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길 떠나는 소나무

    길 떠나는 소나무

    사진 임익순 기자, 자료협조 여성중앙 소나무들이 산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나무들은 숲에서 쫓겨 산 넘고 물 건너 북으로 도망가고 있는 중이다. 자연이 스스로 변하는 천이(遷移)

    중앙선데이

    2007.10.20 17:16

  • [Special Report] 유일한 경쟁자는 천연송이뿐

    “정신이 없습니다, 정신이. 없어 못 팔아요.” 경기도 연천군의 유일한 벤처기업 하나바이오테크(대표 최승오)의 고인수 마케팅 대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지난

    중앙일보

    2007.09.24 15:10

  • [노재현시시각각] “인구 증가, 꿈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노재현시시각각] “인구 증가, 꿈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얼마 전 전남 강진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다산(정약용) 초당, 백련사, 무위사, 청자박물관, 병영성, 영랑(김윤식 시인) 생가…. 인구 4만2000여 명의 작은 고장인데도 1박

    중앙일보

    2007.08.23 20:43

  • 대성 김영대 회장 운전기사 40년 … 정홍씨 자서전 펴내

    대성 김영대 회장 운전기사 40년 … 정홍씨 자서전 펴내

    정홍씨가 2000년 김영대 회장과 경상남도 외도를 방문해 찍은 기념 사진.대기업 회장의 운전기사 생활을 자서전으로 펴낸 이가 있다. 김영대 대성 회장의 업무용 승용차 기사인 정홍(

    중앙일보

    2007.08.15 05:18

  • 예천, 공기총 난사 용의자 차량 발견

    6일 오후 5시50분께 경북 구미시 광평동 수출탑 인근에서 지난 3일 예천군 호명면 노모씨(48)의 집에서 공기총을 난사해 노씨를 숨지게 하고 노씨의 아들(22)과 또 다른 이씨(

    중앙일보

    2007.04.06 19:38

  • FTA 말다툼 농민, 이웃 공기총 살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불만을 품은 40대 농민회 간부가 마을 주민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홧김에 공기총을 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오후 11

    중앙일보

    2007.04.05 04:52

  • 결혼반지 품에 안고 하늘나라로

    결혼반지 품에 안고 하늘나라로

    7일 고 김도현 소령의 모교인 울산시 남구 옥동 학성고교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김 소령의 동기생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에어쇼 도중 산화한 김도현(33.공사

    중앙일보

    2006.05.08 04:18

  • 무주 무풍초등 내년 입학생 8명 중 4명이 혼혈 학생

    무주 무풍초등 내년 입학생 8명 중 4명이 혼혈 학생

    #1. 충북 보은군에선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제결혼 가정이 이슈로 떠올랐다.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이 선거의 주요 변수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엔 이 지역 베트

    중앙일보

    2006.04.03 04:16

  • '50만원' 사랑 릴레이 … 선배는 후배 어머니에게 금반지 선물 약속

    '50만원' 사랑 릴레이 … 선배는 후배 어머니에게 금반지 선물 약속

    21일 윤정기병장(왼쪽)이 근무하는 부대를 찾은 이종우 회장(가운데)과 김양현씨. 철구조물 제작업체인 한국호머(경기도 고양시 소재) 이종우(66)회장은 최근 경북 예천의 한 공군부

    중앙일보

    2006.01.25 05:51

  • '철도 가족' 30년 근무 유동일씨 세 동생과 딸도 동료

    '철도 가족' 30년 근무 유동일씨 세 동생과 딸도 동료

    ▶ 왼쪽부터 유동일씨의 딸 미란씨,동일·동호·동기·동조씨 4형제. [철도공사 제공] 18일은 제106주년 철도의 날. 한 집안의 다섯 명이 철도공사에서 함께 근무하는 '철도 가족'

    중앙일보

    2005.09.22 06:04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5. 무너지는 순혈신화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5. 무너지는 순혈신화

    ▶ 1920년대에 미국인 신부를 맞이했던 김주항씨의 결혼 사진. 신부인 아그네스 데이비드 김 여사는 40년대 말부터 한국에 와 8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교육ㆍ언론 분야에 종사했다

