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귀촌해도 지원금 준다…문턱 낮춘 '소멸 위기' 지자체
딸린 식구 없이 혼자 귀농·귀촌하더라도 정착금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도시는 물론 농·어촌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단 한명이라도 유치해
-
은행은 영업점 줄이는데, 농협상호금융은 점포 늘려 고령층 잡는다
시중 은행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영업점 폐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농협상호금융 영업점이 최근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등 비대면 거래가 어려운 계층의 금융
-
점포 줄일 때, 나홀로 늘린 농협상호금융…5대 은행보다 많다
시중 은행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영업점 폐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농협상호금융 영업점이 최근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등 비대면 거래가 어려운 계층의 금융
-
[세계로 뻗어가는 K-농업] “모태펀드 등 민간자본 유치, 농업이 미래성장산업 되도록 지원”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 권재한 실장에게 듣는다 첨단 기술과 융복합 통한 농업의 고도화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목표 모든 역량 집중해 투자
-
중기부, 지방소멸대응 위한 지역중소기업 지원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14개 기초자치단체 및 2개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尹 시정연설 "정치적 목적 앞선 방만재정에 나랏빚 1000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
[LIVE]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은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내년도 예
-
[비즈 칼럼] ‘스마트팜 혁명’ 싹트는 농촌…젊은 농부가 미래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리나라 농촌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0년 기준 국내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세로, 국민 평균 연령보다 20살 넘게 많은 셈이다.
-
조소행 대표 “시중은행과 경쟁할 무기는 200만명 마이데이터”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제2금융권 기관이지만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 "200만명 금융데이터로 은행과 경쟁"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제2금융권 기관이지만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
‘물가 불안’ 농협, 3600억 지원 투입…추석까지 상품 30% 할인
농협중앙회가 최근 고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총 360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급등한 생필품을 할인 판매하고, 농협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도 낮출 계
-
“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
[더오래]원주민과 귀촌인의 갈등을 식초로 푼 고창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97) 귀촌여지도⑤ 전라북도 편 귀농·귀촌 교육은 기술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 해결과 화합의 방법도 모색한다. 많은 귀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농가주택 2채, 증여보단 매각…실손보험 가입을
Q 경기도 남양주에 사는 박모(67)씨. 퇴직 후 국민연금으로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생활비 외에 추가지출이 있을 땐 가계가 적자로 돌아서기도 한다. 게다가 보유 자산 구조
-
'100만원' 농가 재난지원금 12일부터 신청 가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10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달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
[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농지연금 들었더니 국민연금 합쳐 노후월급 450만원
서명수 경기도 일산에 사는 A씨. 5년전 회사를 정년퇴직하면서 퇴직금과 저축금을 합쳐 인근 파주에 있는 땅을 매입해 농사를 짓고 있다. 그동안 주위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등
-
[더오래]1월 농한기? 사업계획서 쓰랴, 서류 떼랴 한달 후딱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87) 1월이다. 신축년이 밝아 기쁘긴 하다만 농민은 바쁘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의 시작이 불안하다. 왜냐고?
-
[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의료와 공공분야 수상기업은?
산업정책연구원이 마련한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이 의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공 분야
-
[2020 국가서비스대상] 귀농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경남 창녕군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창녕군은
-
[食쌀을 합시다]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 ‘농지은행’ 농정 대표 브랜드로 안착
농지은행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농지연금 1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
-
농협 존재 이유는 ‘죽어도 농민’…농가소득 5000만원 보람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 변화하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농협이 변화하고 있나’하는 여론조사에 ‘그렇다’는 응
-
해남발 농민수당 전국 확산…정부 직불금과 이중 지원 우려
‘충북 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농민수당 추진위] “30만원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
귀농해 무슨 작물 키울까? 초보자는 특산물이 안전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1) 각박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이 늘었다. 농촌에서의 생활이 마냥 느긋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집안 살림은
-
[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주택연금보다 유리한 농지연금, 일부 도시인의 신종 재테크 수단?
서명수 귀농하려는 사람에게 생계 유지는 가장 큰 걱정거리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을 즐기는 것까지는 좋지만 농사를 지어 밥 먹고 사는 데엔 자신이 없어서다. 그러나 걱정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