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대물림 의원」 잇따라 주역부상
◎고노에 전 총리 외손… 부친도 총리비서관/호소카와/자민 2인자 부친,64년 사퇴수상에 석패/고노/부친비서로 34세 입문… 나가노현 첫 당선/하타 「콩심은데 콩난다」. 요즘 일본
-
자민 새 총재 하야는 누구인가/온화한 이미지… 명문가출신 10선
고노 요헤이(하야양평·56) 자민당 신임총재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전 총리를 정치적 스승으로 모시는 순수한 호헌파도 대중적 인기가 높다. 지난 총선에서는 인기없는 미야자와
-
내각국회 「신생」이 주도 예상(일본 새 정치:1)
◎「7당연정」 탄생의 주역은 오자와/두 신당 필요하자 「호소카와 카드」/타당들 “행정경험 전무”도 한 원인 『한지붕 7가족. 집주인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가구마다 분할
-
“개혁”기치로 총리후보 낙점/비자민 7당 왜 호소카와 택했나
◎「사회」,자민집권 종식위해 총리포기/신생당선 차기내각 겨냥 하타 아껴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신당 대표가 지난해 5월7일 창당할때만 하더라도 여론과 국민들은 그를 신선미
-
「시대」따라 가야할 대일외교/김국진 국제부기자(취재일기)
7·18 일본총선에서 신보수정치가 전개됨에 따라 우리의 대일외교도 시급히 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과거청산과는 별도의 차원에서 다뤄야할 현안들이 앞으로 속속
-
가닥 안잡히는 일 총리선출/보수 신당세력 끌어안기 총력전
◎자민개혁파는 고토다법상등 추대론 대두 차기 일본총리에 누가 취임할지 시계 제로상태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아무도 섣불리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정당간 합종연형의 가닥이 잡히지
-
일 「야」 내분조짐/사회당,연정주도권 주장/자민 지지율 급락
【동경=곽재원특파원】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일본 사회당위원장은 2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7·18총선에서 사회당은 11백석 이상을 얻을 수 있으나 다른 정당들은 50석
-
자민 지지율 12% 불과
◎일본 신당 13%로 1위/37.3%가 기권·부동층/여론조사/하타파 44명 신당창당 선언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의 각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자민당뿐만 아니라 사회당도 지지
-
개혁파약점 눈감는 일 언론/이석구 동경특파원(취재일기)
요즘 일본 언론에는 개혁파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전후 일본을 이끌어온 자민당은 수구세력으로 마치 악의 상징처럼 취급되고 있다. 야당이 제안한 미야자와 기이
-
일 연립내각 3개 시나리오/일본경제신문 새 정치체제 예상
◎자민 과반실패땐 하타파가 주축/자민신당제휴 보수대연합시도/하타파자민개혁파 손잡을수도 일본은 자민당분열로 치러지는 총선으로 지만당 일당지배라는 「1955년 체제」를 대신할 새로
-
하타파 막후실세 오자와씨
◎김환의 심복인 8선… PKO법 제정때 「정치력」 발휘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내각을 중도 하차시키고 38년의 자민당 집권에 제동을 건 자민당내 반란세력 하타(우전)파는 「
-
자민 “흔들”… 과반확보 미지수/일 정계개편… 각당의 총선전략
◎탈당파야당 연립정권 물밑교섭/사회당은 「하타파 총리추대」 모색/기존 일신당 의외의 태풍될수도 내달 18일 일본총선을 앞두고 정계개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민당에서 대량
-
부패… 불신… 흔들리는 자민당/중의원해산 이후의 일본정국
◎개혁 좌절한채 끝내 사분오열/하타,신당추진 합종연형가속 지난 55년부터 일본을 통치해온 자민당이 분열,일당지배가 종언을 고하게 됐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내각불신임안에는
-
자민 하타파 동향이 변수/국회해산위기 일 정국
◎야와 손잡을땐 「불신임」 과반넘어/민자선 “소선거구제 통과”맞대응 일본정국이 의회해산을 향해 치닫고 있다. 사회·공명 등 야당이 17일 공동으로 제출한 미야자와 이기치(궁택희일)
-
“개혁·정계개편 가속” 조짐/「와타나베 충격」 일정국 어디로
◎금환과 양대기둥… 다잃어/하타파는 탈당움직임까지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부총리겸 외상의 사임이 일본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그의 사임은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에게 큰
-
“군사대국”개헌 서두르는 일본/이석구동경특파원(특파원 시각)
◎갈리 유엔사무총장 초청도 「분위기 조성」일환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15일부터 4박5일간 일본을 다녀갔다. 부트로스 갈리사무총장은 이번 방일기간중 자위대를
-
갈리 총장 일본에 왜 갔나/일 개헌파에 “백만원군”
◎“개헌통해 평화집행부대 동참” 강조/방독때도 요구… 일 정계 반응 관심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15일부터 4박5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그는 『일본이 헌법을 개정해서
-
일 국회 정쟁보다 민생우선/이석구 동경특파원(취재일기)
도쿄사가와규빈(동경좌천급편)사건 관련자의 증언문제로 공전하던 일본국회가 3일 정상화됐다. 사회당 등 야당은 지난 1일부터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 총리,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
일본 다케시타파 3개 파벌로 분열/하타주축 44명 이탈
【동경 공동·AFP=연합】 하타 쓰토무(우전자) 전 대장상을 주축으로 한 44명의 일본 자민당소속 의원들이 18일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을 기치로 내걸고 당내 최대파벌인 다케시타파에
-
일 다케시타파 끝내 분열/오자와파 이탈
◎60명선 잔류… 4∼5위 파벌로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집권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정식으로 분가됐다.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전간사장을 중심으로 한 「개혁포럼
-
이해엇갈린 “파벌정치 종식”(일 정치개혁 될까:하)
◎돈 없는 야당들 소선거구제 반대/정치자금법 등 부분보완 그칠듯 일본 자민당 정치개혁본부는 지금 빗발치는 여론의 비난속에서 정치개혁 방안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소선거구제 도입,정당
-
소장의원 “금권정치 이젠 그만”(일 정치개혁 될까:상)
◎백88명 노·재·학계 결의에 가세/“잇단 파벌투쟁 국제적 웃음거리” 요즘 일본에서 가장 유행하는 말이 「정치개혁」이다. 사회 전반에 팽배한 정치불신을 배경으로 정당이나 사회단체
-
일 다케시타파 분규심화/의총 오부치회장 승인
◎오자와측선 “새 정치모임”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는 28일 파벌의원총회를 열고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전 간사장의 회장 취임을 정식 결정
-
회장에 오부치 추대/오자와측 무효 선언/일 다케시타파 “두집살림”
◎궁택총리 타파손잡아 살길 모색/정계개편 소용돌이 더 심해질듯 일본 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사실상 분열됐다. 다케시타파 8인 간부회의는 2일밤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