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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오피스텔·상가
대표적 임대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과 상가의 올해 전망은 밝지 않다. 공급과잉 우려가 높은 데다 경기불황이 계속될 경우 임대 수요가 불투명해서다. 오피스텔은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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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가구·다세대 매물 쏟아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0평형대 아파트에 사는 1가구 3주택자 金모(56)씨는 보유하고 있던 인천과 부천지역 소형 빌라를 팔기로 했다.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보유세와 양도세를 중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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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부동산 대책 해부] 5. '투자 안전지대' 없다
10.29 대책의 핵심은'아파트 잡기'다.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는 이제 단기 투자용으로 접근하기엔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에 자금이 많이 몰리기는 당분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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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때 빛보는 소액투자
5~8평형의 소형 사무실로 투자금액이 5천5백만~1억원선이었다. 이 회사 곽병욱 부장은 "오피스텔이 비싸 엄두를 못내는 소액투자자를 겨냥해 소액 투자상품으로 만들었다"며 "의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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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에 '오피스텔 쇼크'
경기도 일산 신도시 일대에 원룸형 오피스텔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이 일대 소형 주택시장이 충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일산 신도시 장항.백석동 일대를 중심으로 공급된 오피스텔(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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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뜬다] 下. 성공·실패 사례
'돈 되는 전원생활' '수익률 높은 투자 대상'…. 펜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때문에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성공.실패 사례는 좋은 교과서다. 실패담은 교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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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자 끌기' 몸부림
"아무리 안전성을 강조해도 먹히지 않아요. 상가에 대한 투자 불안 심리가 엄청 확산된 것 같아요." 서울 동대문에서 테마상가를 분양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서울 동대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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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가 전망한 하반기 주택시장] 학계
학계와 경제연구소에선 2000년이후 착공된 주택이 입주를 많이 하면서 수급불안이 해소돼 주택값은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파트의 대체상품인 오피스텔과 다세대, 다가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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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숙박에서 휴식으로
펜션(민박용 전원주택)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단지 규모도 커지고 이색적인 테마로 독특하게 꾸미는 곳도 나온다. 단지 내에 휴식시설 등을 갖추고 인근 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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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유럽형 펜션단지 들어서
경기도 용인에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대규모 유럽형 펜션단지가 들어선다. 펜션 전문 개발업체인 ㈜쟈스트코리아(www.just-korea.com)는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태영골프장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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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목돈 묶이고 은행은 저금리 "Let's 리츠"
저금리 때문에 이자로 먹고 사는 퇴직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임대수입을 노리고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로 은행 금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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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동양CD 外
◇㈜동양CD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6의1에서 동의보감 타워텔을 분양한다. 9∼18층까지 16~38평의 2백55실로 이뤄진 이 타워텔은 강북 부도심지구안에 있고 주변에 2천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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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카이로스아르떼인 267실 분양
삼환기업은 다음달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카이로스아르떼인 서울 2백6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15층의 이 오피스텔은 투자자에게 연 9%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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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보다 싸게 팝니다"
경기도 일산 등 수도권에 이어 서울 강남권에도 분양가 이하의 오피스텔 분양권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경기 위축과 공급과잉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해 조금 손해를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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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으로 부동산투자…근린상가를 잡아라
여윳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요즘 고민이 많다. 은행에 넣어 두자니 실질금리가 거의 마이너스 수준이다. 주식투자는 경제사정이 불안해 내키지 않는다. 아파트는 안전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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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ension 노후용으로 투자열기 확산
지난달 말 서울 강남에서 열린 펜션사업설명회에는 4백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30∼50대의 직장인인 예비 투자자 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박원철(46·은행원)씨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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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분양경기 양극화
상가는 경기에 민감한 시장이다. 경기가 불투명해지면서 복합상가나 테마상가쪽은 요즘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단지 상가는 호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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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작아도 서비스는 크다…오피스의 大변신
사무실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대규모의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지금은 사무용 집기와 서비스를 갖춰 몸만 들어오면 되는 사무실부터 일반 투자자의 입맛에 맞게 작게 쪼개서 파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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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안받는 원룸 늘어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원룸 다가구주택을 갖고 있는 金모(54)씨는 최근 월세 보증금을 거의 없앴다.15평형의 경우 보증금 1천만원과 매달 60만원을 받다가 한달치 월세를 미리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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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상가 잘고르기] 광고 맹신말고 안전성 따져야
저금리 시대에 여윳돈을 겨냥한 테마상가(복합쇼핑몰)분양이 잇따르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어떤 상가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테마상가 등의 불법 과장광고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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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은퇴후 재태크
늙어서 돈이 없는 것만큼 서러운 일도 없다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30.40대들까지 노후 대비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은퇴 이후 먹고 살기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추세다. 명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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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상가 시장 주도
지난해 분양된 상가는 전국적으로 연면적 2백67만평, 9만4천여개 점포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올해도 신규로 개발되는 택지지구 내 아파트 단지와 상업 용지 등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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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섹션 자문단 좌담]
새해를 맞아 어떻게 하면 여유있는 살림을 꾸려갈까, 좀더 많은 재산을 모아볼까 궁리하는 가정이 많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지난 넉달간 중앙경제 '살림' 섹션을 통해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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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률 양극화 … 희비 엇갈려
연말 분양 랠리에서 아파트는 웃고 오피스텔은 울상이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주상복합아파트가 여전히 큰 인기 속에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조합아파트가 다시 뜬 반면 오피스텔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