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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년 전 암흑 속에 무슨 일이…우주 최초의 별 보게 될 것”
━ [첨단의 끝을 찾아서] 박병곤 대형망원경 사업단장 박병곤 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 사업단장이 칠레 안데스산맥 라스 캄파나스에 설치될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앞에 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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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년 전 암흑 속에 무슨 일이…우주 최초의 별 보게 될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칠레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 거대마젤란망원경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단장이 23일 오후 중앙선데이와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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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38억 년 우주 역사의 비밀 풀어라 … 세계 천체망원경들의 경쟁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고, 각각의 은하에는 저마다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게다가 각 은하에는 적어도 별의 수만큼 행성들이 있을 것이다. 이토록 어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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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년 우주 역사의 비밀 풀어라- 세계 천체망원경들의 경쟁
칠레의 사막에 설치될 거대마젤란망원경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고, 각각의 은하에는 저마다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게다가 각 은하에는 적어도 별의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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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광년 떨어진 별에 누가 살고 있을까? 눈인사라도 나눴으면 …
GMT 구축사업은 우리나라도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을 포함해 미국의 카네기재단, 스미스소니언재단, 하버드대, 애리조나대, 텍사스 오스틴대, 텍사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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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사랑의교회 유리벽 건물 짓자 건너편 검찰청 "눈부셔서 일 못하겠다"
서울 서초역 네거리 인근에 신축 중인 사랑의교회 전경. 다음달 준공 예정인 이 건물의 외벽 유리가 ‘햇빛 공해’ 민원을 불렀다. [오종택 기자]서울 서초역 네거리에 신축 중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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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마포대교에서 복수초를 생각하다
이철호논설위원 눈 속에서 피어난다고 설연화, 얼음을 뚫고 피어나기에 얼음새꽃이라 불리는 꽃. 꽁꽁 언 겨울 숲 속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복수초(福壽草)다. 복수초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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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은 모르는 곳을 향해 가는 일종의 심리극”
1My Red Homeland(2003), Wax and oil-based paint, steel arm and motor, D1200cm CopyrightⓒAnish 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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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봄, 한밤중엔 여름, 새벽엔 겨울...세 계절 별자리 하룻밤에 여행
별 보기는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즐겁다. 아마추어 천문가 조영우(왼쪽)씨와 장남 민재(왼쪽에서 둘째)군이 지난 21일 밤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과학고 옥상에서 16인치 반사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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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으로 만든 카메라 렌즈가 2013년엔 지구를 찍을 겁니다"
아리랑 위성 등 디지털 카메라로 지상을 촬영하는 위성의 단일 부품 중 가장 큰 것이 반사거울이다. 그 크기는 위성에 따라 다르지만 지상 680㎞에서 도로의 자동차 종류를 구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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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눈치보다 백두산까지
여름이 유난히 길고 무더웠기 때문일까. 초가을 아침 바람이 더없이 상큼한 요즘이다. 그러나 신문 1면에 난 사진 한 장이 상쾌한 아침 기분을 잡쳤다. 중국이 내년 1월 창춘(長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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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과 예술의 상생 '몸을 위한 디자인'전
전시장을 들어서면 사방에 놓은 화장대 거울이 반사하는 빛으로 눈이 부시다. 거울마다 매달린 알전구는 손가락을 대면 3단계로 밝기가 조정된다. 전구가 닿는 부분은 동전만한 크기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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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과 예술의 '상생'-갤러리 현대 '몸을 위한 디자인'전
전시장을 들어서면 사방에 놓인 화장대 거울이 반사하는 빛으로 눈이 부시다.거울마다 매달린 알전구는 손가락을 대면 3단계로 밝기가 조정된다.전구가 닿는 부분은 동전만한 크기의 오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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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영상.미디어 엑스포 화제의 전시부스-글로벌매니지먼트
“어머,콜라 캔이 공중에 떠있네.” 7일 열린 영상.미디어 엑스포.미국 DMA사에서.3D입체영상시스템'을 수입,소개한 글로벌매니지먼트(대표 金奎泰) 부스에는 종일 많은 사람들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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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보현산에 천무대 건립 국내 최대 반사망원경 설치
소백산 천문대에 이은 제2의 천문대인 보현산(경북영천·청송군 소재, 해발1천1백24m)광학천문대가 3월의 돔인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이 천문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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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축열기를 발명
「아마추어」발명가 김영효씨(47·부산시 서구 감천동 123)가 태양열 축전기를 발명, 화제가 되고 있다. 지름 1.8m의 오목 거울에 반사된 햇볕을 초점인 축열 상자에 모아 철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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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클린·에너지」-태양열 이용 어디까지 왔나
「라이터」에서 인공위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원으로 태양열을 이용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붐」이다. 태양열은 무진장인데다 공해가 전혀 없는 「클린·에너지」여서 그 매력이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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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으로「모빌」600도C로 가열 지하탱크에 저장 전열관통해 가정에 보내
충남 논산군 두마면 석후리 방수원씨(30)의「태양열을 이용한 전천후취사,난방장치」가 24일 산림청이 공모한 농촌 연료 해결을 위한 열관리부문의 당선작으로 뽑혔다. 이장치는 태양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