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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차조등 소매값 껑총
○…1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선 정월대보름(3월1일)을 앞두고 수수·차조등 잡곡류가 반싹 대목을 맞고 있다. 잡곡류는 연중 거래가 꾸준한 편이나 가정마다 오곡밥 재료를 찾는 이맘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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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녹색채소로 건강에 도움
언제나 무대를 떠나지 못하고 생활하는 나는 소위 다이어트라는 것을 하지않을 수 없다. 그런데 육체적 노동량이 만만치않은 춤작업을 하려니까 상당한 에너지도 필요한 입장이라 음식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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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헌금(정치와 돈:5)
◎“대구 돈봉투 절반 재계 몫일듯”/격동기엔 “생존비용”… 실력자 면담에 3억설(주간연재) 『시류에 순응,살기 위해 돈을 냈다.』 일해청문회때 어느 재벌총수는 일해연구소에 5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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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서 「느티나무떡집」열어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촉진 방안의 하나로 쌀 가공제품 전시판매점인 느티나무떡집(서울 종로구 견지동·농협종로지점 부속건물)을 열고 10일 오전 개점식을 가졌다. 68평 규모의 이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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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밝이술 마시면 1년 내내 좋은 소식"
10일은 정월대보름. 풍년과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대보름은 정월 열 나흗날 저녁 오곡밥을 지어먹으면서 시작된다. 찹쌀·멥쌀·찰수수·팥·콩·차조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넣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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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성수품/농협슈퍼 직판
농협은 6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자체개발한 「오곡밥」과 「선물용잡곡세트」를 비롯해 부럼용 밤ㆍ호두ㆍ땅콩등 성수품 7천t을 농협슈퍼마킷을 통해 직판한다. 5인가족용인 8백40g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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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음식 무료강습회
한국식생활 개발연구회는 정월대보름 음식 무료강습회를 6일 대전시 부라다백화점, 8일 서울종로구소재 이 연구회 조리실에서 각각 오후2시에 개최한다. 오곡밥·보름나물·구절판·약식·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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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에 취나물·호박잎 싸먹는「쌈밥」일미(성림-서울 마천동)
며칠 있으면 말(마)의 해를 맞는다. 예부터 말은 소·개와 함께 인류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동물로 통해왔다. 말은 또 빠른 주력, 폭발적인 힘 때문에 과거 전쟁터에서는 준마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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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잡곡류"풍성"
대보름(20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묵은 나물·견과·잡곡류가 「반짝시장」 을 맞고 있다. 17일 경동시장에서는 멍석 등 좌판마다 수북이 쌓인 이들 성수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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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별식으로 풍년·건강을 빈다
오는 20일은 정월 대보름(상원). 달을 숭상했던 우리 민족이 새해 처음 맞이하는 만월을 기려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던 날이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서울(16일)과 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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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우리맛"한자리에
우리민족이 5천년역사속에서 먹고 마셔온 식생활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한국음식5천년전」이 오는 9월10일부터 11월말까지 서울경희궁터 (구 서울고등학교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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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2TV『전설의 고향』(10일 밤9시50분)=「수신제가」.청백리로널리 알려진 황희정승의얘기. 황희는 당시 좌의정김대감의 딸을 며느리로맞게 된다. 그러나 황희는며느리가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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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사는 삶
맞벌이 위해 주민끼리 탁아소마련 지난 28일 서울 성균관대학 정문 앞 한 카페에는 유난히도 표정이 밝고 따뜻한 「보통사람들」이 잇달아 모여들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끼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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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
12일은 음력 정월 대보름 .새해들어 첫 만월을 보는 날이다. 이날은 설날부터 시작되는 수세명절의 마지막 날인 동시에 한해 농사의 시점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고대 농경사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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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부럼으로 건강을 빈다
오늘날 한국 전통명절의 하나인 음력 정월대보름(23일)은 오곡밥, 아홉가지 나물, 부럼깨물기, 귀밝이 술등의 절식으로 상징된다. 신라 소지왕때 왕의 목숨을 구해준 까마귀에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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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부터 전·나물류까지…인스턴트 반찬이 잘팔린다
일반가정에서 먹는 음식에서도 어머니의 솜씨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최근1∼2년 사이 백화점식품부나 일반시장등에서는 반찬류의 판매량이 50∼1백%이상 크게 늘어 계속 매장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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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등 국기 첫게양 빙판 나쁘고 좁아 불평
○…피겨에서 장신이 특별히 유리한것 같지는 않다. 29일의 시범경기에서 「파제예프」는 「트리플러츠 앤드 트리플토 콤비네이션」등의 난이도 높은 동작을 이어진 연기로 보여주었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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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의 소련피겨 저력은 세술성중점 조기교육 덕분″
소련이 세계피겨스케이팅 강국으로 올라선것은 예술성에 중점을둔 조기교육의 성과. 체조나 수중무용과함께 스포츠예술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이제까지 소련·미국·동독·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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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한해의 소원을 빈다.
6일은 상원이라는 정월대보름. 이른 새벽에 일어나 호두·밤·잣 등을 깨무는「부럼」으로 한해의 건강을 빌어보기도 하고 「귀밝이술」을 마셔 한해 동안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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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문화」세미나서 이기열교수 발표
한국의 전통음식은 오곡밥이나 녹황색 야채등 과학성 높은 음식과 장류나 젓갈류등 비과학성의 음식이 혼합해 있어 앞으로는 비과학성을 시정하고 과학성 높은 분야를 살려 새로운 식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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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식품
철이네 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함께 살고 있다. 이젠 평균수명도 많이 늘어나 남자가 70세, 여자가 76세로 되었다. 이집의 아침 식사는 매우 간단하다. 비타민·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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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싸고 고객취향 맞춰 늘어나는 백화점 자체개발상품
백화점가의 판매전략이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급상품만을 들여다파는 산매상의 기능에서 최근들어 오리지널상품이라는 자체상품개발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오리지널 또는 기획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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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 으뜸인 전통 한식|―「식생활 세미나」서 발표할 유태종교수의 『전통식품』
계절 식 중심의 전통 한국음식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값싼 제철식품을 십분 활용한 것. 조상적부터 전해진 조리법 또한 오늘날의 영양과학지식 못지 않게 재료의 맛과 영양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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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대보름
8일은 음력 정월대보름.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오곡밥과 나물에 땅콩·잣·호도·밤 등 부럼을 까먹고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둥근 달을 맞으며 1년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날이기 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