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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사기로 억만장자 된 그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착한 부자’의 대명사다.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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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국가자산 떨이 나서
올리가르히. 소련 붕괴 과정에서 발 빠르게 국영기업을 인수해 부를 축적한 러시아 재벌을 일컫는 말이다. 러시아의 시장경제 전환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치 권력과 은밀한 거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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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KGB 출신 신흥 금융재벌 1파운드에 영국 인디펜던트 인수”
‘올리가르히’로 불리는 러시아의 신흥재벌이 영국의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옛 소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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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부총리 지낸 갑부 포타닌 “전 재산 2조5000억원 죽은 뒤 기부”
부총리를 지낸 러시아 억만장자가 죽은 뒤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전부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러시아 부자로는 드물게 사회적 지위에 걸맞은 도덕적 의무(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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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세계적 갑부서 '거지' 된 러 재벌 올리가르히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유철종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유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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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MBC, 파업 '적극' 참여…비노조원 '대타' 방송
12월 26일 '6시 중앙뉴스'는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언론관계법 개정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언론노조는 여당의 언론법 개정을 언론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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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으면 큰돈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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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가르히 25명, 5개월 새 2300억 달러 날려
영국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로 유명한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42). 미국발 금융위기 전만 해도 세상에 부러울 게 없었다. 개인재산 235억 달러.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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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지 ‘큰손’으로 뜬 러시아인들
#1. 6월의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맹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알나세르 광장 인근 모피 가게는 손님들로 발 디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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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러 넘는 부호만 110명…권력 줄대기 시작되나
러시아의 재계 판도는 어떻게 바뀔까. 시장보다 권력이 이권과 사업을 좌지우지하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권력 교체는 태풍을 예고한다. 푸틴은 정권을 잡은 다음 올리가르히(과두재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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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러시아는 잊어라 새로운 북방외교 펼칠 때
1998년 8월 러시아는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모라토리엄(대외 지불유예)을 선언했다. 대외채무를 더 이상 갚을 수 없는 국가부도 사태였다. 아시아 금융위기 때문에 한국도 뼈아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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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과거 푸틴처럼 서서히 독자 노선 걸을 듯
크렘린궁에서 멀지 않은 모스크바 최고 중심가 트베르스카야 거리에 있는 서점 ‘모스크바’. 4일 오후 각종 기념품을 함께 파는 이 서점의 높은 선반 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右)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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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 주무르는 ‘푸틴의 부르주아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42). 블라디미르 푸틴(55) 러시아 대통령의 후계자다. 현재 제1부총리 직을 맡고 있는 그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그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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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의 딸들은 어떻게 사나
수백억 달러의 개인재산으로 세계 갑부 명단에 적잖게 이름을 올린 러시아의 신흥 재벌 ‘올리가르히’. 통 큰 씀씀이로 심심찮게 남들의 구설에 오르는 올리가르히의 딸들은 어떻게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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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재벌은 자가용으로 주문
550명이 탈 수 있는 최신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러시아 재벌이 자가용 비행기로 쓰기 위해 주문했다. 러시아 올리가르히(과두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41.사진)가 그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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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힘 … 부활하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쟁 도시들의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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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3색' 유치전
3일(한국시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평창유치위원회 외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방재흥 유치위 사무총장은 "소치가 프레젠테이션에서 '깜짝 제안'을 할 경우 IOC에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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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가르히 '거침없이 돈 자랑'
BMW의 디자인 자회사인 '디자인웍스유에스에이(DesignworksUSA)'는 최근 보잉사의 전화를 받았다. 대당 1억5000만 달러(약 1400억원)나 하는 초호화 여객기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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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소련 해체하고 러시아 시장경제 주도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에서 넷째)이 1991년 8월 19일 최고회의 건물 앞에서 탱크 위로 올라가 옛소련 강경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쿠데타를 규탄하는 선언서를 낭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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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앵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불티
"여성들이여!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억만장자는 마지막 후보다." 러시아의 억만장자인 '올리가르히(신흥 갑부)'들과 두루 가까운 두 명의 여성이 함께 쓴 책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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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 9조5000억원… 러시아 갑부 아브라모비치 외도로 두 번째 부인과 이혼
아브라모비치(左)와 그의 전 부인 이리나.영국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로도 유명한 러시아 최대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41)가 15년 동안 함께 살아온 두 번째 부인과 이혼했다. 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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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모비치, 두번째 부인 이혼 위자료로 9조5000억원 줬다
영국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로 유명한 러시아 최대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41)가 15년간 살아 온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하며 기록적인 위자료를 지급해 화제다. 그는 자신의 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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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재벌, 5일간 계약결혼에 1000만 달러 쓴다
러시아의 세계적 금속 재벌인 미하일 프로호로프(사진)의 기행(奇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친구와 한 내기에서 지지 않기 위해 1000만 달러(약 95억원)를 들여 5일간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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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시내 한복판 재개발 놓고 부유층·주민 '계급 투쟁'
데니스 리토시크(27)는 5월까지 모스크바 크렘린(대통령궁) 인근 오스토젠카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시 당국이 이 지역을 고급 주거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