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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4일 한국에
79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테레사」수녀(71)가 카톨릭 대구교구 이문희 주교 초청으로 오는 5월4일 김포공항착 내한한다. 「테레사」수녀는 6일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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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체 선거 열풍
박종화 회장의 별세로 회장이 공석인 예술원과 예총·「펜·클럽」등 한국의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각 단체는 지금 그 단체의 장을 뽑는 선거열등에 휩싸여 있다. 지난 11일 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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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매 출전 2명이 입상
○…제10회 전국신인「스키」대회에 4자매 선수가 나란히 등장, 다른「스키」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 유도회 부회장인 최경한씨(48·유창건설대표)의 딸들로 문영(19·한양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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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15개경기단체 새집행부 구성
자체정화작업을 벌여왔던 대한체육회 가맹 32개 경기단체중 축구·육상·탁구등 15개종목이 1일 또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회장이 유임된 대한축구협회는 박동희씨(건국대교수)를 새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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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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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이재문 등 8명 사형구형 남민전공판 나머지 65명엔 무기서 3년까지
「남민전」사건의 주범 이재문 등 8명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지검공안부 이창우 부장검사는 14일 상오 이른바「남조선 민족해방전선」사건에 관련, 국가보안법·반공법 등 위반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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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 100선』 10권 출간
경미문화사는 『세계문학1백선집』(전50권)의 제1회 배본으로 『한국단편소설 1백선』10권을 펴냈다. 이 전집은 문학평른가 이어령 교수가 한국문학사상 주목될만한 단편소설 l백편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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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대가 덮치자 칼들고 자해
이른바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중앙위원장 이재문은 잔고기를 잡기위해 던진 그물에 걸려든 뜻밖의 대어였다. 이번 사건해결의 결정적인 열쇠역할을 한 김부섭(24·서울대공대4년제적)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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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어부 오리섭씨|환영대회 개최
귀순어부 오리섭씨 환영회가 28일 상오 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회의실에서 남문희 수협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남 회장은 오씨에게 기념품과 각계에서 보낸 정착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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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6)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49)
1955년에 창간된「현대문학」지는 매월 한번도 결간된 일이 없이 오늘까지 통권 2백83호까지 나왔다. 햇수로는 23년이 넘었다. 1955년이면 내 나이 35세 때. 지금 회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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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실적 우수한 5개 부서를 표창
수협중앙회 회장 남문희는 21일 상오 78년도 제2차 부서장회의를 개최, 상우기결산실집을 평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경남도 지부 등 5개 부서를 표창했다. 수협중앙회는 상우기 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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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사 받은 사람들
검찰은 9일 현재「아파트」특혜분양자 거의 전원을 소환, 조사했다. 조사에서 해외에 근무하는 대사·공사와 기획원 파견 경협관 등은 참고인의 진술로 대신했다. 현역군인·정보부·청와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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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민간 어협 회의|오늘부터 3일 동안
제14회 한일 민간 어업 협의회가 19일 상오 서울 「뉴 국제·호텔」에서 개최됐다. 3일간 계속될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남문희 수협 회장을 단장으로 한 9명의 대표단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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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16주 기념식
수협중앙회는 1일 상오 수협연수원에서 남문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6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7회「새어민상」시상식을 가졌다. 수협중앙회가 매년 어촌유공지도자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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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중앙』 종합 문학지 스타일로 출간
종합지 문학지 「스타일」의 단행본 『문예 중앙』 (사진)이 첫선을 보인다. 외국에서 선풍적인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무크」 (「매거진」+「북」)의 편집체재인데 필자가 모두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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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가락 속 재회의 기쁨나눠
재일 동포 모국방문 한식성묘 단 제9진 일행 1백40명을 위한 환영만찬회가 29일하오6시 서울「앰배서더·호텔」에서 재일 동포 모국방문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호한적 총재)주최로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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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환자 대의원 먼저투표
서울지역의 대의원회의가 열린 태평로 소재 시민회관별관(구국회의사당)에는 개회 1시간전인 상오9시부터 대의원들이 속속 입장. 대부분 승용차를 타고 온 대의원들은 현관에서 구자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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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편물콘테스트 입상자
「여성중앙」과 국제양모사무국 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전국편물「콘테스트」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금당=권순실(서울 용산구 서부 이촌동199의10) ▲은상=박진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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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상 4체급 석권
지난 25일부터 국기원에서 열렸던 제2회 전국 중·고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27일 폐막, 고등부에서 천호상전은 8개 체급중 4개 체급을 석권했다. ◇각 체급별 우승자 ▲중등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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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신고3건
이밖에 1일 하루에 동래경찰서에 3명의 어린이가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상오9시쯤 부곡동535 이경신 씨(40)의 2남 중남 군(8·부곡국민교2년), 하오2시쯤 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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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정신박약 남녀20명도 불임시술 검토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 박문희)가 유전성 정신질환의 불임시술검토를 반대하고있는 가운데 보사부는 충남 정심원생에 이어 26일 보사부 각심(각심)학원(서울 성북구 수유동220)정신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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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종교장관 「쿠트비」씨 내한
「하산·모하메드·쿠트비」 「사우디아라비아」종교장관이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 초청으로 2일 하오 7시40분 KAL편으로 내한했다. 윤 문공장관의 영접과 남문희 서울시 제1부시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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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해 『통한의 7초』차로 준우승에 그친 서울은 그 설욕을 위해 제4회 대회를 앞두고 총력전을 폈다. 매일 상오 숭문고 교정에 모이는 선수들은 l시간의 체력훈련을 쌓은 다음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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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대는 무허가 유흥업소
서울지검 보건부 이원성 검사는 시내 중심가 무허가 유흥음식점 및 업종 위반 업소에 대한 일제 수사에 착수, 7일 1차로 구궁「홀 」(주인 신덕영·을지로 5가 19) 등 무허가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