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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특별한 순간, 특별한 와인
프랑스에서 태어난 찰스 드 푸코 리츠칼튼 총지배인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마다 항상 와인이 곁에 있었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 수백만원짜리의 코르크도 땄다는 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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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성공 비즈니스' 와인 즐기기
와인 감별사 또는 와인 조언가로 통하는 소믈리에 출신의 서울 리츠칼튼 호텔의 총지배인 찰스 드 푸코(下). 그는 요즘 우리 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사람'을 상대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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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국1년] 직접민주주의 빛낸 논객들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디국)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운영진이 큰 절을 올립니다. '디국'출범 1주년을 맞아 운영진이 먼저 돌맞이 상을 차려야했습니다.그런데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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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5. 한국 대선 전후 … 고조되는 북핵 위기
▶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특보(가운데)가 2003년 1월 28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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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茶
거리의 바람이 벌써부터 찬 내음을 풍깁니다. 서늘해진 목덜미를 움츠리며 걷노라니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이 그리워지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주전자에 찻물부터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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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茶
거리의 바람이 벌써부터 찬 내음을 풍깁니다. 서늘해진 목덜미를 움츠리며 걷노라니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이 그리워지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주전자에 찻물부터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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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최상급만 고집하는 소문난 고깃집
최상품 한우만을 고집하는 고깃집이 있다. 아무 고기나 쓰는 게 아니라 횡성.함평.안동 등 전국의 한우 산지에서 좋은 고기만을 받아 식탁에 올린다. '수입쇠고기' '젖소고기'등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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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잡기 아이디어] 기다리기 지루하시죠? 가볍게 골프 레슨 어때요
▶ 리프 발관리 서비스▶ CGV극장 퍼포먼스 쇼핑시간을 알뜰하게 쪼개 쓰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의 하나다. 특히 업체들이 손님이 기다리는 시간에 제공하는 '웨이팅 서비스'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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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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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초밥이 돌고 군침도 돈다
말없이 가만히 앉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접시를 응시한다. 맛있게 생긴 접시가 나타나면 얼른 집어서 식탁에 내린다. 군침 한번 삼키고 젓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집어 간장을 살짝 찍어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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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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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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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여유…입도 눈도 즐겁게
***문 여는 맛집 6곳 모처럼 맞는 달콤한 3일간의 연휴. 모두 떠난버린 한적한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굶을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저 한끼 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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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섹스를 위한 월~금 섹스 식단
더 나은, 그리고 더 건강한 섹스를 위한 음식은 따로 있다. 설레는 그 날을 위해 당신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식단을 소개한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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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집] 스테이크에 와인 … '품위'를 먹는다
백두여신 경개여고(白頭如新 傾蓋如故). '백발이 되도록 만나도 깊어지지 않는 사이가 있는가 하면, 수레에 앉아 처음 만났어도 오랜 벗처럼 친해지는 인연이 있다'는 말이다.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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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WINE 전문가가 추천한 서울 시내 10곳
낙엽이 뒹구는 계절엔 농익은 와인이 어울린다. 와인은 한 모금에 후끈 달아오르는 고농도 알코올이 아니다. 한꺼번에 벌컥 들이마시는 청량음료도 아니다. 한 모금 한 모금 천천히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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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반한 스페셜 커피 명가 6
테이크아웃 커피의 시대, 원두커피 한두 잔은 어느새 일상이 됐다. 그런데 정말 맛있는데, 제대로 된 커피를 마셔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커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을에 가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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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으로 즐기는 랍스터 요리
3만~4만원으로 제대로 된 바닷가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저가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급 요리 랍스터로 실속 있게 기분내기 어때요? ▣ 미강 - 고소한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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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인 정현종-소설가 성석제
"교수실로 개인적으로 찾아가 만나 뵌 첫 선생님이다. 내가 문학의 길을 걷게 된 데 인연이 깊다. 선생님이 심사하는 교내 문학상에서 1984년 시로 가작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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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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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lunch] 가벼운 점심 어때?
서울 청담동에는 톡톡 튀는 신개념 음식점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전통음식들은 물론 이를 세련되게 버무린 퓨전 요리의 유혹이 만만치 않다. 청담동에 직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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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쑥쑥 늘어 "Q마크가 복덩이"
충남도 내 대표적인 민속주인 한산소곡주(서천군)는 1996년 '충청남도 도지사 추천 농특산물'로 지정돼 Q마크를 붙인 이후 매출액이 빠르게 늘었다. 96년까지는 연간 매출액이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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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톡&Talk] 악마가 마셨다
제품명:Casillero del Diablo 생산자:Concha y Toro 원산지:칠레 가격:2만3천원 가량 어울리는 음식:불고기.소시지 바비큐.통닭구이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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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규모 모임용 문화공간 인기
낭비는 고사하고 생필품을 앞에 두고도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불경기다. 하지만 돈 쓰기 무섭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별로 맛있지도 않은 밥 한끼 먹고 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