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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전 '각별한 지시'도 소용없었다…北 식량난 고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벼 낟알을 살펴보는 모습.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내 식량부족 상황을 언급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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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환율 급등에 곡물 수입 중단 잇따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환율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거릴 조짐이다. 밀가루·설탕·전분 등을 만드는 식품소재 업체들이 환율 급등을 견디지 못해 원료 곡물의 수입을 잠정 중단하거나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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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남한이 북한의 12.7배
1인당 국민소득(GNI)에서 남한이 북한의 12.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한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지만 북한은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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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소득격차 지난해 첫 감소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남한의 소득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남북한간 국민총소득(GNI)격차가 통계를 낸 지난 9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남북한 모두 소득이 줄었지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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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소득격차 지난해 첫 감소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남한의 소득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남북한간 국민총소득(GNI)격차가 통계를 낸 지난 9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남북한 모두 소득이 줄었지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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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간 소득격차 처음으로 감소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들어선 남한의 소득규모가 대폭 감소하면서 지난해 남.북한간 국민총소득(GNI) 격차가 통계를 낸 지난 9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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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곡물수입 작년 108배
북한은 올들어 3월말까지 중국으로부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백8배나 많은 1천5백95만7천달러어치의 곡물을 수입했으며,밀가루.옥수수 도입량도 1백89% 증가한 1천6백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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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율 크게 낮추기로|91년엔 40.5%로
6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오는 91년에 국내 식량 자급률은 현재 48.6%에서 40.5%로 대폭 떨어져 식량 확보를 위한 자급 기반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금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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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수입 사기 당했다.|홍콩중개상 150만불 갖고 잠적
한국사료협회(서울서초동)가 제3국에서 가축용 사료인 옥수수 5만t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대금 5백40만 달러 중 1백50만 달러 (한화 13억5천여만원)를 중개상에게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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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쌀 수입 않는다
금년에는 양곡 도입량이 작년보다 줄어든다. 농수산부가 마련, 경제부처협의를 거쳐 곧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게될 84년도 양곡수급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는 작년보다 97만1천여t이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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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곡물시장 한국
우리나라만큼 큰곡물의황금시장도 드물다. 매년 10억달러가 넘는 곡물을 수입하는데다 돈떼일 염려가 없다. 가장 많이 사는 미국식량은 소련 중공 일본「이란」에 이어 다섯번째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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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10억불 어치 수입
우리 나라는 지난해에 곡물소요량의 38.9%에 달하는 5백5만t을 수입, 대금으로 10억2천만「달러」를 썼다. 80년도에 들여온 곡물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은 옥수수로 2백23만t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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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수입늘어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늘고있다. 24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말 현재 쌀·콩·옥수수·육류 등 농축산물수입실적은 10억8천1백82만「달러」로 78년 한햇동안의 수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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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산물 도입계획 협의
한미 양국은 21일부터 「워싱턴」에서 우리 나라의 농산물수급전망에 따른 내년도 미국농산물 도입계획을 협의, 조정한다. 협의를 위해 최선래 경제기획원경협차관보가 미국에 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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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이후 외곡 도입 3천만t에 45억불
65년 이후 우리나라의 외곡도입량은 78년 계획분을 포함, 3천3백22만t에 45억6천7백2만5천「달러」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곡중별로는 ▲소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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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양곡 수급 량 1억백89만 섬
농수산부는 76년보다 1백96만 섬이 늘어난 1억1백89만 섬 규모의 77년도 전체 양곡 수급계획을 마련했다. 5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76년 산 쌀·보리가 증산됐고 미 잉농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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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위주서 경제작물로
농수산부는 국민소득 증대에 따라 식생활「패턴」이 곡물위주에서 탈피, 경제작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고려, 77년부터는 종합식량개념을 도입하여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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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급한 영농과학화
우리나라의 식량자급 전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둡기 때문에 식량증산을 위한 국토 넓히기, 영농기술의 혁신, 종자의 개량, 효율적인 비배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농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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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품종개량
공업화의 진전이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듯이 녹색혁명도 품종개량 없이는 불가능하다. 본지가 『푸른 광장』이란 「시리즈」를 통해 품종혁신의 기수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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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산물 5년간 도입액 총 14억6천만불
최근 5년간 쌀·소맥·옥수수·사료 등 4개 농산물의 도입액이 총 14억6천3백만「달러」로 이중 소맥이 45.6%를 차지하고 있다. 곡 종별로는 쌀은 71년의 1억5천만「달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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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곡 도입계획 축소 조정
정부는 당초 3백 2만 2천t으로 책정했던 올해 외곡 도입계획을 22만t 줄여 2백 80만 2천t으로 축소 조정했다. 이로써 올해 도입되는 외곡은 물량 면에서는 작년 실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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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47,000t 추가 도입
정부는 일부지역에서 비료품귀 상태가 빚어짐에 따라 올해 비료수급계획의 일부를 수정, 외산 비료 도입량을 질소질 2만2천t등 4만7천t을 더 들여오기로 했다. 29일 농수산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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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해 가는 사료난
사료의 안정적 공급 없이 축산 진흥이 불가능하다 함은 삼척동자라도 알 만한 일이다. 그런데 작년의 국제 곡물 파동을 계기로 불어닥친 사료난은 한국에 있어서는 식량위기가 가신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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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양곡 320만 t 도입
정부는 내년 중에 총3백20만5천t의 양곡을 도입할 계획이다. 농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74 미곡 년도 양곡수급계획안에 의하면 곡종별 도입량은 ▲쌀 19만t ▲보리쌀 24만4천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