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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논술로 본 대학별 출제 경향 - 자연계열
학교별 출제경향은 2012학년도보다 더 뚜렷하게 차별화됐고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중 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는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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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지오지브라 활용한 수학 학습 현장
“내가 만드는 공식에 따라 그래프가 움직여요.” 최경식(왼쪽) 교사가 김정호군과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인 지오지브라의 활용법을 얘기하고 있다. 김정호(경기도 충의중 3)군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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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서 24시간 교육, 연세대 제3의 창학한다
10일 서울 연세대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백양로에는 건학 127주년(12일) 기념 휘장들이 휘날렸다. ‘연세, 제3의 창학’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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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에게 3000만원 뇌물 검찰이 압박해 허위 증언한 것”
2003년 4월 24일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수사관들이 관련회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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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리듬체조단, 지자체 유일의 리듬체조단 … 요정 26명 재능 발굴 구슬땀
“다다다닥, 탁-.” 한 소녀가 마룻바닥을 달린 뒤 온 힘을 다해 발돋움을 한다. 점프와 동시에 두 다리를 앞뒤로 벌리더니 공중에서 일(一)자 모양을 만든다. 이어 바닥에 사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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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하, 수구꼴통 전형” 어느 교사의 수업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특정인을 비방하고 편향된 이념을 강조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수업을 들은 학생이 문제 발언을 녹음해 인터넷에 폭로하고 있지만 교사들의 편향된 발언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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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율학습’ 딜레마
서울 Y고 1학년 정모(17)군은 요즘 수업이 끝나는 오후 4시30분쯤 학교 인근 구립독서실을 찾는다. 입장료 500원을 내고 오후 10시까지 공부한다. 교내에서 이른바 ‘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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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교육] 중간고사 기간, 밤 10시 웬 연극연습
서울 Y여고 2학년 김모(17)양은 며칠 전 중간고사를 앞두고 또 다른 시험을 치렀다. 학교 측이 수행평가 점수를 매기려고 실시한 시험이다. 김양은 “지난해까지는 과제를 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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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중국대학에 임하는 한국유학생들의 자세
이제 다음 주 북경대학 외국인 유학생 입학 시험을 필두로 2011년 주요 중국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졸자는 졸문을 통해, 중국 대학에서 수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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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졸업반 ‘파행 수업’ 사라지나
서울 Y고 3학년인 강모(18)군은 요사이 등교해 출석 체크만 한 뒤 곧바로 교내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소설책을 읽는다. 지난달 초 수시 1차 전형에 합격했기 때문에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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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10타차 뒤집은 양용은, 그 뒤엔 20년지기 박경구 프로
지난주 10타 차를 뒤집은 역전 우승 드라마가 장안에 화제입니다. 양용은(38)이 10일 끝난 한국오픈에서 10대 노승열(19)을 상대로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한 것을 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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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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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신 풍속[下]
교육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대입 시장에선 독서논술교육 수요가 위축된 반면, 초·중학생 교육시장에선 비약적인 증가세다. 입학사정관전형이 고교 입시에 도입되면서 독서능력평가, 자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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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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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솔교육 주니어랩스쿨 사업설명회 외
◇한솔교육이 만든 신개념 영어전문학원 주니어랩스쿨이 오는 17일 광주, 부산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니어랩스쿨은 전국에 700여 개의 가맹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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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민선 4기 지방행정 CE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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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농로 닦고 마을회관 만드는데 정당이 무슨 상관이냐”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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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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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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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수능이 학력 왜곡시켰다"
중앙일보·중앙SUNDAY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한 '2008대입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에 무려 1만여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다녀갔다.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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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컨설팅:상위권 사립대 수시 선발 수능 등급 싸움 벌여야
- [대입은 전략이다!!!] 매월 멀리 부산에서 대치동까지 바뀐 2008학년도 대입에 맞춘 컨설팅을 받고자 오는 현재 고2에 재학 중인 P여고 Y양과 어머님을 뵐 때마다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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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한인학생들 한국 학원가 원정과외 붐
#1. 지난해 명문 주립대 UC버클리를 졸업하고 올 가을 로스쿨 진학 예정인 이민 2세 L(24)씨의 한국생활은 '무척 바쁨'이다. 입학 전까지 여유가 있을 법도 하지만 그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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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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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년 만에 후배" 공장이 늙어간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대기업 계열 엔진부품 업체 H사의 강모(38) 과장은 최근 입사 10년 만에 후배를 받았다. 회사가 10년 가까이 생산직 신입사원을 뽑지 않은 탓이다. 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