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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상당수 취소됐지만…“화장실·샤워장 깨끗, 상황 나아져”
━ 정부 “전폭 지원” 뒤 현장 가보니 6일 잼버리를 퇴소해 서울의 한 호텔로 이동한 영국 스카우트 관계자의 다리에 벌레 물린 자국이 남아 있다. [뉴스1] “화장실·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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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나아졌고, 덥기보단 따뜻"...잼버리 분위기 달라졌다
6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기념 숲 조성 식재 행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78개국 스카우트 대원과 국제운영요원(IST) 등 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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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동상 뿅망치 테러…이런 선동, 독재자 등장 부추긴다 [배훈천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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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86%→4% 뚝…개들 죽어나가던 '지옥'서 무슨 일이
9일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동물보호센터 모습. '뜬장' 속 레트리버 혼종 한 마리가 겨우 서있는 모습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9일 오전 충남의 한 야산. 축사 옆 낡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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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죽는 '악취 속 뜬장' 동물보호소...직영 전환에 놀라운 반전 [르포]
9일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동물보호센터 모습. '뜬장' 속 레트리버 혼종 한 마리가 겨우 서있는 모습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9일 오전 충남의 한 야산. 축사 옆 낡은 비닐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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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도 견뎠는데…" 370㎜ 폭우 덮친 3만마리 오리농장 [르포]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죄다 휩쓸어 갔으니 막막하네요.” 7일 전남 장흥군 용산면 덕암리의 한 오리농장. 농장주 김흥수씨가 진흙투성이가 돼버린 오리 축사를 허탈하게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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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서 美 구했던 볼커 "모든게 엉망진창...금융위기 온다"
폴 볼커(91) 미 연방준비제도(Fed) 전 의장은 2008년 세계경제위기 상황에서 미국 경제를 구해낸 인물로 통한다. 월가 은행들의 자기자본을 통한 투기성 거래를 제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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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인생을 애니로 배웠어요" 픽사 영화가 삶을 가르쳐준 순간
‘인사이드 아웃’(원제 Inside Out, 7월 9일 개봉, 피트 닥터·로날도 델 카르멘 감독)을 통해 우리는 픽사 애니메이션의 특별함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 기발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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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칭이 마오 만난 탓에 중국 예술사 몇 장 잘렸다”
중앙문혁소조 부조장 시절인 1967년 11월 4일, 홍위병들에게 둘러쌓인 장칭(맨 왼쪽). 장소는 텐안먼(天安文) 성루로 추정. [사진 김명호] 1976년 10월 6일 밤,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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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당 간부에겐 총알보다 더 무섭던 장칭의 심야 호출
중앙 문혁소조 부조장 시절인 1967년 11월 4일, 홍위병들에게 둘러쌓인 장칭. 텐안먼(天安文) 성루로 추정. [사진 김명호] 1976년 10월 6일 밤, 중공 원로들이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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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이 묻다, 죽음 그리고 중년의 욕망
임 감독은 “100편이 넘게 영화를 찍었지만 이번처럼 관객 반응이 궁금한 영화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 리틀빅픽처스] 암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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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개혁보수’ 3단계 운동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에서 보수주의가 시련을 겪고 있다. 보수집권당 비상대책위원이 “많은 젊은이가 보수를 꼴통으로 여긴다”는 말을 거침없이 한다. 삭제 논란 끝에 새 정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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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떻게 … 일본서 아동 학대·유기 잇따라
“도쿄의 한 작은 아파트에 4남매와 젊은 엄마가 이사를 온다. 직장을 다니며 남자를 찾아 헤매던 엄마는 어느 날 약간의 돈을 남긴 채 사라져 버린다.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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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프로펠러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 천운 따랐다”
김남식 쌍끌이 어선 선장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부품을 인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그물에 걸려 올라온 어뢰 프로펠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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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자 일탈행위 위험수위
23일 새벽 서울역. 2층의 남자 화장실은 노숙자 10여명으로 가득 찼다. 히터가 나오는 화장실로 몰린 이들은 오물투성이인 바닥에 앉아 잠을 자고 있었다. 대합실의 모든 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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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가슴 아리다, 양조위 눈빛
씨클로 (Cyclo) 감독 : 트란 안 홍 주연 : 르 반 록, 양조위, 트란 누 옌케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1.78:1 사운드 : 돌비 디지털 2.0 상영시간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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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오물로 범벅된 고아원
지난달 21일 오후 5시쯤 바그다드 시내 알아티피야에 위치한 알하난 장애인 고아원. 입구에 들어서다 나는 "으읍"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멈추고 말았다. 도저히 말로 표현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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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파리는 오물투성이
"도시 곳곳에는 오물이 쌓여 있어 보행자들은 종종 코를 막고 눈을 감아야만 했다.번쩍거리는 보석상이나 향수를 파는 가게 옆에는 썩은 사과와 청어 더미가 쌓여 있고, 커다란 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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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PC 키보드 밑에 '음식찌꺼기' 가장 많아
직장인.학생 가릴 것 없이 매일같이 끼고 살다시피하는 컴퓨터 자판 아래쪽이 쓰레기 투성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AOL UK(영국)가 런던 사무실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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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PC 키보드 밑에 '음식찌꺼기' 가장 많아
직장인.학생 가릴 것 없이 매일같이 끼고 살다시피하는 컴퓨터 자판 아래쪽이 쓰레기 투성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AOL UK(영국) 가 런던 사무실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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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PC 키보드 밑에 '음식찌꺼기' 가장 많아
직장인.학생 가릴 것 없이 매일같이 끼고 살다시피하는 컴퓨터 자판 아래쪽이 쓰레기 투성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AOL UK(영국) 가 런던 사무실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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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김위원장은 '재담가'
金위원장의 말은 2박3일 정상회담중 숱한 화제를 낳았다. 백화원 영빈관 회담장에서, 목란관 만찬장에서 그는 엄숙하고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유머와 재담으로 녹였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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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불법주차.오물투성이 수원역앞
수원시에 살면서 전철로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 수원역 광장을 지나 세평지하차도쪽 버스정류장을 이용한다. 얼마 전 매산파출소 앞 도로변에 놓여 불편을 주던 대형 컨테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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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 발바리 '둘리' 가출 15개월만에 歸鄕
안양시동안구관양동 김광선(金光善.42.금은방경영)씨의 다섯살배기 발바리 「둘리」가 가출 15개월만에 주인을 찾아 되돌아와화제가 되고 있다. 둘리는 지난해 8월13일 밤 행방불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