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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전설 카스파로프 푸틴 공격 전면에…"측근들 제재하라"
세계 체스 챔피언 출신 가리 카스파로프. 그는 최근 알렉세이 나발니의 구금에 반대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비판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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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 가장 많이 번 사람은 머스크…톱10에 중국인 다섯
포브스 ‘2020년 재산 증식 톱10’ 종샨샨, 쩡위친, 렌 블라바트니크. 귀에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들이다. 이들은 올해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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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억만장자인데요…팬데믹 위기를 돈으로 바꾼 이들
금과 달러. 새해엔 다들 부자되시길. [중앙포토] 종샨샨, 쩡위친, 렌 블라바트니크-. 귀에 익지 않은 인물이지만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가장 많이 돈을 번 부호 10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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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섹스클럽 다니고 아내도 속였다" 이번엔 前집사 폭로
내달 출시 예정인 마이클 코언의 회고록 『불충한, 회고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의 실화』표지. 코언은 13일(현지시간) 책의 서문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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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차르’ 푸틴 뒤 검은 배후의 야욕···이젠 소련시대 재건?
"러시아군에 영광 있으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실상 자신의 종신 집권을 노린 개헌 국민투표를 앞둔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외곽의 러시아군 대성당을 찾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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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활개치는 '푸틴 사병들', 옛소련 부활 꿈꾼다
━ 민간용병으로 아프리카 정권 마음 사로잡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수도 방기의 거리에 "CAR은 러시아와 손잡는다. 말은 적게, 일은 많이"는 글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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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도자' 김정은-푸틴, 출신은 정반대 취미는 비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TV]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러정상회담에서 양국 지도자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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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최고갑부 크라수스는 왜 무너졌을까
━ 돈은 필요악인가 1% 부의 비밀 1% 부의 비밀 샘 윌킨 지음 이경남 옮김, 알키 세상에 돈 싫다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은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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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굴라시와 크렘린, 그리고 북한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헝가리 전통 음식 굴라시(Goulash)는 모든 것이 뒤섞인 잡탕 수프다. 각종 야채와 쇠고기가 걸쭉한 국물에 섞여 있다. 이 말을 따서 헝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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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美연준·재무부 고위 당국자와 접촉”
미국에서 러시아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된 마리아 부티나(Maria Butina)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마리아 부티나가 미국 중앙은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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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 이스라엘 국민 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51)가 이스라엘 시민권 획득했다고 영국 BB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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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증시 검은 월요일 … 비상등 켜진 해외펀드
미국의 추가 경제 제재 여파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증권 시장에서 RTS지수가 11.4% 폭락했다. 2014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중앙포토] 연초 짭짤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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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추가 제재...'푸틴 이너서클'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변의 핵심 인사들을 정조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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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구단주는 아무나 하나? ①아스널~크리스탈팰리스
[AP=연합뉴스] 지난 기사에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구단주의 투자와 수익률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20개 구단들을 사들인 구단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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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스파이 피습’ 관련 러시아 외교관 23명 추방
영국 정부가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장관급이나 왕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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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시아 외교관 23명 추방…문제 인사 자산도 동결
영국 정부가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장관급이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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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비판한 러 재벌 친구, 영국서 숨진 채 발견
12일 사망한 채 발견된 러시아 출신 니콜라이 그루쉬코프(68). [가디언 캡처] 전 러시아 스파이 스크리팔 부녀가 영국에서 독극물 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진 지 8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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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냐, 재산이냐… 기로에 선 영국 도피 러시아 재벌들
러시아의 법망을 피해 영국 런던으로 도피한 러시아의 신흥재벌 ‘올리가르히’들이 신변 안전과 재산 수호를 놓고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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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美 CIA 국장, 러시아 정보당국과 회동
마이크 폼페오 미 CIA 국장.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근 러시아 정보당국 수뇌부와 회동했다고 CNN 방송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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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푸틴은 트럼프에게 원하는 걸 얻었을까?
스티븐 코트킨프린스턴대 교수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2016년 미 대선 개입을 시도한 데 대해 어떤 의심도 없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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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영란법’ 위에 ‘낙하산 방지법’ 둬야 할 이유
나현철논설위원# 함께 저녁을 먹던 지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밖에 나가 통화를 하고 온 얼굴에 웃음꽃이 환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집안 어른이 공공기관 사장에 내정됐다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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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연상과 결혼한 18세 女모델…“‘매춘부’‘슈가 대디’ 관계 아니다”
러시아의 한 50대 부호가 4년 열애 끝에 18세 여성과 결혼에 골인했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의 부호 발렌틴 이바노프(55)가 지난 7월 모델 엘리자베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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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KGB요원 푸틴, 어떻게 차르가 됐나
뉴 차르-블라디미르 푸틴 평전스티븐 리 마이어스 지음이기동 옮김, 프리뷰712쪽, 2만9000원미국 사람들은 세상의 나머지 나라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상황을 ‘구조적’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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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글로벌화의 수혜자에서 배신자가 된 영국
채인택논설위원영국이 지난 23일의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하면서 이 나라에서 가장 당황하는 지역은 런던일 것이다. 인구 860만의 이 도시는 국내총생산(GD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