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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을 뻔한 학교 구한 선생님들께 제자들은 ‘깜짝공연’을 선물했습니다
14일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초등학교에서 이남봉(59·오른쪽) 교장과 교사·학생들이 악기를 들고 웃고 있다. [김경희 기자] “얘들아, 준비 됐지? 선생님들 오시면 깜짝 놀라게 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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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석상씨(전 부흥상사 대표)별세 外
▶강석상씨(전 부흥상사 대표)별세, 강진순(마젤란 대표)·선홍(광운대 교수)·철홍씨(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방원장)부친상=4일 오후 5시 일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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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나인’이 전셋값 급등 주도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리센츠 아파트. 간밤에 내린 눈으로 아파트 단지 전체가 하얗게 덮여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주민들의 발걸음은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대형 이삿짐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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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나인’이 전셋값 급등 주도 “내년 봄 또 대란”
‘입주 2년 징크스’로 전셋값이 크게 오른 잠실리센츠 아파트 단지 모습. 2년 전 2억6000만원 선이던 109㎡짜리 전세가 최근 4억3000만원가량으로 치솟아 세입자들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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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지하철 탄다
17일 서울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서 경사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역사 밖으로 끌고 나오는 시연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38개 지하철역에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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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에 자전거 전용칸 만든다
서울시는 지하철 1~8호선에 자전거 전용칸을 설치해 10월부터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10~12월에 1단계로 공휴일에 자전거 탑승을 허용한 뒤, 내년 1~3월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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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큰비 … 장병 두 명 또 사망
수도권과 강원·호남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장병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주택·도로·농경지가 침수됐다. 24일 오후 6시20분쯤 강원도 양구군 남면 적리 육군 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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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천식 전 제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별세 外
▶고천식씨(전 제주새마을금고 이사장)별세, 고동원(건국대 법대 교수).동준(RIST 책임연구원).동현(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영애씨(안양덕현초교 교사)부친상, 김광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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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또 '500m 징크스'
여자 500m의 벽은 높았다. 진선유(광문고)와 강윤미(과천고)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경기장에서 열린 토리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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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들의 엄마 아빠 '동두천 천사부부'
▶ '아이사랑 통합어린이집' 최금숙 원장 부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우리 어린이집 졸업생들 중에 장애아와 한 반인 아이가 둘 있더군요. 각각 다른 학교인데, 학기 초에 담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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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在驥 전 한국운수 과장 별세 外
▶金在驥씨(전 한국운수 과장)별세, 金光會(법무법인 한강 이사).秉會씨(조양플라스틱 대리)부친상, 李種悳씨(전 서원양행 부사장)빙부상=12일 오전 10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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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김동성…'빙판의 추억' 못잊어
한국 쇼트트랙의 풍운아 김동성(24.동두천시청)이 얼음판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전관왕(6관왕)에 오른 뒤 오른 무릎 부상이 재발, 빙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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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수열 부산지방경찰청 총경 별세 外
▶姜秀烈씨(부산지방경찰청 총경)별세=26일 오후 9시 부산 영락공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51-508-9007 ▶金慶均씨(유니셈 사장)별세=26일 오후 7시 영동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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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達洙씨(전 의동중 교장)별세, 金浩씨(삼성전자 법무팀 상무)부친상, 金鍾英(한미파슨스 상무)·沈天輔씨(사업)빙부상=18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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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당연설회] 4월 11일
◇ 민주당〓▶서울 종로(오후5시 창신초교).중(오후6시 신당동로터리).송파갑(오후3시30분 신천역사거리).강동갑(오후3시 길1동 청해수산앞).중랑을(낮12시 신내2동 신아타운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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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통합관리 안돼 민관군 활동 '따로따로'
5일 오전 11시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중심가. 2백여m에 이르는 2차선도로 양편에 덤프트럭.굴착기.소방차 등 20여대가 도로를 꽉 메운 채 2시간여동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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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우 동두천시 부시장 퇴임날까지 수해현장서 보내
"이렇게 시민들께서 비로 고생하시는데 현장을 떠나게 돼 죄송합니다. " 동두천시를 가로지르는 신천의 범람으로 동두천시 일대가 온통 비상이 걸린 가운데 2일 오전 동두천시청 2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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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난리] '정부 뭐하나' 분통도 범람
"정부는 뭐하고 있는 겁니까. "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초등학교 등에 분산 수용된 문산읍 이재민 1천여명은 정부의 안이한 대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각종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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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피방송이 큰 피해 막아…33차례 사이렌 울려
신속한 경고방송과 때맞춘 사이렌이 피해를 줄였다. 경기북부를 강타한 이번 폭우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지난 96년 7월의 이 지역 집중호우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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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방송이 큰 화 막았다
경기 북부를 강타한 이번 폭우에서는 신속한 경고방송과 때맞춘 사이렌이 인명 피해를 줄였다. 지난해 8월 5~8일 사흘동안 6백20㎜의 비가 내려 7명이 숨졌던 동두천시 신천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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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전화 끊겨 완전두절-수해할퀸 문산.연천邑 현지
경기도연천군연천읍에 이어 물바다를 이룬 파주시문산읍은 「유령의 도시」였다. 전기는 물론 수도.가스가 모두 끊겨 주민들은 허기에 시달리며이틀밤을 지냈다.라면.우유.빵등이 동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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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잡다 숨진 안호근씨 東豆川 시민장 거행
공기총 강도와 맞서다 범인이 쏜 공기총탄에 맞아 숨진「의로운시민」안호근(安鎬根.39.의정부경찰서 선진질서위원)씨 영결식이4일 오전9시부터 30분동안 경기도 동두천시청 광장에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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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잡다 숨진 안호근씨 동두천 시민장 치르기로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모른채 외면하는 각박한 세상에 이웃사랑과 정의구현을 몸소 실천한 安씨의 죽음은 마땅히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야합니다.』 공기총 강도에 맞서다 범인이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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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산불 희생요원 1억천8백만원보상키로
지난달 23일 경기도동두천시걸산동 산불사고로 희생된 공익근무요원 6명에 대한 보상협상이 2일 완전타결됐다. 동두천시와 유족대표측은 2일 오전 10시30분 동두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