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3개편」의 얼굴

    「어그레시브」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무차관과 주미·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체늘」보

    중앙일보

    1973.12.03 00:00

  • (904)종로YMCA의 항일운동(14)|거대한 건물|전택부(제자 전택부)

    전회에서 말한바와 같이 YMCA조직은 민족의 연합전선이라 할까, 민중의 연합세력이라 할까 그 당시에는 각계 각층의 개화꾼과 독립꾼들로써 구성되어 있었다. 독립회가 처음에는 정동구락

    중앙일보

    1973.11.20 00:00

  • 미 부통령에 포드 의원 지명

    【워싱턴12일 AP·로이터합동=본사종합】「닉슨」미국 대통령은 하완 공화당 원내총무「제럴드·R·포드」의원을 부통령으로 지명한다고 12일 밤(현지시간)발표 했다. 「닉슨」대통령은 각료

    중앙일보

    1973.10.13 00:00

  • 방 영 외교관들에게 외무성서 창녀 주선

    『영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외교관들이나 영국 정부의「높은 양반」들은 국고금으로 창녀들과 재미를 보아 왔다』 지난여름「섹스·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노머·레비」양의 주장이다. 10월1

    중앙일보

    1973.09.06 00:00

  • 구미 패션계 주름잡는|「마리사·베렌슨」양

    최근 구미 영화계와 「패션」가에는 「프랑스」태생인 「마리사·베렌슨」(26)의 혜성 같은 동장으로 전례 없는 열기를 뿜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중앙일보

    1973.08.10 00:00

  • 말리크 인니외상 프로필

    「아담·말리크」「인도네시아」외상(56세)은 독립운동정당활동 통신사경영 국회의원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졌다. 또 다양한 경력만큼이나 그의 취미도 여러 가지다. 「골프」 낚시 사냥을

    중앙일보

    1973.06.05 00:00

  • 영「스캔들」 제2주자 「젤리코」백작

    【런던24일 로이터합동】매춘부와의 「스캔들」로 24일 사임한 「젤리코」백작은 유명한 영국해군 제독의 아들이며 영국왕 「조지」5세의 대자로서 2일전 사임한 「램턴」경과 함께 행동파

    중앙일보

    1973.05.25 00:00

  • 조로 방위·직업공무원 확보|기술직 문호 넓혀 인재포섭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개정공무원임용 령은 실업·기술계의 특채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 연수를 연장했다. 이제까지 실업계 고등학교나 전문학교 졸

    중앙일보

    1973.03.28 00:00

  • 퇴역 8대의원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설계하나

    9대 국회에 출마 안 했거나 낙선한 8대 의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활설계를 하고있을까. 정치무대의 전면에서 물러선 이후 퇴역 8대 의원은 모두 1백명(은퇴=7 불출마=20

    중앙일보

    1973.03.21 00:00

  • 구박받는 「아이티」21세대통령

    대통령이라면 틀림없이 일국가의 원수로서 국내외로부터 의례적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기마련이다. 그러나 단하나의 예외. 구박받는 대통령이 어엿한 공화국에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71년

    중앙일보

    1973.03.19 00:00

  • 공화당

    공화당 공천작업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매듭지어 졌다. 상오 10시30분쯤 정일권 당의장 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은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들어가 박정희 총재에게 당에서 만든 최

    중앙일보

    1973.02.12 00:00

  • 중공의 초대 주일 대사…진초

    중공의 초대 주일 대사로 결정된 진초 (첸추)는 현재 「유엔」대 표부 차석 상주 대표 수석 대표인 황화의 막후 조언자로 알려진 중공의 중진 외교관이다. 전후 27년간 단절됐던 일·

    중앙일보

    1973.02.07 00:00

  • (5)전쟁과 정치주역들

    ①미국의 개입 ②확전의 불길 ③「게릴라」전과 장군 ④공중 전 논쟁 ⑤전쟁과 정치 주역들 ⑥춘계공세와「명예로운 종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특약】월남대의 미군측 정치 주역「엘스

    중앙일보

    1973.01.23 00:00

  • 후세인 왕 비밀 결혼|신부는 TV 「아나」

    【암만 AFP합동】「예루살렘」에서 발행되는 2개 「아랍」어 신문들은 「후세인」 「요르단」 왕 (37)이 금년 23세의 「요르단」 TV 「아나운서」 「무나·알리아·투칸」양과 1주일

    중앙일보

    1972.12.20 00:00

  • 전환점에 이르른 재일한국인 교육

    재일한국인 교육은 전후 27년만에 목표와 방법을 개선해야할 전환점에 이르렀다. 일본정부와 사회의 냉대, 그로 인한 대부분 재일한국인들의 무관심 때문에 일부학교에서는 학년초마다 교사

    중앙일보

    1972.12.16 00:00

  • 소련의 한국학 연구

    한국과 소련의 정치적·경제적 관계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그것에 비하여 대단히 부진하다. 그것은 한국이 19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쇄국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앙일보

    1972.12.12 00:00

  • 재난예방을 인류의 과제로

    【유엔본부 3일 AP동화】「유엔」의 한 연구기구는 인류의 영원한 과제라 할 미래에의 투지를 위해 세계의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재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중앙일보

    1972.11.04 00:00

  • 북적 대표·자문위원

    ▲김태희(단장)=외교관 출신의 북 적 부위원장. 북적 서기장으로 1년간 예비 회담 대표를 지냈고 예비 회담이 끝난 뒤 부위원장으로 승진, 대표 단장이 됐다. 함북 출신으로 48년

    중앙일보

    1972.09.12 00:00

  • 평양서 자라 월남한 외교관 출신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맞아야 합니다. 회담에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내가 꼭 상대방보다 나아야겠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초조해져 오히려 몰리게 마련입니다. 활 안을 뜨

    중앙일보

    1972.08.17 00:00

  • 「단절 27년」잇는 「대화의 다리」를 놓고…

    『수고 많았습니다』-. 단절 27년의 남·북 장벽에 도전한 첫 주자 예비 회담 대표 5명이 대화의 정초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본회담 대표들에게 「바통」을 「릴레이」하게 됐다.

    중앙일보

    1972.08.12 00:00

  • 미국과 「유럽」지성을 잇는 가교-25주 맞은 「잘츠부르크·세미나」

    미국연구에 관한 「잘츠부르크·세미나」가 25주년의 연륜을 쌓고 지난주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잘츠부르크」의 「레오폴드스크론」성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2백 여명의 저명인사들이 참석

    중앙일보

    1972.08.07 00:00

  • 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중앙일보

    1972.07.05 00:00

  • "내 아들 사인 밝혀다오" 전 주불대사 이수영씨 죽음에 부친 호소

    전 주불대사 고 이수영씨의 아버지 이익항옹(86·서울 영등포구 상도2동 산65)을 비롯한 가족들은 1일 『이 대사의 사인은 자살한 것이 아니고 타살되었다』고 주장, 사인을 밝혀줄

    중앙일보

    1972.07.01 00:00

  • 유엔 한국 문제 표결에 수훈 세우고…|휴전 회담 대표 역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정말로 우리 외교계의 큰 보배를 잃은 기분입니다.』 『너무나 충격적이라 믿어지질 않습니다.』 이수영 주불 대사의 급서 소식을 21일 전해들은 외무부 당국자들

    중앙일보

    1972.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