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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월드컵 주제가 부른 리키 마틴 4집앨범 발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퍼스타는 단연 펄쩍펄쩍 의자 위를 넘어가며 춤추 듯 트로피를 받아든 이탈리아 감독 겸 코미디언 로베르토 베니니. 그래미 시상식의 수퍼스타를 그 기준에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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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그래미상 '흑진주'로린 힐 5개부문 석권
'미국인의 영혼을 두드리는 흑진주' 로린 힐 (23) 이 팝계의 여왕에 올랐다. 25일 (한국시간)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4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힐은 솔로데뷔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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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 힐 10개부문 지명…25일 제41회 그래미상 발표
오늘 (25일) 오전10시 (현지시각 24일 오후5시)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질 41번째 시상식에서 영광의 얼굴은 누가 될까. 여가수들이 각 부문 후보를 거의 독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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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송즈 오브 노엘 카워드 外
□송즈 오브 노엘 카워드 브리티시 뮤지컬은 유머러스한 피아노 선율속에 풍자와 해학을 담은 매력적인 장르. 노엘 카워드 (1899 - 1973) 는 이 장르 개척자로 '영국판 거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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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로커들 그래미상 빅3부문 독식
'투 딜런스, 스리 핸슨스, 파이브 스파이스 걸스. ' 지난연말 미국 팝전문지 '롤링 스톤' 은 97년 팝계를 이렇게 정리했다. 봅 딜런과 제이콥 딜런 부자 (父子) 의 활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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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딜런부자의 애증 28년…그래미 시상식에 아버지만 참석
미국 포크의 대부 보브 딜런이 부른 노래 한 구절. "네가 사다리를 하나씩 밟고 올라가 별까지 닿을 수 있길.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네 노래가 언제나 불리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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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설 연휴 특집
귀향길 청취자를 위해 KBS2-AM '고향 길 안전하게' (26일 저녁6시10분)에서는 전국 통신망을 활용, 청취자에게 설 이동의 흐름을 전하며 각종 퀴즈, 귀향을 미룬 청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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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문화혁명]2.도도한 올터너티브(1)
미국 뉴욕 다운타운인 맨해튼 소호 지역에 자리잡은 CBGB (Country.Blue Grass.Blues) 클럽은 겉모습부터 대놓고 기성의 가치관을 거부한다. 지저분한 벽면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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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화 '새뚝이']97'에코 클래식 음반상' 첼리스트 장한나
'혼으로 켜는 활' 이라 한다. '가슴으로 울리는 현' 이라고도 한다. 이는 세계 무대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차세대 첼로 연주자 장한나 (15) 양에 대한 평가다. 몸집보다 커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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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氣育인가
교육에 관한 일가견을 책으로 펴낸 미국 퍼스트레이디 힐러리가 올해 그래미상(賞)을 차지했다.지난주 남편이 목발을 짚고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만나러 유럽으로 떠날 때 힐러리는 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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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의 마이더스 베이비 페이스 인터뷰
가수의 외모나 연령보다 음악성을 중시하는 미국에서는 실력이 뛰어난 프로듀서겸 싱어송라이터에게 톡톡히 스타 대접을 해준다.80년대 마이클 잭슨을 키운 퀸시 존스는 잭슨과 관련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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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賞 클래식 3관왕 존 코릴리아노 - 미국 현대음악 거장
“현대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렵고 골치아픈 것만은 아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부문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59)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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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논 - 초능력 청년의 인간사랑
◇페노메논(브에나비스타) 순박한 시골청년으로 나오는 존 트래볼타가 어느날 벼락을 맞고 초능력자가 된다. 지진을 예보하거나 백과사전을 외우고 외국어를 20여분만에 마스터하는 초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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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에릭 클랩턴 2관왕-제39회 그래미상
캐나다 여가수 셀린 디옹과 기타리스트겸 가수 에릭 클랩턴이 팝음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7일 오전(한국시간)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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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밴드 '벡' 차세대 록스타
포크와 힙합.기름과 물처럼 섞이지 않을 것같은 두가지 음악을적절히 아울러 근사한 록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젊은 가수가 있다.올해 21세인 벡(Beck)이란 특이한 이름의 1인 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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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베이비페이스 그래미상 12개 후보올라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명 프로듀서 베이비페이스(본지 96년 12월2일자 43면 참조)가 올해 그래미상 12개 부문후보에 올랐다.이는 83년 마이클 잭슨이 세운 것과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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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을 장식한 세계 연예 사건.화제들
세기말로 치닫는 지구촌 대중문화.올해 충격적으로 다가온 해외연예.사건'만 꼽는다고 해도 너무 많아 우리의 기억 능력을 뛰어넘는다.그럼에도 대중문화는 생산과 재생산,복제와 확대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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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뮤직박스' 100만장 돌파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작.뮤직 박스'의 국내 판매량이 1백만장을 돌파했다.93년9월 발매된 이후 3년3개월만에 밀리언 셀러가 된것. 발매사인 ㈜한국소니뮤직은 “지난 주말까지 1백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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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와 친구들' 4집 출반
스팅.브라이언 애덤스.마이클 볼튼과 그룹 U2의 보컬리스트 보노,에릭 클랩턴.엘튼 존….이들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92년부터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개최하고 있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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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계 '슈퍼 신데렐라' 앨라니스 모리세트 공연
앨라니스 모리세트.캐나다 출신의 이제 21세의 풋내기.그러나그녀는 올 2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6개부문 후보에 오른 「팝의 신데렐라」머라이어 캐리를 빈손으로 돌아가게 만든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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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의 '카멜레온' 허비 행콕 내달 서울공연
허비 행콕.칙 코리아.키스 자렛.현재 재즈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피아노의 명인들이다.60년대 거장중의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밴드에서 활동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세사람중 대중적 친화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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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막심 벤게로프 내한무대.새음반화제
막심 벤게로프 vs 길 샤함.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차세대 남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각각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러시아 작곡가의 협주곡 음반을 나란히 출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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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26일 내한 공연
오는 26일 내한공연을 갖는 팝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47)의 연주는 흔히 수채화에 비유된다.깨끗하고 투명한 음색이 수채화의 질감과 비슷하고 단한번도 격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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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나라 프랑스에도 랩 열풍
샹송의 나라 프랑스에 랩 음악의 열풍이 거세다. 샹송이 연상되는 우아하고 달콤한 프랑스어의 이미지는 거칠고 과격한 랩송과는 일견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그러나 최근 2년동안 랩.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