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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기초, 영감의 원천…당장 걸어라
걷기의 세계 걷기의 세계 셰인 오마라 지음 구희성 옮김 미래의창 ‘걷기는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256쪽 분량의 책 『걷기의 세계』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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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머리가 아니라 여기에서 나온다...뇌과학자의 걷기 예찬[BOOK]
책표지 걷기의 세계 셰인 오마라 지음 구희성 옮김 미래의창 ‘걷기는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256쪽 분량의 책 『걷기의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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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다] 러시아를 '러시아'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러시아 선수단이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평창=김두홍 기자 10일 오후 치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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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밌다] 루지 입력하면 연관어가 사망·사고? 최고 시속 154㎞ 가장 위험한 썰매
10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한국 루지 여자 대표팀의 성은령. [연합뉴스] ‘루지(luge)’는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면서 누가 더 빠른가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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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봅슬레이, 엎드려 1인승 스켈레톤, 누워 타는 루지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인들이 새롭게 관심을 갖는 스포츠 중 하나는 썰매 종목이다. 그동안 썰매 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에 가려 큰 인기를 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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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다] 경기 중 사망까지···가장 빠르고 동시에 위험한 이 종목
━ 루지 연관검색어가 ‘사망’ ‘사고’라고? 10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루지 연습 경기에서 대한민국 루지 여자 대표 성은령이 얼음을 가르며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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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햄버거 먹다 본국으로 끌려간 선수는
━ [알면 더 재밌다] [중앙포토] 힌두교의 나라 인도는 전통에 따라 소를 신성시한다. 힌두교도들에게 암소는 여신과 같은, 매우 신성한 힘을 지닌 존재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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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다]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야생 사자 [BBC 영상 자료] 1년 내내 무더운 아프리카에서 동계 올림픽 종목이 성장하긴 쉬운 일이 아니다. 케냐도 하계 올림픽에선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지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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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재밌다] 메달 독식 NO … 변화하는 게임의 규칙
게임의 규칙은 변한다.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하키에 처음 출전한 인도는 단숨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국으로부터 하키를 배운 인도는 56년 멜버른 올림픽까지 6개 대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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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재밌다] 도핑 테스트, 아테네 때보다 강화
역도·레슬링 선수들은 힘이 더 세진다. 육상 선수는 스피드와 순발력이 향상된다. 약물이 주는 달콤한 유혹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소변 및 혈액검사로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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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다] 쇼트트랙
길이 60m, 너비 30m의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다. 타원형의 트랙 길이는 111.12m. 스피드 스케이팅(400m)보다 훨씬 짧다. 따라서 파워와 지구력이 필요한 스피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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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40. 고무줄 같았던 마라톤 거리
근대 올림픽 태동기에 그리스인은 마라톤 종목의 거리를 40㎞로 여겼다. 아테네 북동쪽에 있는 마라톤 평야와 아테네 간의 거리를 대략 그 정도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1896년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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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9. 태권도 박진감 더하려 득점체계 바꿔
국제레슬링연맹은 조만간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파르테르'(경기를 수동적으로 했을 때 주는 경고로 엎드린 채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게 하는 것)를 없앨 계획이다. 적용 기준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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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8. 한국 태권도 싹쓸이 우려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은 25일까지 6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27일 시작되는 태권도에서 한국은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자부 문대성(80㎏급).송명섭(68㎏급)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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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알면 더 재밌다] 37. 수중 발레는 원래 남성 스포츠
인어들의 경연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은 원래 남성 스포츠였다.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남자들의 수중 매스게임으로 시작됐고, 1891년 베를린에서 남자 수중 매스게임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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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밌다] 36. 스틱 다른선수 어깨 위로 들면 파울
필드하키(이하 하키)는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됐지만 그 역사는 아주 길다. 영국의 스포츠 연구가 데이비드 모건은 하키가 기원전 20세기부터 행해졌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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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5. '자유형 레슬링' 막싸움서 유래
레슬링 종목의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은 기원이 다르다. 그레코로만(Greco-Roman)형은 말 그대로 그리스와 로마시대에 유행했던 레슬링이다. '클래식 레슬링'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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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4. '안마' 유래는 말 올라타기
레슬링.마라톤.창 던지기.원반 던지기…. 이런 오래된 올림픽 종목들은 대부분 전쟁과 군사훈련에서 유래했다. 기계체조 중 틀 위에서 두 팔로 지탱해 묘기를 부리는 '안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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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2. 한국 궁사 중엔 왼손잡이가 없다?
17일 아테네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32강전. 윤미진과 맞붙은 마쓰시다 사야미(일본)는 왼손잡이였다. 국내에서는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던 왼손잡이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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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1. "테니스 경기속도 조절하자"
총알 서비스, 화려한 발리. 테니스의 정통 공격법이다. 장비가 좋아지면서 강한 파워로 한두번 공을 주고받으면 금세 포인트가 결정되는 장면은 시원하긴 하다. 하지만 지나친 속전속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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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30. 최고 셔틀콕 한개에 산 거위 세마리 필요
배드민턴은 19세기 초 인도 뭄바이 지방에서 유행하던 푸나(poona)에서 유래됐다. 조그만 코르크 덩어리에 새의 깃털을 꽂아 손바닥이나 빨래방망이로 쳐서 넘겼다. 당시 점령군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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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8. 어, 검도는 안 보이네?
펜싱과 검도는 둘 다 칼을 쓰는 운동이다. 그런데 펜싱만 올림픽 종목이고 검도는 아니다. 왜일까. 이유는 종주국 격인 일본이 원치 않아서다. 현재 국제검도연맹(IKF)에는 4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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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7. 0.05mm의 승부 공기소총
사격은 가장 민감하고 정밀한 올림픽 종목이다. 묵직한 총을 들고 숨을 멈춘 채 그야말로 바늘구멍을 쏘는 찰나의 승부다. ▶ 공기소총의 표적. 맨 가운데의 점이 지름 0.5㎜짜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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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6. 살벌(?)했던 클레이 사격 살아있는 비둘기를 쐈다
이번 올림픽에서 사격에는 1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육상(46개).수영(44개) 다음의 '메달박스'다. 종목은 크게 소총과 권총, 그리고 날아가는 접시를 쏘는 클레이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