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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무장 병원' 운영 10년…요양급여 170억 챙긴 일가족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10년 넘게 불법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170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챙긴 일가족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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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감당 힘들어” 부인과 세 딸 살해한 40대 가장 ‘징역 25년’
지난 25일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해사건 현장. 이 집의 가장 A씨(42)는 아내와 세명의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살아남았다. [뉴스1]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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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했던 옥천 일가족, 비극의 시작은 ‘빚’이었다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네 모녀' 살해 사건의 용의자인 40대 가장 A씨가 27일 옥천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A씨는 세 딸과 아내를 살해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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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 오늘부터 이틀간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추석 열차표 예매를 하루 앞둔 27일 밤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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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아내·세딸 살해한 ‘빚더미’ 40대 가장 “죽고 싶다” 눈물
지난 25일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해사건 현장. 이 집의 가장 A씨(42)는 아내와 세명의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살아남았다. 경찰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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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일가족 4명 살해 혐의 40대 가장 체포
옥천경찰서 전경. [사진 충북경찰청]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의 용의자인 40대 가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옥천경찰서는 27일 대전의 종합병원에서 치료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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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이 부인·세딸 살해한 이유는…
[뉴스1]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5명 중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인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47분쯤 옥천군 옥천읍 A씨(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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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서 일가족 4명 숨져…딸 3명 이불 덮인 채 발견
옥천경찰서 전경. [사진 충북경찰청]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53분쯤 옥천군 옥천읍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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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추정 4명 불타 숨진채 발견
화재가 발생한 휴양림 내 방갈로에서 일가족 4명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0분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 휴양림에서 휴양림 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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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엔 군대가 필수" 3士 임관 신동안 소위 가족 5명
20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소위 계급장을 단 신동안(申東安·24)씨의 일가족 다섯명은 '군인 가족'이다. 충북 영동대를 졸업한 그의 아버지는 예비역 병장, 어머니는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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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학살 90%가 노약자…피해신고 잇따라 접수처 마련키로
충북 영동 노근리 학살사건이 알려지며 새로운 피해자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충남 아산에 사는 박현순(朴賢順.47)씨는 "시아버지인 潘경호씨가 현장에서 돌아가셨으며 원한을 풀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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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복 전 조폐공 사장 23일 소환
파업유도 발언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李勳圭부장검사) 는 22일 전 조폐공사 사장 강희복 (姜熙復) 씨가 진형구 (秦炯九) 전 대검공안부장을 조폐창 통폐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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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정면충돌/일가족 4명 숨져/경부고속도 옥천서
【옥천=안남영기자】 30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서울기점 1백73.4㎞)에서 경남1소 9808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김봉희·37·경남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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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트레일러 충돌
【가평=이철희기자】8일 오후5시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줄길마을 앞 경춘국도에서 경기 2러7176호 프레스토 승용차(운전자 홍창의·32)가 후진하던 서울 9바2027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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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북 "장마 물난리"
주말과 휴일인 15, 16일 이틀간 대전 2백50mm를 최고로 충북 옥천 2백5· 1mm, 충남 공주 2백mm등 충청지역과 전북지역 등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사망 5명·실종 9명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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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북새통으로 막내린 황금연휴|교통사고·바가지 요금 〃신기록〃
유례없는「황금연휴」귀성·행락에 교통혼잡·무질서·바가지 횡포·사건사고도 유례 없는 기록이였다. 9일로 사실상 막을 내린 10월 황금 연휴기간중 1천만을 훨씬 넘는 귀성·휴가 나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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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입구서도 명함돌려 빈축|12대총선 투표장 표정
결단의 민의가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투표소마다 줄을 이었다. 12일 상오7시부터 전국 92개 선거구1만2천9백11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12대총선투표는 짧은 유세과정서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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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금강에 추락 11명 사망
【옥천=연합】6일 하오 3시25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앞 경부고속도로 서울기점 1백76km지점에서 대전을 떠나 대구로 가던 한진고속소속 경기6바ll44호 고속버스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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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강타한 「200㎜ 호우」|양동이로 물 붓듯, …물난리로 휴일 치른 중남부
추석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중·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다. 30일 자정부터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진 비로 충북옥천에서는 감자던 일가족 3명 등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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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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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장티푸스 환자 안양·옥천 7명 발생
【안양】경기도 안양시 비산동53의2 한경우씨(34)의 일가족3명이 기일 의사장티푸스환자로 밝혀져 경기도 수원도립병원에 격리 입윈중이다. 한씨의 부인 신희자여인(30)·장남 상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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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t급 화물선 실종6일째 해당화호
서울의「코리아라인」(대표 이맹기·서울수송동정의8) 소속 대형화물선 해당화호(5만5천2백재t·선장 전희관·48)가 9만8천8백2t의 철광석을 싣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댐피어」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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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39명 집단 참사 두 곳서
중부지방 폭우피해는 충북보은군에서만 66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해 24일 현재 전체 인명피해는 사망 1백13명, 실종 60명으로 사망·실종자만 1백73명이나 되고 부상자 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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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불자 연탄가스 희생늘어|2곳서 6명사망
14일 상오6시10분쯤 강원도강릉시포남동773 박병학씨(79) 집 안방에서 박씨의 일가족4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모두 숨져있는것을 이웃에 사는 박씨의 딸 명자씨(42) 가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