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여수·포항도, 수서역 SRT로 갈 수 있다…9월 1일 첫차
SRT 고속열차. 중앙일보 다음 달 1일부터는 서울 강남의 수서역에서 수서고속열차(SRT)를 타고 창원과 여수, 포항을 오갈 수 있게 된다. SRT는 이전까지는 경부선(부산)과
-
'제방 위험' 신고에 "구청 전화하라"...참사 전날 119 녹취 공개
21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사무소에서 공개된 오송 참사 직전 임시제방 보강공사 모습. 사진은 주민이 촬영한 동영상 갈무리. 연합뉴스 ━ 참사 15시간 전
-
범람한 미호천교 부근, 강폭 넓히기 공사 중단만 안했어도…
14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 탓에 발생했다. 그런데 범람을 우려해 추진됐던 미호강 강폭 넓히기 등 하천정비사업이 다리 건설과
-
"미호강 폭 넓히다 스톱"…다리 건설에 밀렸다, 안타까운 3년 전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미호천교 부근 '병목 현상' 발생 지점
-
행복청, 미호강 제방 허가없이 헐었다
해경 등이 16일 침수 참사가 일어난 궁평2지하차도에서 배수·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
[단독]"미호강 자연제방 불법으로 헐렸다"…임시둑 쌓을땐 5일간 비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나기 전인 오전 8시쯤 모래로 만든 임시둑 앞에 강물이 차 있다. 사진 독자 ━ 자연 제방 관련 ‘하천점용허가’ 된
-
고속철 '고질적 병목' 뚫는다…3조 들여 '평택~오송' 2복선 착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KTX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뉴스1 고속철도의 고질적
-
[포토타임] 초여름에 만나는 안성팜랜드 코스모스 활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00 [포토타임] 자율주행 이앙기타고 모내기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
9월부터 수서역에서 SRT 타고 창원, 여수, 포항 간다
SRT 고속열차. 중앙일보 오는 9월부터 서울 강남의 수서역에서 SRT(수서고속열차)를 타고 경남 창원과 진주, 전남 여수·순천, 경북 포항을 오갈 수 있게 된다. 국토
-
GTX-A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먼저 개통
파주 운정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가운데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상반기에 먼저 개통된다. 운정과 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에 운행을 시작한다. 현재
-
GTX 수서~동탄 내년 상반기 개통...SRT는 경전ㆍ전라선 운행
━ 국토부 교통 분야 업무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달릴 차량이 지난해 12월 19일에 출고됐다. 송봉근 기자 파주 운정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
-
서울~광명 9.5분에…못달리던 고속철도, 마지막 병목 뚫린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고속철도의 마지막 남은 병목 지점인 '수색~광명' 구간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명에서 수색까지 지하에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건설
-
"검사키트, 수급 문제 없다"던 정부…뒤늦게 "최고가격제 검토"
정부가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약국·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뉴스1 정부가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
[미래를 위한 투자, 교통] 도로 확충, 철도 건설 ‘교통 투자’로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내년 교통·물류 분야 예산 19조원 / 철도 8조 3100억 투자로 가장 많아 / GTX·BRT 등 다양한 사업 추진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에는 길이 1.2㎞의
-
KTX 병목 뚫어줄 평택~오송 복복선, 계획보다 3년 늦게 완공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현상이 풀리면 KTX 운행이 한결 원활해진다. [중앙일보] 고속철도의 병목현상을 풀기 위한 평택~오송 구간의 2복선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늦은 2
-
암초 만난 ‘평택~오송’ 복복선 공사, 2~3년 이상 늦어진다
고속열차의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평택~오송’ 구간의 2복선 건설 사업이 예정보다 최소 2~3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사시 승객 대피와 구조를 위한 구난시설이 뒤늦게 추가
-
[단독]병목 뚫을 '평택~오송 복복선', 1900억 대피시설에 발목
국토부는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현상을 풀기 위해 지하에 복선터널을 새로 뚫을 계획이다. 사진은 수서역과 평택을 연결하는 율현터널.[사진 국토교통부] 선로 용량이 모자라 고속열차
-
철도에도 병목현상이 있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강갑생 지음 팜파스 어릴 적 서울역 열차 플랫폼에서 게눈 감추듯 비우던 가락국수 같다, 이 책. 어디서 책장을 열어도 후루룩 읽힌다
-
남부내륙철도 노선갈등 ‘불씨’···예타면제 SOC 현 주소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모두 23개다. 이 가운데 국토교
-
인천~수원~분당~서울 ‘추억의 꼬마열차’ 수인선, 광역전철 재탄생
서민의 애환을 싣고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수인선이 운행을 멈춘 지 25년 만에 인천에서 수원·분당·서울까지 수도권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
평택~오송 고속철, 천안아산역 지하 통과 계획에 “충청 패싱” 반발
경기도 평택과 충북 오송 사이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노선 충남 구간에 정차역 신설계획이 없자 ‘충청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충남도에
-
평택∼오송 간 고속철 복복선화 '충청 패싱’ 반발 확산
경기도 평택과 충북 오송 사이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노선 충남 구간에 정차역 신설계획이 없자 ‘충청 패싱’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 천안시의회와
-
한숨돌린 평택~오송…과제는 또다른 병목 '수색~광명'
설 귀성 기차표를 사려고 서울역에 몰려든 인파. 고속철은 병목 구간들 때문에 열차 운행 횟수를 제대로 늘리지 못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건설사업이
-
한국도 '다람쥐 도로' 등장? 예타면제 61조, 내일 운명의 날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 발표를 앞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 표심을 노린 ‘선심성 퍼주기’라는 주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제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