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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새소리 감상하는 코브라
상류에서 중류로 내려올 때에는 해가「정글」에서 뜨고 「정글」에 지더니, 중류에서 하류로 내려가면서부터는 강의 폭이 넓어져 바다처럼 보이기 때문에 해가 강에서 뜨고 강으로 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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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문에 혼난 홍민군
○…최근 인기가수 홍민군은 작년말 동료여가수 김미라양한테 선물로 받았던 일제「기타」 「야마하」의 소유주가 나타나 소유권을 주장, 고소까지 당했다가 싯가(5만원정도)보다도 훨씬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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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정기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가 정재동씨 지휘로 16일 하오 7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독주자는 「플룻」에 정창용(사진우), 「오보에」 김종덕씨. 「레퍼터리」는 「베를리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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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회 연주회 서울 오보에·클럽
서울 「오보에·클럽」은 13일 하오 7시 KBS제1「홀」에서 제2회 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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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선 작곡발표회|6일 YWCA강당
최동선 작곡발표회가 6일 하오7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중인 최동선씨(31)는 71년 신춘중앙문예 음악평론 부문에서 「단일차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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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대중씨 사건 질문·답변 요지
손주환 의원(무) 질문=▲정부가 국가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치게 언론을 규제하고 있으니 이에 따른 유언비어나 사실의 침소봉대에서 오는 손해를 막기 위해 정확한 사실이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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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악제를 보고
민족 예술 음악의 중흥을 다짐하는 서울 음악제도 금년들어 다섯 번째가 된다. 한국 음악 협회가 주최하는 단체 행사이긴 하나 범 음악적인 제전으로서 정착해 가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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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제5회 서울음악제-발표작품 모두 23편
제5회 서울 음악제가 28, 29일 명동국립극장과 30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 작곡가의 작품을 우리 손으로 연주한다는데 특색을 둔 서울음악제는 한국악단의 유일한 음악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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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방한 「발표」는 오보
「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국무성이 발표했다는 AFP 통신 보도를 확인하느라 휴일의 외무부는 한동안 법석을 떨었다. 장관 부재중의 일을 보고하느라 외무장관 공관에 모였던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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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기문진답
정기국회는 열띤 대정부질문으로 시작됐다. 근3개월만에 열린 국회는 김대중씨 사건, 외교 및 안보문제, 경제문제에 대한 질문을 폈다. 5일간의 대정부질문에 여야의원 17명이 나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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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목관 5중주단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에 창립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발표회로「멤버」는 정창용(플룻), 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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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음악제
한국음악협회(이사장 백상현)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음악제가 오는 25일∼27일 명동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서 발표될 작품은 가곡 10곡, 합창곡 5곡, 실내악곡 7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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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적 외교적 성과 괄목|7회 「유니버시아드」결산
우리 나라는 「모스크바」 「유니버시아드」에서 67년 동경대회 이후 평년작 수준을 약간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외교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 다각효과를 거두었다. 동경대회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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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박대사 참변이라 오보
○…교통사고로 박찬현주「터키」대사의 두자녀가 사망하고 대사부처는 중태라는 외신 (UPI)오보로 외무부는한때 허둥댔다. 정례국장회의중 이소식을 들은 윤석훈차관은 회의를 중단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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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발표의 자유
보도에 의하면 문교부는 앞으로 대학교수들의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의 협의 없이는 발표·공개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와같은 지시는 교수들의 연구결과가 외부에 발표될 때,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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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악회 작품 발표회 18일 국립극장에서
창악회 작품 발표회가 18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발표될 작품은 허방자의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영사』, 이해식의 「첼로」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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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관5중주 6일서울음대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5중주 연주회가 6일 하오7시 서울대음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출연은 정창용(플룻) 김종덕(오보에) 임두직(클라리넷) 이희철(호른) 이정건(바순) 제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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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의 실내악 연주회
국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개관될 신 국립극장에 대비, 교향악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향 정기연주회 외에 매월 1회씩 실내악 연주회를 갖기로 했다. 그 첫 연주회가 홍연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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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일의 대 교향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내한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최고의 대 교향악단「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를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초청, 역시 세계 제1급의 젊고 패기에 찬 「클라우디오·아바도」의 지휘로 오는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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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결산
길고 분주한 14일간의 우주 여행이 끝났다. 「아폴로」 17호의 귀환으로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은 이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아폴로」 계획이 이 지상에 전해준 우주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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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대 교향 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 내한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 최고의 대 교향 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를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초청, 역시 세계 제l급의 젊고 패기에 찬 「클라우디오·아바도」 의 지휘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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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메모
NWA편(18일 상오)▲「도널드·오보도퍼」씨(미「워싱턴·포스트」지 기자) ▲「버나드·크리셔」씨(미 「뉴스위크」지 동경 지국장) ▲「존·H·리키」씨(미NBC 동경 지국장)취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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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이재민 23만 여명
서울시내 2백41개 이재민수용소에 수용된 이재민 23만9백38명은 학교교실이나 공장 창고 등 수용소바닥에 가마니와 물에 젖은 이불을 깔거나 덮고 악몽을 되씹으면서 당국의 구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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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 유급 단원 모집
국립극장은 국립교향악단의 부수석 6명(유급단원)을 7월13일까지 모집한다. 보충 파트는 바이얼린 첼로 오보 트럼본 베이스 바슨 각각 1명, 7월15일 하오1시에 「오디션」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