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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와인잔 세제로 뽀득뽀득? 어머, 와인 맛 달아나요
와인만큼 어떤 잔에 담기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맛과 향이 예민하게 바뀌는 술도 드물다. 맛과 향과 색을 즐기기 위해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이 추천될 정도다.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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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맛대맛] 최고의 와인 / 프랑스 '보르도'
"고결한 사람치고 좋은 포도주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프랑스의 문호 라블레는 '가르강튀아'에서 말했다. 특히 아주 특별한 날,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오래된 친구와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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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모임엔 진주, 블랙코트엔 다이아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와인이 곁들여진 조금은 산만한 분위기의 연말파티. 뭇사람의 시선을 끄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주얼리가 아닐까. 파티에서 착용하는 주얼리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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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알면 약주 모르면 독주
모두 과실주가 아닌 증류주이며 알코올 농도가 40도 이상인 대표적인 양주다. 포도주.맥주만큼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요즘 이런 양주를 즐기는 매니어 층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 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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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rinker] 양주, 알면 약주 모르면 독주
모두 과실주가 아닌 증류주이며 알코올 농도가 40도 이상인 대표적인 양주다. 포도주.맥주만큼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요즘 이런 양주를 즐기는 매니어 층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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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미엄·킨텍스 중식당 '퀸차이나' 공동이벤트
"니하오 중국요리!" 점심때 여럿이 몰려가며 '무얼 먹을까' 딱이 정한 것이 없을 때 가장 무난한 게 짜장으로 대표되는 중국음식이다. 그러나 직접 팔 걷어붙이고 나서보면 요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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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접시들이 왔다… 유럽 3대 브랜드 컬렉션 제품 선보여
세계 유명 테이블웨어 브랜드 신제품들이 한국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점 9층에서 '3대 명품 테이블웨어 세팅전'을 연다. 이 행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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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값 은근슬쩍 올랐다
▶ 유통점들마다 추석선물 판촉전에 들어갔다. 백화점들은 예년보다 포장을 화려하게 하는 등 차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올 추석 물가는 비싸질 것 같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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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강대학교 손병두 신임총장
서강대가 '최고경영자(CEO) 출신' 손병두 총장 시대를 열었다. 신임 손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1000억원을 모아 서강대를 소수정예의 명문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한 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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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난 만남] 배우 윤석화
윤석화라는 이름을 단 '삶의 메뉴판'에는 애피타이저도 디저트도 없는 듯했다. 하나하나 공을 들인 메인 디시로만 꽉 채운 식탁 같은 인생. "어렵고 빡빡하게 산다는 얘기로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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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국제식품전, 한국 쌀과 스페인 올리브유 '웰빙 바람몰이'
▶ 맛과 향이 뛰어난 폰타나 올리브 오일(왼쪽). 흑미를 넣어 만든 임실치즈 피자(오른쪽).▶ 서울 국제 식품전을 찾은 한 소비자가 시식행사에서 고기를 맛보고 있다. '쌀'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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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와인'…포도 대신 머루·감으로 만든 술
22~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제3회 내추럴&웰빙페어'에서 다양한 국산 와인들이 선보인다. '한국 와인관'에 전시될 국산 와인들은 포도 대신 배.감.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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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 ! 알뜰한 당신을 위해…할인 이벤트 많다
▶ 소비자가 라벨이 뜯겨진 와인을 고르고 있다. 와인전문점에선 이처럼 유통 도중 라벨이 손상된 와인을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싸게 판다. 신인섭 기자 "일본에서 고급 와인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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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미닛메이드 外
◆ 음료전문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주스(사진)'를 출시했다. 이 주스는 오렌지 과즙을 짜낸 뒤 이를 얼려 만들었기 때문에 과일 특유의 향과 맛이 난다고 이 업체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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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회에서 카나페까지 그 화려한 변신
우리는 굴을 먹을 때 보통 초고추장에 찍어 입에 넣는다. 그러고는 이 방법이 굴을 제대로 먹는 것으로 여긴다. 날 것을 기피하는 서양인들도 굴은 생으로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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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인이 '감초'됐다
술 성분이 들어간 빵에서 화장품, 그리고 술 관련 신용카드까지-. 술과 관련한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술 권하는 사회'라고 불러도 될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유통업계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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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와인' 청도와인(주)서 개발
▶ 감을 이용, 와인을 개발한 청도와인(주) 하상오 대표.청도=조문규 기자 감으로 만든 와인이 개발됐다. 경북 청도군 봉기리의 청도와인㈜은 감으로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 내년부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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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유사업 34년…시장개방 안하면 다 죽는다
단신으로 월남해 국내 대표적인 유가공 업체인 매일유업을 일궈낸 김복용(84) 회장은 얼마 전 새로운 모험을 시도했다. 전북 고창에 250억원을 투자해 연간 1만t 생산 규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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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봉주르! 김치
"배추김치.총각김치.열무김치.부추김치.깍두기 등 2년여 동안 서울에 와서 맛본 한국의 김치는 무척 매력적입니다. 처음엔 강한 맛과 향에 거부감도 있었지만 놀랍게도 먹으면 먹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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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제품 바람 분다
유통업계에 '녹색 열풍'이 거세다. 식품업체들은 올 들어 녹차를 함유한 제품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녹차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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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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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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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자이너 미셸 리샤 "커피와 함께 드세요"
운좋게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이에게서 초콜릿을 받았다면 그냥 한입에 털어넣지 말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초콜릿을 음미해 보자. 세계적인 초콜릿 전문점 '리샤'의 창업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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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녹이는 '추억의 콘서트'
초겨울 콘서트 무대가 붐빈다. 저물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이 아쉬운 듯 그동안 각기 다른 이유로 팬들과 멀어져 있던 음악인들이 기지개를 켜고 팬들과 만나려는 것이다. 386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