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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타한 사이클론…사상 세번째 국가비상사태 선포
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쓰러진 나무. 신화=연합 뉴질랜드가 지난 12일부터 오클랜드 등 북섬을 강타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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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지구 살린다는 대체육, 미래 육류시장 대세 될까
━ 육류의 미래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십대인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다섯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이로서 매번 장바구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기다. 개성만큼이나 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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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건축 넘나들어 “가장 저평가된 예술가”
━ 폐막 앞둔 문신 탄생 100주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문신(文信):우주를 향하여’ 전시 전경.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가장 과소평가된(under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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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신고 366건' 황당 결과…드론도 아니었다, 절반은 '이것'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군사 작전 지역인 51구역. 51구역 주변에는 UFO 애호가들이 몰리는데 그들을 상대로 음식이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도 많다. 그중에서도 모텔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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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300만 돌파…‘코돌비’ ‘용아맥’ 5만원 암표까지
SF 영화 ‘아바타2’. ‘아바타2’는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극장가 특수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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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300만 돌파…"장당 5만원"짜리 명당 자리 어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영화 '아바타: 물의 길'(14일 개봉)이 개봉 일주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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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로 변신한 우주선 DDP
━ WIDE SHOT 물고기로 변신한 우주선 DDP 물고기로 변신한 우주선 DDP 물고기로 변신한 우주선 DDP 물고기로 변신한 우주선 DDP 서울 도심에 불시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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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전 탑건’ 누가 보겠어? 전설 갖고있던 OTT만 웃었다 유료 전용
올 하반기 극장가의 트렌드는 리메이크와 후속편 열풍이다. ‘리멤버’ ‘자백’ ‘동감’ 등 리메이크 영화와 ‘공조2: 인터내셔날’ ‘정직한 후보2’ 등 후속편이 선전했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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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품었던 73세 위버의 임신…'아바타2' 이 장면 의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서 1편 주인공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들 로아크(브리튼 달튼)가 바다 생물 툴쿤과 헤엄치는 장면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푸른 몸의 소년과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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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다고?" 영화 속 달 기지 현실로…이 기술 적용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D 프린트 기술로 달 기지를 건설합니다. 착륙장, 거주지, 도로와 같은 인프라를 3D 프린트로 짓는다는 거죠. NASA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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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시고니위버 왜 잠수시켰나…'아바타2' 감독이 날린 경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존 랜도 프로듀서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아바타2: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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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후 한번도 안찍은 영화…스필버그 '스스로의 금기' 깼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외계인부터 상어, 영웅과 악당까지-. 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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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모두가 '에일리언' 그녀에 속았다
시고니 위버 주연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 [중앙포토] “우린 속았다. 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다.”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낸 배우 시거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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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제임스 캐머런 감독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
디즈니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5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 원형 광장 근처 모래사장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주인공 나비족 캐릭터의 샌드아트를 설치해 공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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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우주 베일 벗기는 제임스웹, 외계생명체까지 찾아낼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반투명 유리구슬이 빛을 발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칠흑의 우주에 떠 있는 천체 하나가 마치 영혼의 흔적인 듯 영롱한 흰색 빛을 내뿜는다. 둘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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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 3개월, 우주 비밀 열리기 시작했다
━ [최준호의 사이언스&] 제임스웹이 포착한 행성과 별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해왕성 이미지. 왼쪽 위로 태양계 행성의 위성 중 가장 크다는 트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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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돈 아깝다’는 영화를 위한 변명
정현목 문화팀장 극장가의 가장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여름은 영화사가 가장 경쟁력 있는 작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내놓고 격돌하는 최고 성수기다. 21일 현재 성적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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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적도 있을까’…스티브 연, 공포와 손잡다
SF 공포 영화 ‘놉’은 구름속에 숨은 외계 포식자를 통해 스펙터클에 목숨 건 현대인을 풍자했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대중의 관심에 목마른 전직 아역 배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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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아역 출신 '관종' 됐다…'겟 아웃' 공포 거장의 기괴한 SF '놉'
조던 필 감독의 SF 공포 영화 '놉'에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사진)이 연기한 '리키'는 아역 배우 시절의 정신상태로 몸만 자란 어른처럼 묘사되며 스펙터클과 관심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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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외계+인 1부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극단적 장르 혼합이다. 외계인과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이 영화를 SF에 정박시키지만, 고려 시대가 등장하며 한편으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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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의 미래를 묻다] “우주의 비밀 풀어라” 달·화성에도 망원경 만든다
━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본 천문학의 미래 김상철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장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망원경)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광학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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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조는 한국 문학의 뿌리…우리 안에 숨 쉬고 있다”
문정희 시인은 16일 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강연에서 "내 본래 호흡으로서의 시조에 대한 애정과 사랑, 가치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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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이미지 끝없이 확대하자 처음 보는 우주 모습 드러났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은 자타공인 우주망원경계의 끝판왕입니다. 지난 30년간 우주를 향한 인류의 가장 큰 감식안으로 군림했던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무려 100배 이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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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년 전 태초의 빛을 찍었다, 우주탄생 비밀 풀 실마리
“팔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모래 한 알. 그 크기만 한 밤하늘 한 조각 속에 빛나고 있는 수천 개의 은하들. 이들은 지금까지 관측할 수 있었던 그 어느 천체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