    중앙일보

    2005.09.21 11:17

  • 양궁 동메달 호주 쿠디 "한국의 혼이 날 키워"

    양궁 동메달 호주 쿠디 "한국의 혼이 날 키워"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인 장용호(28.예천군청)와 박경모(29.인천 계양구청)를 16강.8강전에서 연파한 호주의 팀 쿠디. 개인전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그의 경기 운영은 17세 소년

    중앙일보

    2004.08.21 05:13

  • [week& 클로즈 업] 태몽은 前生이력서

    CEO와 역술가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지인지감'(知人之鑑)이다. '사람을 판단하는 감식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승부는 여기서 갈라진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중앙일보

    2004.05.06 15:20

  • [화제의 당선인물들] "삼세번 끝 승리" 감격의 눈물

    [화제의 당선인물들] "삼세번 끝 승리" 감격의 눈물

    ▶ 지역구 최고령자인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가 15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옥천=정효식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의 열린우리당 이용희(73)

    중앙일보

    2004.04.16 00:15

  • 이탈리아 양궁, 한국인이 키운다

    지난 27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도르래 활) 남자 개인전에서 이탈리아의 의대생 다니엘 바오로가 금메달을 딴 것은 분명 이변이었다. 그냥 취미삼아 양궁을 즐기는 바오로는

    중앙일보

    2003.08.28 17:46

  • 독버섯 식중독사고 잇따라 … 9명 사상

    경북 예천에서 독버섯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 90대 할머니가 숨졌다. 22일 경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최윤귀(93

    중앙일보

    2003.07.23 13:38

  • [지하철 참사] "정신질환 아니다" 결론

    [지하철 참사] "정신질환 아니다" 결론

    대구지하철 방화 용의자 김대한(57)씨는 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으며 계속 경찰조사를 받고있다. 경찰은 金씨의 건강상태와 의료진의 소견, 주변 정황 등을 종합해 정신질환자가 아니라고

    중앙일보

    2003.02.25 11:00

  • [대구 지하철 참사]"놀랄만큼 말 또렷" … 정신질환 아니다 결론

    대구지하철 방화 용의자 김대한(57)씨는 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으며 계속 경찰조사를 받고있다. 경찰은 金씨의 건강상태와 의료진의 소견, 주변 정황 등을 종합해 정신질환자가 아니라고

    중앙일보

    2003.02.25 06:27

  • 이익 학파·최한기 미공개 저술 '햇볕' 조선 실학 脈을 되짚는다

    조선후기 실학의 출발과 전개,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실학의 비조로 꼽히는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과

    중앙일보

    2002.12.17 00:00

  • [네이션와이드] 장돌뱅이 인생에 희망을 걸고

    저자거리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장돌뱅이.좌판을 펼치면 그곳이 가게요,그 앞에 모이는 사람이 고객이며,자동차가 집이고,길이 친구다.각종 축제 장소와 5일장 ·7일장을 따라다니는

    중앙일보

    2001.11.02 00:00

  • 방학·휴가철 청소년·가족 여름캠프 다양

    여름이다.갑갑한 교실과 사무실을 벗어나 바다와 산,강을 찾아 떠나는 계절이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여름캠프 프로그램들도 지역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우리를 부르고

    중앙일보

    2001.07.18 00:00

  • [나홀로 노인과 함께] 따끈한 밥에 '사랑 밑반찬'

    "십년 전쯤 지방의 한 양로원에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이었어요. 함께 지냈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울면서 잡으시더라고요. 마치 아기처럼. 그때부터 독거(獨

    중앙일보

    2000.12.20 00:00

  • '생계형 범죄' 고개 든다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훔친 주부, 배가 고파 쌀을 훔친 무직자... 뒤숭숭한 연말 분위기에 극심한 불황이 겹치면서 염치 불구하는 이른바 ‘생계형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앙일보

    2000.12.18 00:00

  • 버들 장관 펼쳐지는 경북 청송 주산지

    주산지(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새벽을 알리는 새들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숲속의 어둠을 저만치 밀어낸다. 그 사이를 비집고 하얀 물안개가 봄철 아지랑이 피어

    중앙일보

    2000.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