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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온돌 의문의 폭발|주공문화촌 닷새 지나도록 원인 못 가려|한밤 안방 한가운데서 "폭음"|구들 치솟고 가구도 부서져.|잠자던 딸 무사|단지 내 4백56가구 주민들 "흑시 우리 집 두" 불안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온돌방구들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일어났으나 5일이 지나도록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직후 경찰과 시공자인 주택공사 기술진이 정밀 현장조사를 했으나 사

    중앙일보

    1981.04.18 00:00

  • 구호는"회식산업"시설은 구멍가게 음식백화점

    허울뿐인「음식백화점」이다.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인천 등 전국대도시에 최근 들어 마구 늘어나고 있는 음식백화점들이 겉으로는 50∼3백평의 대규모 단일매장을 이루고 있으나 실세는

    중앙일보

    1981.04.15 00:00

  • 합판으로 Y셔츠 보관함 만들면 편리|구김살 잘 안가고 장식용으로도 훌륭

    와이셔츠와 블라우스를 많이 입는 계절이 왔다. 세탁하여 깨끗이 다림질해 놓은 와이셔츠를 접어서 옷장 속에 챙겨 넣어두면 칼라나 앞섶 등에 주름이 가기 쉽다. 이 같은 불편함을 없애

    중앙일보

    1981.04.11 00:00

  • 처녀가 친구 토막내

    【금산=연합】 부산동내 경찰서는 3일 자기집에 놀러온 친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여섯 토막으로 자른 김나동양 (24· 부산시 동내구장 전2동478) 을 살인 및 시체유기 협의로

    중앙일보

    1981.02.04 00:00

  • 겨울철의 실내를|넓게 활용하려면

    「수십년 만의 혹한이 밀려든 올 겨울은 우리들의 생활반경을 실내로만 몰아가고 있다. 제한된 실내지만 효과적으로 넓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실내 공간을 넓히는「아이디어」몇 가지를 살펴

    중앙일보

    1981.01.10 00:00

  • 결혼...나는 이렇게 했다.

    『결혼은 일생에 단한번』이라는 생각에서 견혼당사자는 물론 부모나 주변 친지들까지도 으례 어느정도의 무리는 감수하는 잘못된 풍조가 일반화된 요즈음이다. 특히 무분별한 낭비와 허례허식

    중앙일보

    1980.10.20 00:00

  • 이조식 목가취전

    「테코리엔트」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롯데·호텔」2층 「사파이어·룸」에서 이조식 수출목가구전을 열고 있다. 전주 이층장·찬장·대책장·옷장을 겸한 책상 등이 전시중이다.

    중앙일보

    1980.10.20 00:00

  • 손님돈 천만원 슬쩍

    서울 종로경찰서는 29일 이발소에 벗어둔 손님 양복 호주머니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1천 여 만원을 훔친 여자 면도사 최김선양(25·주거부정) 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앙일보

    1980.07.29 00:00

  • 토막살인 범인은 남편

    부산 30대여인 알몸토막살인 탁송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시경은 26일하오 피해자인 박경아씨(39·서울충무로4가84의1)의 남편한기초씨(42)를 범인으로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

    중앙일보

    1980.05.27 00:00

  • 소아마비아들 살해|강도신고 범행은폐

    부산시평안동한양미장원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남부경찰서는 28일 미장원여주인 김복희씨(28)가 소아마비의 장남 김상춘군(9·광안국교2년) 을 살해한뒤 살인강도사건으로 허위신고한 사

    중앙일보

    1980.04.28 00:00

  • 봄철의 가정관리

    상점들이 계절이 바뀔때면 상품의 재고정리를 하듯 각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의생활 계획을 위해서는 가족별로 갖고있는 옷들을 모두 꺼내어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장속에 갇혀있던 옷들은

    중앙일보

    1980.03.24 00:00

  • 「억대 절도」가 늘었다

    서울시경은 일 「사우나」탕·안마시술소·대중목욕탕등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고급시계·현금등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신종「옷장채기절도단」두목 정진호씨(40·전과5범·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중앙일보

