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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올 가을 여성패션|어깨·허리선 살려 몸매 강조
9월 들어 가을 여성의류 패션쇼가 줄을 잇는 가운데 패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고 있는 올가을 유행은 어깨와 히프의 선을 살려 여성스러운 몸의 선율 강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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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멋쟁이 부드러운 복고풍 뽐낸다
8월 하순부터 서서히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가을 여성의류와 액세서리들이 9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 하이 패션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올 가을 여성의류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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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추·동패션 성숙한 여성미가 넘친다
86·87년 추동패션의 특징은 한마디로 세련되고 성숙한 여성미의 표현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옷은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몸매의 곡선을 드러내는 형태가, 액세서리는 목걸이·팔찌·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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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고 편안하고…|손뜨개 옷 유행사
이제 니트(편물)는 4계절의 의상이 되었다. 최근 3년여전부터 서서히 일기 시작한 니트옷 유행이 이 여름에 크게 두드러지는 느낌이다. 거리엔 니트차림이 넘치고 편물학원과 아파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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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몰고온 패션비디오
올가을 유행될 의상을 점치려면 패션잡지를 뒤질게 아니라 비디오를 봐야할 시대에 이른 것 같다. 「로이스·엘렌」과「레슬리」부부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각종 패션정보를 담은「패션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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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역시 털옷" …손뜨개 옷 만들기
한동안 잊혀졌던 손뜨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 손뜨개는 기성품에 비해 가격이 쌀뿐더러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릴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용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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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흐름없는 가을패션
지난 몇년간 세계 패션계는 이렇다할 주된 패션 흐름이 없었다. 올여름 상승세를 누렸던 미니가 미처 한 계절을 못가고 퇴조를 보이고 있으며 파리를 위시한 유럽·뉴욕패션가에서도 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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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SUS엔 어깨끈 없는 수영복이…
최근 런던의 켄싱턴가든에서 열린 「84년의 수영복」대회에서 1등 상을 차지한 「탕가·비키니스타일」을 패션모델 「코시」양이 선보이고 있다. 어깨끈이 없이 신축성 있는 나일론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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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세계모드 "실용성을 살린다"
파리·런던·뉴욕등지에서 발표된 올가을 패션경향은 전반적인 경제불황 탓인지 한벌의 새의상을 구입하기 보다는 개별 품목으로 따로따로 구입, 이미 갖고있는 옷에 맞추어 입거나 스카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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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판매전…주니어 기성복-교복자율화 앞둔 의류메이커 동향
9월에 접어들면서 의류 메이커들의 주니어복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반도상사의「조느망」을 선두로 주니어복 제작에 착수하기 시작한 각 의류 메이커들은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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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패션…세 디자이너 말을 들어본다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도 노서를 고비로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각 의류메어커측에서는 이미 가을제품중 일부를 시중에 출하, 여달말쯤이면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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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75화 패션50년 (48)
68년 가을부터 서울거리에 등장하기 시작한 통넓은 바지를 쉽게 나팔바지라 지칭했지만 69년 봄에는 이미 팡탈롱 상륙이 패션 화제로 신문마다 다투어 취급되었다. 제목도 『한 몸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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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상표 의장|앞다퉈 한국상륙
의류업계의 해외 유명상표·기술도입이 늘고 있다. 올가을부터 제일모직이 프랑스의 카사렐 여성기성복을, 삼성물산이 런던포그의 바바리 코트등을 시판할 예정이고 최근 두산산업도 미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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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팔」여성들의 옷차림|「판초·코트」에「에스키모」모자
한여름 무더위가 내리막 길로 접어들자 여성들의 지칠줄 모르는 의상에의 관심은 새로운 추동「모드」에 쏠리게된다. 외신이 전하는 올 가을과 겨울을 위한 파리 「패션」의 주류는「스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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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폭이 좁아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약2배 정도로 폭이 넓어졌던 넥타이가 요즘은 다시 조금씩 좁아져가는 경향이다. 여성들의 치마기장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것 못지않게 넓어지고 좁아지는 변화를 계속하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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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올가을·겨울「모드」
차분하게 가라앉은 색상의, 올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여유있고 넉넉한 「스타일」의 옷이 올 가을 여성복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것이 「패션」전문가들의 예비 진단. 남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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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_추석_「파리-모드」|성숙하고 가냘프게
세계유행의 번고장인「파리」에선 어느새 올가을·올겨울의 유행을 가름하는「패션·쇼」가 지난주에 있었다.「이브·생·로랑」·「크리스티안·디오르」·「위베르·드·지방지」·「피에르·가르댕」「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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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지난 20일에 시작한 『추동 「브라운·모드·세일」』을 11월11일까지 20일간 계속한다. 매상 목표는 3억원. 올가을과 겨울의 유행색상을 「브라운」으로 예측, 새로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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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를 몰아낸 미디·맥시|파리추동 모드 전시회서 본 경향
20일부터 막을 올린 파리의 올가을 및 겨울을 위한 새 의상 전시회는 미니냐, 맥시냐, 미디냐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벌여온 치마길이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미니를 패션계에서 사실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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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가을의 멋을...
피부에 와닿는 머리칼의 촉감이 어느때보다 정답게 느껴져 이리저리 머리를 만지며 멋을 내고싶은 계절이 가을. 이가을의 「헤어·모드」는 복고조의 우아한「패션」경향을 따라 비단스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