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최근 北 외교관·해외 근무자들 '탈북 타진' 움직임 이어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
-
15살 아들도 처형될 판…北외교관 아내가 '생이별' 택한 사연
북한 당국이 파견한 여종업원들을 관리하던 보위성 소속 부지배인이 지난해 말 명명을 시도했다 체포된 이후 폐쇄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북한 식당 고려관의 모습. 지난 4월
-
러 주재 북한 외교관 가족 실종…송환 전 탈북했나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관 소속 직원의 가족 2명이 실종돼 현지 수사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현지시간) 블라디보
-
"北외교관 가족 실종"…송환 뒤 질책 우려한 '탈북 러시' 가능성
북한 연해주 '실종자 소식' 전단에 공개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외교관의 가족 김금순(43)씨와 박권주(15)씨. 사진 RFA 캡처 러시아 극동 도시인 연해주 블라디보
-
"인도 인민과 마음 함께" 北김덕훈 총리 '열차 참사' 위로 전문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하고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여객열차가 이에 충돌하면서 27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김덕훈
-
러 주재 北외교관 가족 사라졌다…"국경 개방전 탈북 가능성"
북한 연해주 '실종자 소식' 전단에 공개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외교관의 가족 김금순(43)씨와 박권주(15)씨. 사진 RFA 캡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
태영호의 퇴장…그 뒤엔 MZ보좌진 뿔나게 한 '평양 스타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스1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여권에서 가장 뜨거운 문제적
-
러 제외됐는데 北은 초대받았다…英찰스3세 대관식, 무슨 일
오는 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찰스 3세(74) 영국 국왕 대관식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등 7개국이 초대를 받지 못한 가운데 핵 도발 등으로 국제사회 지탄을 받는 북
-
[시론] 북한인권 개선, 이젠 말보다 행동할 때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탈북민 1호 박사 탈북민 출신인 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일정 중에 유독 주목했던 장면이 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북한
-
"尹을 박살 내라고요?"가 349만…국회의원 중 '1위 유튜버'는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른 정치인이 요즘 뭘 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면 어디서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 국회 회의록이나 관련 뉴스를 찾아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요새는 여길 놓쳤다
-
[이번 주 리뷰] 北, 전술핵 위협…野, 내로남불? 정치탄압? (3월27일~1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전술핵 #北 인권보고서 #노웅래 기소 #내수활성화대책 #격리의무해제 #한국축구 평가전 #日,역사교과서 왜곡 #민주당 당직개편 #日 후쿠시
-
美인권보고서 "北 살인·고문 여전"...中·러 인권침해도 강력비판
미국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내놓은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에 고문과 살인, 인신매매 등이 만연해 인권 침해 수준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또 중국과 러시아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강
-
"북핵 해결 기회 두 번 놓쳐...미사일·잠수함 대대적 확충을"[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북한의 핵 위협과 잦은 미사일 도발에 둔감해져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3월 12일은 북한이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갑자기 선언한 지 꼭 30년 되
-
태영호 아내 오혜선 "영국선 반짝이던 아들, 北서 말라가 탈북"
지난 12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의 아내 오혜선 씨. 사진 채널A 캡처 “영국에선 반짝반짝하게 컸던 아이들이 북한에
-
"태영호 본받아.." 北김정일 생일날 주영북한대사관서 反김정은 시위한 탈북민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광명성절) 81주년을 맞아 영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북한 대사관 앞에서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
[단독] '러 외화벌이' 北 9명 집단탈북…"돈바스 끌려갈까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 관광지인 아르바트거리에 위치한 '해적커피'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모습. 사진 강동완 동아대 교수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에
-
바이든, 공석 6년 만에 북한인권특사 지명…'한국어 능통' 줄리 터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했다. 사진은 2018년 터너 지명자가 국무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로 탈북민을 인터뷰하는 장면. [페이스북
-
평양 한복판에 '똥 트럭' 줄섰다…자칭 핵보유국의 '퇴비 전투'
북한이 17~18일 이틀간 열린 최고인민회의(한국의 국회격)에서 농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4.7% 늘리며 연초부터 식량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당
-
北 공군 출신 고위 외교관 "北, 2000년대 이미 무인기 부대 운용"
북한 공군(항공 및 반항공군)에서 군 복무했던 류현우 전 주쿠웨이트 북한 대사대리는 30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북한은 최소 2000년대 초반부터 무인기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
-
태영호 “文, 김일성주의자는 아니겠지만, 종북 여부는 본인이 알 것”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왼쪽)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지난 9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주최 세계지식포럼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 이해하기'를
-
"통일, 북한 주민의 인권 되찾아주는 것"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국, 4년만에 유엔서 북 인권 제기 ━ 외부의 관심과 압력이 인권의 동력 ━ 정권·정세와 무관한 가치로 다뤄야 이신화 북한인권국
-
北 "南 여성들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인권 말할 자격 없다"
황준국 주유엔대사. 사진 유엔웹티비 캡처 북한이 한국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낙선을 거론하며 자신들에 대한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꼬았다. 또 최근 유엔 무대에서 북한
-
북한 군복무 1년만 줄여도 주민 삶 좋아져 [에버라드 칼럼]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 식량난에도 미사일 최대치 도발 ━ 백신 지원 수용 등 변화 나서야 ━ 12월 인도 안보리 좌장 때 기회 지
-
[예영준의 시시각각]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한 죄
예영준 논설위원 스스로를 ‘평양시민 김련희’라고 표현하는 한국 거주 12년 차의 탈북민 여성이 있다. 한국으로 밀항해 두 달 일하면 돈을 벌어 평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