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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첫 ‘골든 그랜드 슬램’, 러데키는 최다 금 도전
━ [SPECIAL REPORT] 여기는 2020 도쿄올림픽 도쿄올림픽에서 ‘G2 전쟁’이 계속된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미국과 중국은 나란히 역대 원정 올림픽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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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4위 기록...'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런던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4일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0을 뛰어넘어 우승한 우상혁. [사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한국 남자 높이뛰기 기대주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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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9초69 게이, 평창 얼음판 달릴까
미국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이자 100m 미국 최고 기록(9초69)을 갖고 있는 타이슨 게이(34·사진)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한다.AP는 ‘게이가 22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캘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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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높이뛰기 신예 우상혁, 리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2m29cm
우상혁. [사진제공=대한육상경기연맹]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0·서천군청)이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우상혁은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 오사카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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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만 시간 애써도 안되는 게 있다 … 올림픽 메달은 타고 나는 걸까
스포츠 유전자 데이비드 엡스타인 지음 이한음 옮김, 열린책들, 496쪽, 2만2000원 2007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승. 우승 후보는 2004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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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게이틀린, 세계육상선수권 200m 준결승…세단뛰기 김덕현, 26일 출격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와 저스틴 게이틀린(33·미국)이 또한번의 외나무 다리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번엔 남자 200m다. 볼트와 게이틀린은 25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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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도핑, 세계육상계 휘청
아슬리 세커-알프테킨세계 육상계가 벌집을 쑤신 듯 떠들썩하다. 금지약물 스캔들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메달을 박탈당한 데 이어 선수 자격정지 징계가 잇따르고 있다. 2012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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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상 스타 류샹 은퇴 선언
중국 육상의 전설인 류샹(劉翔·32·사진)이 7일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나이가 들었고 몸도 아프다. 오늘부터 전문 운동인의 생활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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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상 스타 류샹, 공식 은퇴 선언
중국 육상 스타 류샹(32)이 7일 공식 은퇴했다. 류샹은 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오늘부터 전문 운동인의 생활을 마치고 정식 은퇴한다"면서 "이제 트랙을 떠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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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샹, 허들에 발 스치지도 않았는데 '충격 탈락'
'황색 탄환' 류샹(29·중국)이 올림픽에서 또 불운에 울었다. 류샹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 6조 경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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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아차차, 마라톤 1위 달리던 킵타누이 코스 헷갈려 6위
○…4일 남자 마라톤 레이스 도중 엘리우드 킵타누이(22·케냐)가 종반부에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보지 못하고 코스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위를 달리던 킵타누이는 원래 코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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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쓰러진 톱10 꿈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한 김덕현이 3차 시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모래 위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김덕현은 탈락했고, 멀리뛰기 결승도 포기했다. [대구=연합뉴스] 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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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2관왕 나왔다, 주인공은 체루이요트
대회 첫 2관왕에 오른 체루이요트. 비비안 체루이요트(28·케냐)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5000m에서 우승했다.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 1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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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0m 역대 선수권 첫 금, 자메이카의 환호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브라운(맨 왼쪽)이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캠벨브라운은 결승선 20m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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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8m2 날아 결승행
예선을 끝낸 뒤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은 입꼬리만 살짝 올려 씩 웃었다. 이 표정은 그가 속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표시다. 그는 무덤덤하고 표정이 없다. 김덕현은 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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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장애물 ‘금은방’ 주인 된 케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켐보이. 육상 중장거리의 강국 케냐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집안 경쟁을 펼치며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2009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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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스키나 앞에 ‘표지 모델의 저주’는 없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31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에서 우승자인 올가 카니스키나(왼쪽 둘째) 등 출전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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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도시 옛말 … 대구, 이젠 글로벌도시
31일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관광안내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점숙(54·여)씨는 싱글벙글한다. 그는 외국인이 오면 관광안내 지도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가 새겨진 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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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늘의 하이라이트] 카니스키나 ‘여자 20㎞ 경보’ 대회 3연패 도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닷새째인 31일에는 여자 20㎞ 경보에서 올가 카니스키나(26·러시아)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이날은 대회 중간 휴식일로 다른 종목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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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서 대량구매 … 대구육상 티켓 매진 눈앞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일째인 29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앞 광장이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 관람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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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지터 ‘여자 볼트’ 캠벨브라운 꺾다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카멀리타 지터(32·미국·사진)는 순위를 확인하고 트랙에 엎드려 눈물을 쏟았다.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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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00m 우승, 필릭스 아닌 몬트쇼
아만틀 몬트쇼 대구는 ‘이변의 땅’으로 불릴 것 같다. 여자 400m에서는 무명 반란이 일어났다. 주인공은 아만틀 몬트쇼(29·보츠와나)다. 몬트쇼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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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10개 … 0.01초에 운명 건 세 남자
왼쪽부터 다이론 로블레스 12초87, 류샹 12초88, 데이비드 올리버 12초89. 10개의 허들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서 있다. 남자 110m 허들(결승 29일)은 대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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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디악 국제육상연맹회장 “피스토리우스 계주 나가면 첫 번째 주자로 뛰어야”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의 1600m 계주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은 26일 대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