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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째 시 읊다…500회 맞은 ‘공간시낭독회’
2020년 가을 경기도 안성 외암민속마을로 문학 탐방을 떠난 공간시낭독회 회원들. [사진 한경] 코로나19도 이들의 시 낭송 모임을 막지 못한다. 한 달 한 번 모임인데도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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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낌없이 주는 호박꽃이 좋아라
듬직하고 어여쁜 호박꽃, 돌담길에 홀로 마중 나와 반기네. 담장을 덮은 풍성한 호박 넝쿨, 찐된장에 쌈 싸 먹기 딱 좋게 생겼네. 아낌없이 내어주는 호박이 나는 좋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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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을 떠날 때마다 반려견들이 마음에 걸린다. 두고 가자니 불안하고, 그렇다고 데리고 갈 엄두는 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떠나려니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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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함께하는 아산 여행…회 한 접시 어때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 중에서도 충청남도 아산시는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이어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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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황금연휴 어디로 갈까...지자체들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눈길 가네
지난해 부산시 수영만 앞바다에서 열린 '2016 부산 아시아 세일링 위크' 모습. [사진 부산시]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 3일 부처님 오신 날, 5일 어린이날, 9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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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작년 전기화재 3년 연속 감축 ‘대통령 표창’ 올해도 안전 연구단지 건립
국내 전기안전 연구개발 산업의 새 중심이 될 연구실증단지와 제2 교육원 건립 사업이 추진돼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은 정읍 연구실증단지 착공식 모습. [사진 한국전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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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작년 전기화재 3년 연속 감축 ‘대통령 표창’ 올해도 안전 연구단지 건립
국내 전기안전 연구개발 산업의 새 중심이 될 연구실증단지와 제2 교육원 건립 사업이 추진돼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은 정읍 연구실증단지 착공식 모습. [사진 한국전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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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천안 최초의 특2급 호텔 … 세계적 디자이너가 꾸며
신라스테이는 천안지역 유일한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세계적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객실은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위털 침구를 갖췄고, 친환경 제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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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꽃길·물길 따라 봄향기 흠뻑…산나물·해산물 찾아 봄맛 만끽
전철역 근처 지역 명소를 알아두면 교통체증 걱정 없이 친구·연인·가족과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역에서 내려 골목길을 구석구석 걸으며 평소 잊고 지낸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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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물길 따라 봄향기 흠뻑 산나물·해산물 찾아 봄맛 만끽
전철역 근처 지역 명소를 알아두면 교통체증 걱정 없이 친구·연인·가족과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역에서 내려 골목길을 구석구석 걸으며 평소 잊고 지낸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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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인심, 따뜻한 정취 어우러진 전통시장
l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한국관광공사는 2월 설을 앞두고 '재미를 사고파는 즐거운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2016년 2월에 가볼 만한 곳 6곳을 선정했다. 남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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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문화재청이 매입
국가중요민속자료 233호인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건재고택을 국가가 매입한다.문화재청은 8일 올 초 편성한 문화재 긴급 매입비 36억원을 투입해 건재고택 경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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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충남·대전 행사 취소
메르스 여파로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오는 20일 예정이던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축제’를 취소했다. 또 오는 9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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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CEO가 추천한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20선
“오대산 선재길은 깨달음의 길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찾아 명상에 잠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가 ‘황금연휴’를 맞아 선재길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며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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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빚은 막걸리, 한약재로 담근 약주 '애주가 유혹'
외암막걸리는 60년 전통으로 빚어 외암마을을 상징하는 술로 자리 잡았다. 이 막걸리는 아산 지역에서만 유통된다. 우리 지역에서 만든 술이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주자가 되고 있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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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학자들이 논쟁했던 ‘사람의 가치’를 곱씹으며 …
조선시대 유학자 외암 이간 선생이 학문에 정진했던 서원 관선재.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을 피하기 위해 ‘강당사’란 이름의 절로 위장했다. 어느덧 11월, 가을이 깊어가고 벌써 단풍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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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길엔 충무공의 얼이 새록새록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서 임원빈(왼쪽) 이순신연구소장과 정진술 전 해사박물관 기획실장이 백의종군로 표시를 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충남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충무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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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축제 즐기려 천안 갈까, 짚풀문화제 보러 아산 갈까
천안흥타령춤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민속춤대회에 참가한 한 외국 팀이 자기 나라의 전통춤을 추고 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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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대회서 실력 뽐내고 현충사에서 제기차기 해요
지난해 현충사에서 열린 백제가야금 공연에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연주하고 있다. [사진 현충사] 추석을 맞아 천안·아산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겨운 고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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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발자취 시티투어 버스 타고 따라가는 코스 신설
아산시가 영화 ‘명량’ 흥행 성공을 계기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새로운 역사문화 테마관광코스를 개발했다. ‘명량’은 이순신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산시는 영화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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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낙지 잡고,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외갓집·시골집·할머니댁….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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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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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우리 동네 생활정보]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 外
문화&공연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 일시 6월 22일(일) 낮 12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여성회관 입장료 1만2000원 문의 1566-7356 ‘좋았다니 다시 한번’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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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마을·저수지 들렀다가 바다 보러 삽교호로 씽씽~
천안·아산에서 예산과 당진, 진천(충북)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호수와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각 코스 주변에는 유적지와 공원, 계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