    1980.03.10 00:00

  • 강도살인은 안줄어

    3일하오4시50분쯤 서울신림7동666의13윤덕현씨(45)집 문간방에 세든 성호경씨(26·요리사)의 부인 임숙향씨(20)가 목졸려 숨져있는것을 안방에 세들어 사는 김영숙씨(44·여)

    중앙일보

    1980.01.04 00:00

  • 옷장·찬장 등의 규격화

    우리의 생활주벼을 속속들이 살펴보면 절약할수 있는 여지가 의외로 많다. 그 한 예가 옷장·찬장같은 가구류일 것이다. 주택을 지을 때 가구를 붙여놓으면 자원과 매번의 출비를 아끼고

    중앙일보

    1979.06.14 00:00

  • 표준주택 지을 때 소비절약 위해|옷장·찬장 등 고정

    보사부는 13일 최근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소비절약운동의 하나로 표준주택건설 때 옷장·이불장·입식조리대·찬장 등 필수가구를 주택에 고정시켜 짓도록 건설부에 요청, 사치성 가구 등을

    중앙일보

    1979.06.13 00:00

  • 혼수, 양가 합쳐 70만원어치만

    보사부는 19일 결혼 「시즌」을 맞아 지나친 혼수마련으로 인한 낭비풍조를 막기 위해 「표준혼수모형」을 제정, 모든 혼례에 이 범위안에서 혼수를 장만토록 적극 권장하라고 각시· 도에

    중앙일보

    1979.05.19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거의 안 지켜진 「안전수칙」|「라이온스·호텔」 화재사고 막을 수 없었나

    서울 「라이온스· 호텔」의 화재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였다. 불이 난 5층 연회실을 사무실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면서 인부 5명에게 안전교육을 시키지 않은데다

    중앙일보

    1979.04.23 00:00

  • 문갑등 고전가구 대미·일·구주수출 크게 늘어나 경인에너지, 「메이저」안통하고 서서서 원유도입|고리 원자력발전 1호기 출력 59만6천kw로 회복

    ★…문갑·함·전주옷장등 우리나라 고가구의 수출주문이 크게 늘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주·일본·구주둥 10여개국에 모두 3천5백75만「달러」상당의 가구를 수출했다. 이중 정원및

    중앙일보

    1979.03.03 00:00

  • 손수 휴지 등 주우며 자연보호 앞장|박 대통령, 61회 생신 맞아 설악산서 3일간 휴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4일 제61회 생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설악산에서 두 영애와 함께 조용히 보냈다. 설악산「호텔」에 묵은 박대통령은 새로 조성중인 관광

    중앙일보

    1978.11.16 00:00

  • 겨울채비로 바쁜 나날 10월

    지난 여름을 마무리하고 겨울채비를 갖추어야하는 10월은 연중 어느때보다도 주부들의 손길이 바쁜 달. 여름옷 정리와 추동복손질·집안팎 돌보기·겨울용 밑반찬 마련등 때를 놓쳐서는 안될

    중앙일보

    1978.10.02 00:00

  • 「라이온스·호텔」에 불

    16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의16 「라이온스·호텔」(대표 호성춘·54) 3층 「사우나」탕 옷장 뒤에서 불이나 「호텔」세탁부 종업원 곽윤수군 (20·서울 중구

    중앙일보

    1978.04.17 00:00

  • 불 소장 가들, 정부에 미술품 기증|루브르 미술관서 특별 전

    【주섭일 특파원】지금「루브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소장 예술품의 특별전시회는 개인 소장 가들이 문화재 보호를 위해 기증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큰 뜻이 있다. 문예부흥시대부터

    중앙일보

    1978.03.14 00:00

  • 주간 TV평

    □…아예 「주제의식」 이란 어려운 문제는 제쳐놓고 이야기다. 소위 「홈·드라머」든 아니든 우리네 인생살이에 초점을 맞춘 매일연속극들을 보자면 안방과 부엌이 참 자주도 화면에 비친다

    중앙일보

    1978.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