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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예결위서 재심|본회의결의 총무회담선 부수조건 절충
10여일째 국회정상화방안을 협의하고있는 여야총무단은 5일 추경예산안을 예결위재심사에 돌린다는 원칙에합의, 국회운영에대한 절애에 한가닥 실마리를 잡았다. 그러나 의장단인책등 부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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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서라도 국회를"
○…여야는 매일 한두차례의 총무회담을 열고 국회운영의 돌파구를 탐색하고는 있으나 오월동주격이어서 언젠가의 파선에 대한 명분만 서로 노리고 있는듯-. 공화당은 내주초에 추경예산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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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에 밀린 「산적의안」|70회 임시국회에 계류된 안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여·야의 가파른 대치속에 있는 국회는 처리해야할 많은 안건을 안고 있다. 지난 6월11일에 개회한 이번 70회 임시국회가 회기의 3분의2동안의 처리한 안건은 단3건뿐이며 지금1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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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9학년도 전기대학입시가 20인 일제히시작됐다. 이날 입시를 실시한 대학들은 전국 82개대학중 49개교로서 약 3만명의 모집정원에 6만명이 지원하여 평균 2대1의 경쟁율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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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민주정당에의 요청
68년 한국 국내정치정세는 l·21 공비남침사건 및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을 계기로 군사적인 긴박감이 감돌아 남북간의 적대적 대립이 새삼 선명하게 노출된 것을 그 중요 특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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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입법 회기내처리|정당법제외 선거법등 의정서대로
합의의정서처리를위한 여야8인대표자회의는 27일하오 첫모임에서 의정서에규정된보장입법조항가운데 정당법관계를 제외한 선거법개정안, 정치자금에관한 법률개정안을 의정서규정대로 이번국회회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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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결산『제2협상』|신민 등원1년만에 열린 여야 8인회담
「여야 합의의정서」-. 이 해묵은숙제를 처리하기위한 새로운 여야협상이 28일 비로소 열리게됐다. 유진오신민당총재의 제의를 공화당이 받아들임으로써 열리게된「제2의 협상」은「빠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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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출국억제에 사연
○…여야총무단은 합의의정서처리를 위한 여야협의기구 구성문제를 논의키 위해 25일 상오 자리를 같이 해봤으나 의정서처리시한을 싸고 약 l시간가까이 탐색전만 벌였다. 이 회담에서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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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심의와 선거 뒤처리
새해 예산안의 종합심의를 둘러싸고 국회여야는 날카로운 대립을 보이고 있다. 신민당측은 세법개정에 의한 세입삭감과「여야합의의정서」처리가 공화당측의 비협조로 원만히 되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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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부정특조위 사실상 종결
공화·신민 양당은 작년말에 마련한 합의의정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매듭지을 작정이지만 이 의정서에 따른 「선거부정특간위법」제정문제는 사실상 끝난 셈이다. 신민당은 특조위법 제경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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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발행과 재정적자
세입을 훨씬 초과해서 책정한 새해 세출예산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1백85억원에 달하는 철도채권·도로국채·산업금융채권등 각종공채를 발행, 소화시킬계획을 세우고 있는데대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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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벽보 범인 조속히 검거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위해 소집된 4일하오의 국회내무위에서 신민당의원들은「괴벽보사건」「협박편지사건」등에 대한 정부의 수사부진을 따졌다. 신민당의 김수한·김상현의원등은 ①괴벽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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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안 국내처리난망
국회는4일추가규모1백16억원의 금년도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대한 각상위별 예비심사에착수했다. 당초 금주안에 끝내기로했던 추예안처리는 신민당에서 2일 총무회담에서 합의한 추예안처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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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못한 지방공약사업
0…국회의원들에대한행정부의 푸대접은 아직가시지 않았는지 장관과국회의원은 얼굴만 마주치면 가시돋친농담. 신윤창(공화)의원은 4일상오 국회공화당원내총무실에들어선 김원태무임소장관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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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 조정에 난항
법정제출기일 (9월3일) 을 불과 20여일 앞에둔 69연도 예산안이 세입추정액에대한 정부부처간의 이견과, 세출부문에서 선거공약사업, 방위력강화를위한 국방비의 대폭 증액, 공무원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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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제복도 통일
권오병문교부장관은 2일 내년부터 서울시내 중·고교의 제복과 제모를 통일하고, 무시험추첨은 2월중에 실시키로했다고말했다. 권장관은 지금까지 중·고교와 교복, 교모가 학교차를 조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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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한재의 거국적극복
날이 갈수록 심해져가고 있는 호남지방의 한해극복을 위해 정부의 긴급대책이 대충마련되었다. 30일 청와대에서 소집된 지방장관회의에서 박대통령은 9개항목에 걸친 한해극복책을 지시한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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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만명증원
정부·여당은 국내치안유지를 원활히하기위해 내년도에 1만여명의 경찰관을 증원하고 9백대의 차량을증차, 경찰기동력을 강화할것에 합의했다.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진행중인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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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예산 명분과실리|추예 "만장일치"통과의 의미
국회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여·야 합의로 정부원안에서 5억3천2백94만원을 삭감, 총규모 2천5백41억3천2백만원으로 확정했다. 7대 국회에 들어와서 「28파동」 「29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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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책 계속대립|여·야총무단 첫 회담
신민당의 원내총무단이 새로선출된후 첫여·야총무회담이 11일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열려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66회 국회운영에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신민당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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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의제싸고 대립|28일 여·야총무회담
제66회임시국회를 6월5일 소집키로 합의한 공화·신민양당은 28일 총무회담을 열고 국회운영 문제를 협의한다. 신민당은 이 총무회담에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심의에 앞서 일반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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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외면하는 날치기
국회에서는 또 날치기·소란이 일어났다. 2월29일로써 회기가 끝나는 63회 임시국회가 그밤 자정을 10분남짓 앞두고 단2분간에 휘발유 세금을 갑절 올리는 석유류의세법개정안을 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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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법협상거부
신민당은 6일 하오 필동 유진오당수댁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소집, 임시국회대책을 협의할예정인데 『이 회의에선 의장단에 대한 불신임공세, 68연도 예산안의 무효화투쟁, 당면정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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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보류를"
전상현 의원 외 34명의 신민당의원들은 30일 정부에 보내는 4개 항목의 질문서를 국회에 제출, 지난28일 새벽 공화당이 통과시킨 68년도 예산안의 집행을 보류하고 연두국회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