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참사 전날 폭우 속 서울서 만찬"…재난회의는 7분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폭우 상황에서 충북을 벗어나 서울에서 기업인과 만찬·간담회를 가져 논란이다. 재난 대응 최고 단계가 발령된 상황에서 7시간가량 자리를 비워서다. 여
-
여야 “압사신고 듣고 뭐했나” 전 용산서장 “흘러가는 무전 정도로 생각”
윤희근 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앞줄 왼쪽부터)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서
-
이태원 참사날 음주 첫 인정한 윤희근 "그것까지 밝혀야 하나"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등산한 뒤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인정했다. 윤 청장은 관련 질문에 "그것까지 밝혀야 하냐"며 "주말 저녁이면 저도 음주할
-
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
윤희근은 지방 캠핑장, 김광호는 집…경찰 지휘부의 그날 동선
사진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 당일 윤희근 경찰청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마이크로닷 이모 “나도 8000만원 떼였는데…가족에 더 야박”
거액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지난 8일 오후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인 신모
-
"우병우 잡으러 가자" 전국이 들썩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현상금이 13일 1400만원 까지 치솟자 전국 각지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주갤),오늘의 유머(
-
“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
동거녀 살해하고 시멘트 암매장한 20대, 자살 시도 후 경찰에 붙잡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2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살인 등 혐의로 건설회사 현장직원 이모(25)씨를 붙잡아 조사
-
또 … 학생에 난타당하는 선생님들
일부 지역 학교에서 전면적인 체벌 금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업 도중 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충북교육청과 제천 A고교에 따르면 이
-
전쟁 세대·젊은 세대 6·25를 말하다
잊으려 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게 전쟁의 상처다.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두 세대를 넘겼지만 그때의 전쟁은 많은 사람에게 아직 짙은 그늘로 남아 있다. 그 아픔을 못 잊는 전쟁
-
동원호 석방 … 가슴 쓸어내린 가족들
동원호 선원 강동현씨의 부친 대송씨가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YTN촬영 동원호 선원들이 30일 오후 11시50분쯤 안전한 공해로 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
초속 수십미터 강풍 남부 쑥대밭
한가위 연휴에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퍼부어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줬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단잠
-
"납치되셨죠? 지금 어떠세요" 위험천만 취재 과욕
납치범행 진행 도중 인질에게 기자가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본 일이 잇따라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제천에서 20대 여성이 "내 친구가 차에
-
충북 괴산서 철교 붕괴 열차 전복
25일 오전5시38분쯤 충북괴산군도안면도당리 충북선 화성철교에서 부산발 서울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기관사 李동혁.33. 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11량중 객차 8량이 탈선,1명이 숨
-
첫 장마에 곳곳 피해-인명실종도 4명 전국 호우주의보
시간당 최고 58㎜의 집중호우가 29일 밤부터 1일 오후까지이어지면서 충주지방이 최고 3백8.5㎜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4명이 급류에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냈다. 또 1일 오
-
성폭행에 특별법 첫 적용
[大田=崔俊浩기자]경찰이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람에게 기존 강간미수죄를 적용치 않고 신설된「성폭력범죄예방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성폭력특별법)을 처음으로 적용해
-
타결 직전서 파업으로 급선회
파국으로의 급선회는 2시간25분만에 벌어졌다. 완전히 끝났던 협상은 농성자의 반발로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25일방10시 철도청과의 협상내용이「특별교섭추진위」대표들의 투표에 부쳐
-
중부 호우속 목타는 영·호남|마른장마 계속…어제 전국서 15명 물놀이 익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 집중호우를 퍼부었던 장마전선이 10일 충청지방까지 남하하면서 50∼1백50mm의 비교적 많은 비를 뿌렸다. 그러나 영·호남 내륙지방에는 타는 가뭄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