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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그의 손목위에 피다
오메가 드빌 크로노그래프,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마스터 코-액시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크로노그래프(왼쪽 부터). [사진 오메가] 셔츠를 살짝 걷어 올린 그의 팔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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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화수출'의 강박 때문에 우리 고유의 감성을 희생한 건 아닐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양선희논설위원 ‘K팝스타’(SBS)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끔 본다. 노래 경연이지만 노래를 기대하며 보는 건 아니다. 젊은 친구들의 도전과 노력, 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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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떠나자 다리 풀린 맨유
‘맨유 제국’이 몰락하고 있다. 맨유는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 벌써 6패를 당했다. 6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FA컵 64강에서도 졌다. 경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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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올드보이 … 김세진·신진식은 달랐다
2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러시앤캐시가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자 김세진 감독이 두 손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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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모든 이를 만족 시켜줄 최고의 여행지
샌디에이고는 전 세계에서 오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최고의 휴가지로 인정 하고 있는 도시이다, 일년 내내 연평균 13~20도 사이의 방문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를 자랑하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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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하나 없네요 K리그 초라한 30년
프로축구 출범 2년째인 1984년 5월 5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퍼리그 경기 모습. 대우의 박창선(오른쪽)이 현대 수비수 진장상곤의 마크를 피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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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내일 남녀 올스타 대결
남녀 프로배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V-리그 올스타전이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50대 이상 현역 감독과 배구인으로 구성된 ‘올드 보이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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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선동열에 안 뒤질 것” 이종범 “반드시 안타 만들 것”
한·일 프로야구 올드스타들의 친선경기인 한·일 레전드매치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친선경기이나 양국을 대표하는 야구 스타들의 자존심 경쟁은 여느 한·일전 못지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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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장 디자이너 선정된 핸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골프가 112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골프장의 설계를 맡은 이는 미국의 길 핸스(48·사진). 그가 7일 충북 진천의 에머슨 골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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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간 데 없고 ‘올드 상하이’ 향수만 넘치네
▲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의 모습. 1989년 천안문(天安門) 광장의 민주화 시위가 무력진압된 후 이곳엔 나무가 심어졌고 분수대·대극장·박물관·주차장 등으로 분할됐다. 인민광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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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간 데 없고 ‘올드 상하이’ 향수만 넘치네
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의 모습. 1989년 천안문(天安門) 광장의 민주화 시위가 무력진압된 후 이곳엔 나무가 심어졌고 분수대·대극장·박물관·주차장 등으로 분할됐다. 인민광장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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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의 팝스타 3팀, 서울서 한무대 선다
19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팝스타 세 팀이 한국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 팀이 함께하는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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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사용설명서 밀라노 FW패션쇼서 미리 본 올 남성복 경향
‘버버리 프로섬’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불황 탓에 우울한 현실을 잠시 잊으라는 듯 영국 신사풍 의상에 해학을 더했다. 모델이 들고 있는 우산 손잡이는 오리 머리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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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뒤바뀐 하루 … 선수는 호통치고 감독은 몸 날리고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V스타팀 리베로 전유리가 수퍼걸 복장으로 출전해 공을 받기 위해 몸을 날렸다. 이날 양팀 리베로들은 스파이더맨·원더우먼 등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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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중생 A는 3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ATOZ32’의 열성 팬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ATOZ32가 매일같이 공연하는 서울 청담동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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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ATOZ32는 32명이나 돼 항상 전원이 무대에 서진 않는다. 공연 종류에 따라 어느 멤버가 출연할지는 팬클럽 회원들이 투표로 정한다. 몇 달 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멤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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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려·연세대 농구 스타들 “오늘만 같아라”
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1995! 농구 OB 고연전(연고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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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포트만 상반기 영화 세편 개봉…아카데미 스타들 향후 행보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크리스찬 베일, 나탈리 포트만, 멜리사 리오, 콜린 퍼스. [AP] 제 83회 아카데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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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헛스파이크’에 홍명보 ‘발 서브’…
배구와 야구·축구·농구 스타들이 어울려 이색 배구 경기를 벌였다. 한국배구연맹은 6일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타 프로스포츠 올드스타를 초청해 9인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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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해체, 재결합 … 비틀스와의 인연
1970년대는 비틀스가 미국의 대중문화를 휩쓸던 시기였다. 바로 그때 가장 미국적인 음악, 컨트리와 로큰롤을 들고 비틀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룹 이글스가 탄생했다. 그래서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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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투수 김성근, 2실점
추억의 야구스타들과 KBS 천하무적야구단의 자선 경기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프로 출신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지난 6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김동재 KIA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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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악마의 와인’ 콘차이토로, 맨유와 손잡은 까닭
“시즌 중에 위스키는 안 마시지만 레드 와인은 가끔씩 마셔요. 몸에 좋기도 하고요.” 지난달 17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만난 박지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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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후지와라 타츠야 ‘카이지’ 하룻밤 게임으로 인생 역전 꿈꾸는 청년 ‘데스 노트’의 천재 소년 라이토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게임으로 인생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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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젊은 그대’ 정연진·안병훈, 600년 골프 성지에 서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머리칼을 간질입니다. 여기는 골프의 고향, 600년 전통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디 오픈(The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