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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망치 휘두른 40대, 모친 살해한 30대 조현병 환자
지난 8일 경북 영양의 한 주택에서 난동을 부리던 조현병 환자를 제지하다 흉기에 찔려 숨진 고 김선현 경감의 영결식이 1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에 참석한 경찰관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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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절도 10명이 한 방에 … 범죄학교 된 교도소
━ 매력 코리아 │ 2018 교도소 실태 보고서 ② 한국의 교도소·구치소에선 혼거가 일상화돼 있다. 과밀 수용이 가장 심각한 대전교도소는 재소자 6명을 정원 3명인 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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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폭행·절도 10명 한방에…잡범을 大盜로 키운 교도소
한국의 교도소에선 재소자 여러 명이 한방을 쓰는 혼거가 일상화돼있다. [중앙포토] 박찬우(38ㆍ가명)씨에게 교도소는 익숙한 공간이다. 원주교도소 접견실에서 지난달 12일 만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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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단 1명이라도 … 엇나가는 아이들 보듬어줄 어른 필요
━ 소년범, 그들의 속사정 # “아빠는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두 살 때 도망갔어요.” 남 얘기하듯 담담했다. “원래부터 가져본 적이 없어서 엄마·아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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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거 화나 전 남자친구 외제차ㆍ오토바이 열쇠 훔친 20대 여성
20대 여성은 전 남자친구의 1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승용차 스마트키 등 총 3개의 키를 훔쳤다. [사진 렉서스 브로슈어] 이별에 앙심을 품고 헤어진 남자친구의 외제차 스마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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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 줄 알았는데…' 민증 만들고 잡힌 미제사건 용의자들
지난해 4월 소주병에 묻은 지문 확보하는 장면을 시연하는 경찰. [중앙포토]15세 때였던 지난 2012년 서울 강동구에서 택시강도를 벌였던 김모(19)씨는 지난해 5월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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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훔친 뒤 '셀카' 남겨 체포된 '멍청한' 도둑들
말레이시아에서 스마트폰 도둑이 훔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 Liza Hamid 페이스북] 지난 1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의 한 매체는 행인들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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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90만명 찾은 부산시민공원, 안전사고 제로 비결은?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부산시민공원에 설치된 비상벨. [사진 부산시민공원]2014년 5월 1일 문을 연 부산 시민공원(부산진구 범전동)은 면적 47만㎡(약 14만명)에 잘 가꿔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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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개고기 시장’ 급속히 커진 것은 조폭 탓?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위린시에서는 해마다 여름에 '개고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만 마리의 개가 도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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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족발 먹으려고" 음식 배달 오토바이 턴 철없는 20대들 입건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를 턴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12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21)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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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조작된 도시 vs 퍼스널 쇼퍼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조작된 도시 「감독·각본 박광현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프로듀서 장영환 촬영 남동근 (C.G.K) 조명 오승철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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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된 민원서류와 쓰레기 봉투…“한글 몰라도 통해요”
전남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이달 초 전단(사진) 한 장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관내에서 오토바이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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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교사 출신 변호사가 말하는 학교 폭력 ABC
by 둔산지부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고, 나아가 법정으로 간다는 요즘이다.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과 관련된 법을 알아보고자 교사 출신인 이보람 변호사(법무법인 태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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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 만취상태로 ‘8㎞ 광란의 질주’한 육군 상병 체포
[사진 청주흥덕경찰서] 휴가 중에 만취 상태로 차를 훔쳐 사고를 내고 도주한 육군 상병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정모(21) 상병은 이날 오전 0시 52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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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여성속옷 1400여점 훔친 30대男 구속
가정집 빨래 건조대에 널어 놓은 여성속옷을 수십 차례에 걸쳐 1000점 이상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3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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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절도범' 잡으려 CCTV 1200대 샅샅이 뒤져
편의점에서 5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의 경찰의 끈기 있는 수사 끝에 붙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김모(21)씨와 손모(2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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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습 절도한 명문대 출신 30대, 징역 1년 6월
서울 소재 유명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김모(34)씨는 지난 2014년 창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 지인을 믿고 1000만원 상당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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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몰래 PC방 금고 속 현금 슬쩍
심야에 PC방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공익근무요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경기 지역 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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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찾아서 집에 보관하라' 고교생 포함된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찾아서 집에 보관하라"고 지시한 뒤 이를 턴 고교생 보이스피싱 조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9일 주거침입과 절도미수 등 혐의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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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뿌려 어머니 금고 턴 10대 아들 입건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 금고에서 돈을 훔친 철없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집 금고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6)군 등 5명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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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 크다"는 이유로 이웃 살해한 3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TV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는 이유로 TV를 보던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5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살인ㆍ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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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갚으려고 금은방 턴 3인조 구속
대전 유성경찰서는 27일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씨(26)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고향 선후배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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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서 고가의 공구만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구속
대전대덕경찰서는 13일 심야시간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고가의 공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월 23일 오전 3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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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사회봉사 무시, 3년간 4237명 감옥 갔다
특수절도혐의로 기소된 A씨(20)는 지난해 6월 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당시 법원은 보호관찰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하지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