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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
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서·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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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천 충남예총회장 당선자를 만나다.
3월12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김영천 신임 충남예총회장은 “맞춤형 회장이 되겠다. 충남예술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영회 기자] “12년이나 충남예총회장을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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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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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회=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外
◆학술회=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7일 오전 9시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중 교류협력의 역사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새 의자 ▶허준영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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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노래하는 자연과 생명의 詩”
일상의 소중함으로 마주 선 풍경과의 만남 국내에서 63만 여명이 관람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이케다 다이사쿠의 특별사진전이 개최된다.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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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되살린다
대전시 중구·동구 등 원도심에 신규 공공기관이 집중적으로 배치 되고, 교육복지 투자도 다른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한다. 슬럼화 돼 가는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대전시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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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서무진 한국화전 外
◆전시 ▶서무진 한국화전=수묵화의 현대적 변용을 위해 노력해 온 서무진의 작품전. 전통 수묵화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수묵채색 양식을 통해 현대인에게 대자연의 섭리를 환기시킨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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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화’의 요람으로 우뚝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2개의 공연장과 13개의 전시실이 있다. 21일로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대구시 제공]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대구문화예술회관. 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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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회장에 문무학씨
제9대 대구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대구예총) 회장에 문무학(59·사진) 전 대구문인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문 신임 회장은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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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 결산 무대 잇따라
2009년 강원도 문화를 결산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강원도예총은 19일 오후 2시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2009 강원예술인평가대회’를 연다. 강원예총 시·군지회와 전문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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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 문화타운’ 건립 본격화
아산시가 온양민속박물관 뒤 권곡문화공원사업 예정지에 계획 중인 맹사성복합문화타운(가칭)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맹사성복합문화타운 건립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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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요절 예고한 ‘배호 사망설’ 소동
1968년 7월. 한 TV의 ‘가요일번지’ 프로그램 PD의 작업실에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배호씨가 정말 죽었나요?” 비슷한 질문이 50여 통이나 이어졌다. 이미 한 차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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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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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문인들의 저항운동
옥고를 치르고 1975년 출감하는 시인 김지하 이른바 ‘문인 간첩단 사건’ 1심 공판이 끝나고 항소심 공판이 진행 중이던 1974년 7월 13일 비상 보통 군법회의 법정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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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명동극장, 그 뒤엔 팔순 노인의 20년 집념
올해 연극계 최고 이슈는 단연 서울 명동 옛 국립극장의 복원이다. 다음달 5일, ‘명동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명동 옛 국립극장의 부활에 원로 연극인들은 감격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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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관’ 열고 희생자 기리는 연등
제주 4·3사건 61주기를 맞아 제주도 내·외에서 당시를 재조명하는 기념·추모행사가 다음달 말까지 잇따라 열린다. 31일에는 사건 당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숨진 제주시 조천읍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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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이문구와 청진동 시대
이문구 작가가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다 문인협회 사무실이 지금 세종문화회관 뒤 예총회관에 있을 무렵, 문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하기에는 아직 일렀다. 지방에서 상경한 문인들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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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의 뒤안길 - 1970년대김동리와 서정주
고희 기념 문학의 밤 행사 무대에 오른 김동리 이 땅에서 197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그 시대는 과연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 것인가. 어떤 사람은 유신정치 체제하에서의 혹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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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우정의 교류 20년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시가 행정교류 20주년을 맞아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식’이 2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에서 두 도시의 시장 및 상공·문화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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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마로니에 공원의 잠재력
아르코 미술관, ‘고우영 만화-네버엔딩 스토리’를 놓치지 말자. 관람 후 나오는 길 1층은 애초에도 카페였던 곳. 최정화의 뜯어내기와 안규철의 가구로 새 단장되었고, 테라스가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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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불꽃 보며 무더위 씻으세요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름축제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포항의 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 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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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문화난장·풍류에 흠뻑~
지난 3일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비보이 댄스팀이 공연하고 있다. [극단 도모 제공]17일 저녁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문학촌. 꽹과리와 징 등의 소리와 함께 서울 새남굿(중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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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축제 속으로
2007 부산국제합창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공연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또 제27회 울산예술제가 1일부터 18일까지 울산문예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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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두심씨, 28일 불우이웃에 전달
“제주도 내 10만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한줌 두줌 쌀을 모아 등교 때마다 모았어요. 지난 두 달 동안 온 섬에 난리가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제주도 출신 탤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