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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우먼]패션계 '대모' 디자이너 진태옥
지난 4월30일, 국내 경기불황으로 개최여부조차 불투명했던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SFAA) 의 정기컬렉션이 사흘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을 때 디자이너 진태옥 (陳泰玉.6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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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수도권 공장이전부지 아파트 노려라
청약관련 저금에 가입한 수도권 주택 수요자들은 올가을 공장이전 부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전 외곽지였던 공장부지가 도시확장에 따라 이제 대부분 도심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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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사시 '교전규칙' 검토
일본 방위청은 긴급시의 미.일군사협력 강화계획에 따라 무기사용을 위한 교전규칙의 작성을 검토중이라고 방위청 관리들이 24일 밝혔다. 이들 관리는 올가을 최종 확정되는 방위협력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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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유럽순방 성과-세계 주목받는 세일즈외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유엔 사회개발정상회의와 유럽 5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한다. 金대통령의 순방은 지난해 11월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불붙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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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첫 유럽 순방 의미-한국홍보로 우리몫 찾기 외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2일 첫 유럽순방은 유럽과 유엔을 무대로 한 「한국 제대로 알리기」에 맞춰져 있다.지난해 11월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과 아태3국 순방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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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師第감독 라이벌戰
대한항공과 럭키화재.지난해 대통령배에서는 각각 5,6위를 차지했고 올 전국체전에선 나란히 동메달을 나눠 가진 남자배구의 중견실업팀이다. 중간정도의 실력을 가진 이들 두 팀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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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탁구팀 가을 출범
현대백화점 여자탁구팀이 마침내 올가을 창단,내년부터 공식대회에서 첫선을 보인다. 대학탁구협회의 말뿐인 협조 약속으로 지난 한해를 허송한 현대가 올해 여고졸업반 4명을 확보,창단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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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집낸 최고령 기자 수원중부일보 오소백 주필
올해 72세에 경기도수원의 중부일보 주필로 있는 吳蘇白씨는 현역에서 뛰는 전설적인 르포기자로 알려져있다.古稀를 넘어서까지취재현장을 넘나들며 르포를 쓰고 칼럼을 적으며 사설을 써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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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아주권 브라질여행 거점으로|삼바춤등 남미의 정열담은 행사계획
남미최초로 지난달17일 서울에 취항한 브라질 바스피항공의 한국지사장 이인재씨(47)는 국내여행·항공업계에 상당히 영향력있는 인물. 72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14년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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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공·루프트한자등 한국취항 요청
외국항공사들의 한국취항경쟁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2대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전일공 (ANA) 이 한일노선에 부정기c편운항을 추진하고 나섰다. ANA는 10여년전부터 한일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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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대전의 제물 될수없다" 위기의식 공감
동서관계가해빙무드를 보였던 60년대말 이후 최악의상태를 보이고 있는것과는 달리 동서독간의 관계는 최근 급속도로 가까와지고있다. 작년7월 서독정부가 10억마르크의 차관을 동독에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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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7국 정상회담
런던에서 개막된 제10차 7개국 경제정상회담은 그 동안의 실망적인 성과와 서방측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국제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것은 이번 회의가「쿠바위기 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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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얻은 능력, 사회에 환원"
전직 KAL 여승무원들이 그들의 인력을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에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 그들의 자질을 사회에 환원해 보겠다는 뜻으로 16일 하오1시 조선호텔 볼룸에서 여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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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안보 10년|그 그늘서 비대한 일본 자동연장의 언저리
전후 일본경제발전의 요인이 되었던 미-일 안보조약은 오는 22일로써 고정기간(10년)이 끊긴다. 그러나 미-일 양국정부는 동조약 10조의 규정에따라 자동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