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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관광객 3000만 일본, 식당도 학원도 호텔로 변신 중
호텔은 정말 '설마'했던 장소에 있었다. 쇼핑몰 1층을 가로지르자 엘리베이터가 보였다. 7층에서 문이 열렸고, 그제서야 호텔 로비와 유사한 공간이 나타났다. ‘센추리온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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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랭보 그리고 1만보 걷기 신년계획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25) 우선 모두, 새해를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연말에 들떴던 마음은 어떻게, 좀 가라앉히셨는지요? 저는 신정까지만 해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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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공주들이 온통 달라졌어요 14명 총출동한 '주먹왕 랄프2'
디즈니 공주 14명이 카메오로 총출동한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드레스 아닌 후드티를 입고 인터넷 세상에 뛰어든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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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_(13)]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호 중 한 명이다. 한 회장은 재일동포가 사용하는 일본식 이름을 거부하고 한창우로 활동해왔다. 한창우(韓昌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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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물려주고픈 ‘추억의 맛’
▶철길떡볶이 주소: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5-6(충정로3가 143-2) 전화: 02-364-3440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토요일·공휴일 휴무) “예전이랑 떡볶이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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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1년에 4번 집에 들어가, 아내도 투입"···탐정, 불법과 합법 사이
━ [논설위원이 간다] ‘공권력 사각’ 채운다 … 예비 탐정 3300명 ‘한국판 홈스’의 꿈 ━ 조강수의 세상만사 ‘셜록 홈스·에르큘 포와로(영국), 괴도 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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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동네 당구가 세계 당구를 제패하다!
세계3쿠션월드컵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한 김행직(왼쪽 둘째)과 준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의 응우엔 꾸억 응우엔(왼쪽) .공동 3위 허정한(왼쪽 셋째).[사진 대한당구연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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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오락실 차리고 단속 정보도 넘긴 전직 경찰관, 집행유예 2년 선고
친구와 함께 불법 오락실을 차린 뒤 단속 정보를 넘긴 경찰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이효신 판사는 18일 형사사법절차전자화 촉진법 위반 및 게임산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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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경찰 왜 이러나…경위는 음란행위, 경장은 불법오락실 운영
인천경찰이 구설수에 올랐다.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불법 오락실 업주와 유착하고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등 비위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기 때문이다.고교동창인 불법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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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사보고서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준 경찰 '사실상 동업자'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수사보고서를 넘겨 체포된 현직 경찰이 오락실 수익을 나눠갖기로 하고 자료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경찰관이 사실상 해당 업주와 불법 오락실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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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경찰이 수사 서류를 불법 오락실에 넘겨
불법 오락실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경찰관이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다른 불법 오락실의 수사 자료를 넘겨 경찰에 체포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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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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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금품받고 불법오락실 비호한 전직경찰관 둘 구속
억대의 금품을 받고 불법게임장의 영업을 묵인해준 전직 경찰관 2명이 검찰에 구속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은 19일 불법오락실 단속업무를 하면서 업주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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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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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년간 도피생활 50대, 공소시효 6개월 앞두고 검거돼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뒤 6년간 도피생활을 하던 50대가 공소시효 만료를 6개월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둔산경찰서는 30일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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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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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살인사건 아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위현석)는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51ㆍ여)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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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긴급할땐 사유 건물도 강제 확인
경찰이 긴급 상황에서 타인 건물에 강제로 들어가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된다. 제2의 ‘우위안춘(오원춘) 사건’을 막기 위한 취지다. 또 이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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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 경제연구소]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창업이 강세
약국과 대형 유통 쇼핑몰이 결합된 ‘드럭스토어’ 시장이 빠른 성장율을 보이며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CJ올리브영에서부터 W스토어, 판도라, GS의 왓슨즈 등 가맹사업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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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lace ⑤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천안시 두정동 상권 분석
천안 두정동 상권은 최근 10년간 급속도로 변화했다. 대흥동 원도심에서 신부동으로 상권이 옮겨가고, 쌍용동·두정동으로 상권이 이동, 확대되며 발전했다. 급속한 성장과 함께 유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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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화재보험 의무가입해야 화재 준다
이종영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방차가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믿음직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어디에선가 화재가 발생했구나’라는 걱정이 든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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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기름에 깜짝! 겁먹은 송유관 절도범
“송유관에 설치한 밸브 틈새에서 기름이 계속 새 나왔습니다. 폭발할 것 같아서 겁이 났습니다.” 대형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우모(51·부산시 만덕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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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단속권 팔아 넘긴 경찰서장
지난해 7월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홍모(58)씨. 퇴임 후 고향인 괴산군에서 군수 출마를 생각하고 있던 홍 서장에게 고향 선배인 오락실 업주 김모(73)씨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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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식당 허가부터 간판 크기까지 쥐락펴락
#최근 퇴직금을 털어 은평구에 새 건물을 짓고 주점을 연 김모(56)씨는 가공할 구청의 힘을 실감했다. 그가 건물을 짓고 주점을 여는 데 필요했던 수십 개의 인허가권은 모두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