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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의환경경영] 국내 첫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현대.기아차는 올 9월 경기도 마북리에 이산화탄소 저감 등 환경 경영을 위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현대.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원료의 구매부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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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원전 건설론 석유의존도 못 낮춰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한 처방으로 원자력을 늘리자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논리다. 원자력은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로 석유를 대체하지 못한다. 다만 간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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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하. 선진국, 이렇게 준비했다
교토의정서에 대한 선진국의 대응은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은 온실가스를 줄인 기업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는 등 적극적인 유도책을 폈다. 그 결과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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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중. 속수무책 정부·기업
"이렇게 빨리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 했다."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한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렸던 교토의정서 관련 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준비가 덜 돼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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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에너지 절약 대책, 실천만 남았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유가의 진통을 심하게 겪었다. 올해도 국제 유가는 단기적으로 하락할지라도 계속 높은 가격대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반면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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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기후변화협약 대책 더 미뤄선 안 된다
서울의 지구 정반대 편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가 열렸다. 전 세계 18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NGO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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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진단] 푸틴 대통령, 교토의정서 서명…환경주 크게 올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에 서명함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온실가스 열분해 기술을 개발해 배출권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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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상이변도 체계적 대비를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東京)의 수은주는 39.5도까지 치솟아 일본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국 상하이(上海)는 지난달 25일 39.6까지 올라 60년 만의 폭염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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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기후변화협약을 보고…]
이달 초 세계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두 가지 국제회의가 거의 동시에 열렸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회의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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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방지대책법' 추진
환경부는 5일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온실가스 저감방안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구온난화방지대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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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3년간 2조원 투자
정보통신(IT) ·바이오(BT)산업과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환경산업(ET)육성에 범정부 차원의 전략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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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03년까지 환경산업에 2조원 투자
오는 2003년까지 환경산업(ET) 에 2조원 가량이투입되는 등 환경산업이 중점 육성된다.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을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과기부와 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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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후회의 대책 서두르자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회의가 온실가스만 방출하고 끝났다. " 네덜란드 헤이그의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 총회가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지난 25일 막을 내리자 회의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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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02년까지 교토의정서 비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제6차 당사국총회에 참석중인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21일 기조연설을 통해 오는 2002년까지 교토의정서를 비준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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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올해 생명과학 육성에 2천232억원 투입
정부는 올해 인간유전체 연구와 국내 자생 식.약용식물 다양성연구에 2천232억원을 투입하는 등 정보혁명을 뒤이을 유망 신산업인생명과학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 오는 200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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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정부출연硏기관장 임명
정부는 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소장에 최동환(崔東煥)항공사업단장을 임명하는 등 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원(소)장을 임명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장에는 손재익(孫宰翼)온실가스저감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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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서 기후변화협약 제5차 당사국총회
기후변화협약 제5차 당사국총회가 한국의 김명자 환경부장관 등 180개 협약당사국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단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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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후협약 충격…장현준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지난 13일 폐막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주최국인 아르헨티나와 카자흐스탄 등 일부 개발도상국가가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의무부담을 선언함에 따라 20일 미 클린턴 대통령 방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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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유엔기후협약]한국입장 "대체에너지 기술 취약'(2)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을 석유로 환산하면 1억6천5백21만으로 95년보다 9.8%가 증가했다. 80년대 이후 매년 10% 안팎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 소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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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4개 선정 집중투자
정부는 2000년 초반까지 과학기술을 선진7개국(G7)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각 7개 과제의 제품 및 기반기술개발사업을 선정했다. 제품기술개발사업은 2000년대 주력산업이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