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옥의 시시각각] 산업은행 핀셋 이전, 그 희망 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약을 내세운 가운에 이의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모습. [연합뉴스]
-
겁없는 ‘중학개미’…홍콩증시 급락하자 2100억 베팅
홍콩 증시가 세계금융위기 수준까지 급락하자 ‘중학개미’(중국·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가 역대급 베팅에 나섰다. 이번 달에만 2000억원어치의 홍콩 주식을 사들였다. 우크라이나
-
"저점매수엔 사자" 겁없는 '중학개미'…홍콩 주식 2000억 베팅
러시아발(發) 우크라이나 전쟁 후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홍콩 주식이 급등락을 반복하자 중국·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중학개미’가 역대급 베팅에 나
-
84조 베팅한 서학개미..예탁원 "결제지연, 고율과세 유의해야"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46.6억 달러(약 5조7845억 원)였던 미국 주식 보관금(투자금)은 지난해 말 677.8억 달러(약 84조1353억 원)으로
-
[팩플] 뮤직카우, 주식이냐 아니냐...100만 조각투자자 어찌 되나
뮤직카우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 뮤직카우 유튜브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을 표방해온 뮤직카우에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걸 가능성이 커졌다. 거래·투자가 불가능하다
-
“주식처럼 거래” 100만명 모은 뮤직카우 ‘증권 규제’ 대상 되나
뮤직카우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 뮤직카우 유튜브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을 표방해온 뮤직카우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거래·투자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음악
-
[부고] 이동칠씨 外
▶이동칠씨 별세, 박상수·선희·상주씨(여성경제신문 에디터·부산대 기계공학부 겸임교수) 모친상=7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1-893-4444 ▶송한
-
서학 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2576조원 역대 최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가 늘면서 지난해 해외 금융자산이 2조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
-
서학 개미 열풍에…'나라 밖 비상금' 순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AP=연합뉴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가 늘면서 지난해 해외 금융자산이 2조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
또 6개월 더 '희망고문'…신라젠 17만 개미 속 터진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까지 올랐으나 전 대표의 횡령·배임 등으로 상장 폐지 위기를 맞은 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또 한 번 회생의 기회를 얻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공시를
-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오스템임플란트…주주 4만명 발 동동
17일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결정 사실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공시는 장 마감 이후에 이뤄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
-
금융공기업 '캠코더' 낙하산 잔치?…문재인 정부 5년간 63명
문재인 정부 5년간 금융공공기관에 임명된 친정부·친여당 성향의 낙하산 인사가 63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의 직위는 기관장과 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이며 이 중
-
[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고수익·고위험 좇는 개미들 ‘뉴골드러시’…설 연휴 해외주식 1조원 사들였다
━ SPECIAL REPORT 나스닥 지난해 본격화한 해외 주식투자 열풍이 올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가오면서 나스닥 등 주요국 증시의 변동성
-
[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국내 증시에 ‘배신’ 당한 개미들, 롤러코스트 장세에도 나스닥으로 몰렸다
━ SPECIAL REPORT 정보기술(IT) 업종에서 일하는 회사원 백남정(53)씨는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3년차다. 2020년부터 여윳돈 2000만
-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무산…금감원도 유보 결정
우유 가격 개편을 둘러싼 낙농가의 반발이 거셌던 낙농진흥회의 공공기관 지정이 무산됐다. 공공기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됐던 금융감독원도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
나스닥 급락…‘3배 레버리지’ 베팅한 서학개미, 시름도 3배
“나스닥 살려주세요. 저번 주에 TQQQ 샀단 말이에요.” “SOXL 올해만 벌써 -30%다. 반도체 언제 오르냐.” 온라인의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토론방에 심심치
-
'9월 재미'에 1조 사들였는데…"살려주세요" 서학개미 비명
미국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가 새해에만 14%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하는 등 뉴욕증시가 연일 내림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의 한숨이
-
수직 추락 나스닥, 긴축 공포에 ‘잠 못 드는 서학개미’
━ 뉴욕증시 급락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주가가 떨어지자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인 이른바 ‘서
-
"나스닥 10%, S&P 45% 하락" 경고에...전전긍긍 서학 개미
20일(현지시각)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89% 내린 3만4715.39에 마감했다. 나스닥(-1.3%)과 S&P500(-1.1%)도 각각 하락했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에 투자
-
[부고] 김태영씨 外
▶김태영씨(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서경원씨 남편상, 김경덕·기덕·정혜씨 부친상, 김배균씨 장인상=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2227-7500 ▶심영섭
-
두 달 만에 반토막 난 리비안…3000억 물린 서학개미 한숨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곤두박질하고 있다.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난 두 달간 리비안 주식을 약 3000억 원어치 산 서학개미(미국 등 해외주식에 투자하
-
서학개미가 3000억 산 리비안 어쩌나…美 금리인상설에 또 급락
리비안의 대표 차종인 전기 픽업트럭 'R1T'. [중앙포토]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악재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곤두박질하고 있다. 지난 두 달간 리비안 주식을 약 30
-
‘홍콩’에 발 묶인 18조원, ELS 투자자 조마조마
지난해 7월 KB증권의 ‘ELS 제1803호’에 가입한 직장인 A씨는 최근 1차 조기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미국 S&P500·유로
-
"짧게 굴리려다 묶였다"…中 빅테크 규제에 속타는 '홍콩 ELS'
지난해 7월 KB증권의 'ELS 제1803호'에 가입한 직장인 A씨는 최근 1차 조기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미국 S&P50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