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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젠 간호사들의 헌신에 국회가 응답할 때
지난해 5월 12일 대구동산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영남대병원 코로나 치료병동. 신혜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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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월 600억달러 시대 열다…오미크론發 공급망 우려는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지난달 수출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공급망 차질 여파에 차부품 수출은 전년 대비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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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시 꺾이나,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감소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품들. 10월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준 걸로 나타나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시스] 회복 흐름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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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봉쇄 일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최소 19개국 확산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최초 유행지 중 한 곳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주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남아공에선 이번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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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에 각국 다시 빗장…파월 “공급망 교란해 인플레 자극”
오미크론 공포에 세계 각국이 문을 잠그면서 공급망 대란이 심화해 세계 물가를 들썩이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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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 “기존 백신 효과 적을 것” 한마디에 코스피 급락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려 2839.0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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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오미크론 비상, 인천서 첫 의심 사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부부가 11월 25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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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미크론 의심' 4명 됐다···나이지리아 여행 부부 그새 2명 옮겨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호복과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처음 발견됐다. 최근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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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쇼크 '검은 화요일'…올해 상승분 반납한 코스피
30일 코스피는 2.42% 하락한 2,839.01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이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오미크론' 공포에 증시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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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수 최악인데…정부 특별대책엔 '극장 팝콘 금지'뿐
30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대가 나온 건 주말 동안 검사량 감소 영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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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프랑켄슈타인"…항체 뚫는 첫 면역회피 변이 우려
전 대륙으로 번진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의 코로나19 백신에 내성을 보일 것이란 견해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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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지분' 주장하는 中…"건설적 역할할 것" 속내는?
장하성(왼쪽) 주중 대사는 지난 25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선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더해 종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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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부,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 "쉬어가자" vs "더 강화해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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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인플레에 기름 붓나…파월·무디스·피치 일제히 경고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Feliz Navidad(메리 크리스마스)'란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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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첫 확인된 일본 '충격'...확산 방지에 총력
30일 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 일본 정부는 당초 30대 남성으로만 알려졌던 감염자가 지난 28일 입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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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보다 세다…코로나 백신 개발 CEO 한마디에 증시 ‘충격’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외신과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 언급한 이후 한국 증권 시장이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 [EPA=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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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주춤, 일상회복 유보…불확실성에 산업 전망 ‘노란불’
산업활동 지표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회복 흐름을 이어가던 산업 경기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반등 기미를 보이던 산업생산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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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발생국서 입국한 2명 확진…"변이 여부 분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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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첫 확인…28일 입국한 자국민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입국 규제를 강화한 첫날인 30일 일본 수도권 관문인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시 소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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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에 올해도 홈파티? 편의점 ‘파티음식 장’ 열린다
편의점 CU에서 연말을 맞아 판매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상품들. [사진 BGF리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모임이 다시 주춤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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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찾아가겠다"는 日 기시다...지지율 하락 바이든은 '글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연내 미국 방문을 서두르고 있다. 취임 2개월 이내에 미·일 정상회담을 했던 전임 총리들의 관례에 따라 늦기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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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진앙지 남아공, 2살 안된 아기 감염 이례적 급증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최초 유행지 중 한 곳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부 가우텡주(州)의 입원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 CNBC 등이 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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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美·英·佛 부스터샷 속력…"성인 모두 맞아야"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곳곳이 ‘부스터샷’(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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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긴장한 북, 이번엔 백신 수용할까?
국제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ㆍ코백스)가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473만 4000회분을 추가 배정했다고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