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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문재인 호남 경선서 50% 넘을까
━ 1.더불어민주당 오늘 호남 경선 결과 나와 이재명·최성·문재인·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왼쪽부터)가 17일 서울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토론회를 했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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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호위 속 미국 간 차이잉원…트럼프 측 “안 만날 것”
차이잉원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7일 대만 공군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8박9일 일정의 중남미 4개국 순방 길에 올랐다. 지난달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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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전투기 호위 속 중남미 순방…트럼프 측 "만날 계획 없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7일 대만 공군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8박9일 일정의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차이는 지난달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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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롯데 2300억 규모 창조경제혁신펀드 조성
요즘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의 활동이 활발하다. 부산에서 23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부산시와 혁신센터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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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인고속도로에 샴페인 뿌리는 박정희’ … 온두라스 대통령, 사진 선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선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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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스카프에 가우초 양치기 패션도 수준급
2~5 멕시코 여성의 전통의상. 블라우스 형태의 위필이 대표적이다. 흰색 드레스는 꽃무늬를 많이 사용하는 오하카 지역에서 생산됐다. 6~8 왼쪽부터 파라과이ㆍ코스타리카ㆍ볼리비아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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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2) 해외 공관 영사들 무슨 일 하나
최근 한국 총영사관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주상하이(上海) 총영사관 영사들이 중국 여성 덩신밍(33)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불거진 스캔들 때문이다. 치정 사건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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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 … 2년 만에 밝혀진 ‘온두라스 진실’
살인 혐의로 1년2개월간 온두라스에서 구금과 가택연금을 당해온 한국인 한지수(27·여)씨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한씨는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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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일본·대만 대사직 제의 사절”
“포르피리오 로보 온두라스 대통령이 한국과의 관계를 최상급으로 끌어올리려고 장모를 주한 대사로 내정했다. 하지만 뒤늦게 헌법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고 내정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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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쟁과 축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월드컵 8강에는 브라질·우루과이·아르헨티나·파라과이 등 남미 국가가 4팀이나 포함됐다. 남미 대표 5개국 중 칠레를 제외한 네 나라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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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안양샘병원을만나다]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양샘병원'
1967년 이래로 안양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본원인 안양샘병원이 어느덧 개원 40주년을 넘겼다.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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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한국 떠난 그녀 ‘온두라스 대사’로 온다
사상 최초로 재외 교민이 주한 외국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외교 소식통은 “온두라스 정부가 지난달 신임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 한국 교민 강영신(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57·사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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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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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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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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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주되는 애국가는 ‘풀 버전’?
박태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수영 400m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애국가’를 따라 부르던 현지 응원단과 국내 시청자들은 순간 멈칫했다. 10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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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사들과 청계천을 걸어요
주한 대사 및 다문화 가족, 외국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월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BBB운동 (회장 이제훈)은 ‘제2회 BBB International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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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꽁꽁 언 부동산 곳곳에 함정
이모(56.서울 용산구 이촌동)씨는 노후 자금으로 마련해 놨던 3억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잘 아는 법원 관계자를 통해 '법정관리부동산'을 헐값에 넘겨받아 되팔면 시세차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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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토종'의 좌충우돌식 유엔 진출기
유엔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어떻게 하면 유엔에 들어가죠?" "전공은 뭘 해야 하나요?" "어떤 경력이 도움이 되나요?" 감히 말하지만 정답은 없다. 유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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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기적 비결 배우려 입사"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의 월급은 5000달러(475만원). 스카우트 제의를 해온 한국의 KOTRA(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예산의 문제 때문에 3300달러(310여 만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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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WTO 분쟁 패널 의장에 선임
조태열(50.사진) 주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가 6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 패널(심판위원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분쟁 패널은 WTO에 제소하는 국제 무역분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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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국장'에 지명된 네그로폰테
"그가 보라고 하는 것은 볼 것이며, 보는 게 시간낭비라고 말하면 보지 않을 것이다." ▶ 9.11 테러 이후 신설된 미국 국가정보국 초대 국장으로 지명된 존 네그로폰테(右).[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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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금지 위헌 파장] 외교기관 안전 보장 걱정
헌법재판소가 외교기관 1백m 내 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제11조 1호에 대해 위헌 결정함에 따라 경찰의 집회.시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경찰은 이 규정을 근거로 서울 광화문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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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위장' 문화 집회
언제부턴가 8.15, 6.25, 3.1절 등 주요 기념일이면 서울시청 앞 광장은 군중 집회장이 된다. 월드컵 1주년과 미군 무한 궤도 차량 피해 여중생 추모행사 등이 몰렸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