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올빼미 국회가 됐나|증파 동의안 강행 처리의 공과
국회는 증파 동의안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보다 여와 야의 정략, 그리고 감정의 대립 속에서 철야 회의를 강행하였다. 공화당과 민중당은 국군의 월남 증파안을 올려놓고 19일 하오 2시
-
재경위의 여 단독통과에 충격 야, 무제한 질의를 선언
국회는 공화당의 의사강행 처리와 민중당의 강경 저지가 맞선 가운데 재경위원회에서 야당의 추경예산안 수정안이 묵살되고 공화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여·야의 대립은 충돌직전으로
-
국회의 위신
정부와 여당수뇌는 이번 회기 중으로 월남 증파 동의안 처리와 함께 6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기어이 처리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한다. 그중 증파안은 이미 국회국방위의 통과를 보아
-
증파 경비를 에워싼 정부의 자가당착
제1회 추경예산안과 국군 월남 증파안에 관련하여 증파 경비의 부담문제는 국민의 크나큰 관심사이며 정부·야당간에 큰 논쟁을 벌여왔다. 증파에 관한 미측과의 합의사항으로 알려진 14개
-
증파 경비…「충자」전입의 경위|껍길벗긴 돈줄|원화 부담
『증파키로 한 추가병력에 필요한 모든 무기·장비를 제공하는 증파에 따른 예산부담이 한국측에 없도록 원화 경비를 미국이 부담한다』는 조항에 이어 「월남에의 추가병력, 1개 예비사단,
-
한극측 「충자」 수입서 부담|증파 등 경비에 미 주장 밝혀져
국군 파월 및 국내 병력 보충 경비를 대충 자금 수입 (한국 정부측)에서 전입 사용하라는 미측의 주장이 표면화하였다. 16일 정부 고위 소식통은 추경 예산안에 계상된 국군 파월 및
-
대폭 삭감하기로
민중당은 정부가 내놓은 제1회 추경 예산안이 가공 예산이며 소비성에 치우친 것으로 단정, 확실성 있는 세입만을 계상하고 불필요한 세출을 대폭 삭감키로 방침을 세웠다. 15일 민중당
-
12억원을 늘려 총 백 65억원으로
공화당소속 예결 위원들은 10일 하오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검토, 정부가 책정한 1백52억5천2백60만원에 12억5천만원을 증액한 1백65억2백60만원으로 수정할 것에 합의했다. 공
-
추경예산심의서 삭감투쟁하기로
국회는 여·야의 극한대립을 완화하는 아무런 타개책을 마련하지 못한채 국군의 월남증파 문제와 제1회 추경예산안심의에서 다시 크게 충돌할 것 같다. 7일 상오 김영삼 민중당 원내총무는
-
다수결정신의 재검토
청구권자금 제1차 연도 사용계획 동의안은 지난 6일 새벽 국회본회의에서 야당의원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 남아서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는 이 안을 기어이 통
-
월남 증파에 찬반 갈려|여·야 모두 당내에 이견
25회 임시 국회에서 최대의 쟁점이 될 국군 월남 증파 문제를 에워싸고 공화당과 민중당은 각기 찬반으로 엇갈려 있는 당론을 귀일시키기 위해 22일 각각 일련의 대책 회의를 가졌다.
-
23일에 소집 55회 임시국회
여·야 원내 총무단은 제55회 임시국회를 오는3일에 소집키로 14일 합의했다. 55회 임시국회는 ①청구권자금사용계획의 동의안 ②금년도 제회 추경 예산안 등을 다루기로 여·야 사이에
-
청구권자금 조기사용 둘러싼 속 한일회담
이 공사=협의하러 왔다 서산=협의 응할 수 없다 이 공사=설명만 들으라 서산=설명만은 듣겠다 …설 명… 이 공사=감상이 어떤가 서산국장=입맛이 쓰다 청구권액수책정으로 14년의 곡
-
일당 국회·예산안·테러 사건 등|파란의 정기국회 폐막
한·일 협정비준안을 통과시키고 작년도 총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지난 9월2일 열린 53회 정기국회는 23일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23일 상오 열린 여·야 총
-
「추예」심사착수
국회본회담는 8일 상오 정일권 국무총리로부터 추가규모 47억7천1백만원의 65년도 제3차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각상위 예비심사에 돌렸다. 국회는여·야총무회담의 합의에
-
65년 추경예산 30억규모 편성
경제기획원은 약 30억원 규모의 6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금주중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기영경제기획원장관은 추경예산규모에 대해 6일 [유솜]당국과 최종적인 합의를 갖는다.
-
불만남은 「정치적 합의」|예산안 통과되기까지
66년도 예산은 아흐렛밤을 밝히다가 4일상오 6시45분 여·야 이의없이 예결위수정안이 통과 확정되었다. 이의가 없다는 것은 겉에 나타난 것일뿐 여와 야의 가득찬 불만은 「정치적 합
-
「정치흥정」 악례남기고 매듭지은 팽창예산
야당이 예산심의 선결조건으로 내놓은 구속학생석방문제등 정치문제에 대해 여·야가 가까스로 타협점을 발견함으로써 난항을 거듭한 새해 총예산안은 법정기일을 이틀 넘긴 4일자정 가까이 국
-
예산안 오늘밤
국회는 3일 하오8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계수정리를 끝내 확정된 새해 총 예산안을 상정, 예결위 종합심사보고를 듣고 정책질의에 들어가 이날 중으로 통과시킬 예정이
-
예산안, 2일 통과키로
국회는 2일 하오 4시 본회의를 열어 신년도 예산안을 상정, 이날 중에 통과시킬 예정이다. 여·야 총무단은 1일 상오 본회의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에 합의하고 예결위
-
6개 세법 모두 상정|1일중 본회의 통과
국회는 1일 상오 본회의에서 신년도 예산안에 부수된 6개 세법안을 상정, 이날 중에 모두 통과시킬 예정이다. 여·야 총무단은 본회의에 앞서 회합, [조세감면규제법안]중 화학비료생산
-
야의 선행조건 최대한 실천
국회예결위에서 종합심사중인 새해 예산안은 여·야가 30일「법정기일 안에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법정기일인 12월 1일보다 늦어져 2, 3일께 가서 통과
-
명년에 군 봉급 60% 인상
김성은 국방장관은 23일 하오 국회 국방위에서 『새해에는 미국의 대한 군원 이관 중단으로 생긴 한국 측 부담액 8백만「달러」로 국군장병 봉급을 60「퍼센트」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