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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면 아산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21일 오후 아산시 권곡동의 한 허름한 옷 가게가 북적이고 있었다. 하지만 여느 옷 가게와는 좀 다른 분위기다. 옷값이 턱없이 저렴한 것도 그렇고 좁은 매장 안에 신사복, 숙녀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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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맘클럽 오프라인 강좌
아기맘클럽이 지난해 7월 개최한 ‘임신육아강좌&베이비페어’. [아기맘클럽 제공] 천안·아산지역 예비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맘클럽’에서 오프라인 강좌를 준비했다. 아기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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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들을 위한 KB고운맘카드·행복맘적금
저출산 문제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난제 중의 난제’다.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관련 사회단체나 기업들이 저마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머리를 짜내고 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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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 전국] 구청 인터넷방송 접속하니 FC서울 경기 생중계하네
프로축구 FC서울의 서포터스로 활동하는 김원국(33·회사원)씨는 K-리그가 시작한 3월부터 컴퓨터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친다. 서울 마포구청의 인터넷 방송 ‘마포 i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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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에 참여하려면
세살마을 운동에 참여하려면 경원대 부설 세살마을연구소(소장 최혜순) 홈페이지(www.sesalmaul.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엄마·아빠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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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육, 저출산 문제 해결 민간·정부·지자체가 힘 합친다
영유아 교육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살마을 운동’이 28일 시작됐다. 서울시와 가천길재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세살마을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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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에 강한 글로벌선진기독학교(GVCS)
GVCS 학생들이 창작미술시간에 작품구상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GVCS에선 모든 수업이 발표토론프로젝트 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선진기독학교(이하 GVCS)가 올해 내놓은 미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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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소 찾아보니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반토막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다양한 출산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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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실에 할아버지들이 왜?
손자·손녀를 직접 돌보기 위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육아교실에서 인형을 안고 아기 어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김태성 기자]“어르신들 손자 분유 타실 때 어떻게 섞으세요.”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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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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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랩지노믹스 DNA칩 개발
◇유전자 및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랩지노믹스는 전립선 및 비뇨생식기 감염질환을 판별하는 DNA 칩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DNA 칩은 14종의 원인균을 동시 검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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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앗이 교실 열고 미숙아 지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최정혜(가운데)씨가 과학교재를 활용해 이웃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품앗이 수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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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문화재단 만들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모자의 또 다른 도전
임형주가 100억원을 투자한 문화재단이 올해 초 서울염곡동에 문을 열었다. 어머니 김민호씨가 재단의대표를 맡고, 그는 이사 겸 재단 산하의 영재 교육원인 트원소사이어티의 음악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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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엄마 젖 대체할 분유, 산부인과 학회가 인정했다
남양유업이 개최한 ‘임신육아교실’에 참석한 예비 엄마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올해 5월 650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들로 구성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남양유업의 분유 아이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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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엄마들 친분 쌓고 육아정보 나눠요”
“천안과 아산지역 1만명 아기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만들기” 천안과 아산지역의 아기맘들 모여라. 인터넷포털 네이버 카페 아기맘클럽(cafe.naver.com/themamy)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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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문화센터에서 나만의 여유를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생활을 하기에 문화센터만큼 가깝고 친근한 곳이 없다. 우선 집에서 가깝고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학원보다 수강료도 저렴하고 시간도 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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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부터 꾸준히 검진받고 영양 챙겨
“아기의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죠.” 양연주(36·서초구 방배동)씨는 지난달 4.4kg의 건강한 첫딸을 낳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고령 산모(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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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희망’ 파는 회사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있는 ‘빵두레 베이커리’. 김영희 공장장이 직원들과 만든 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조영회 기자]“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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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교실·베이비페어
천안·아산지역 아기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기맘클럽이 12일 신라컨벤션뷔페에서 제2회 임신육아교실 및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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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보건소 출산교실
고양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이해가 빠르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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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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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김장·연탄·헌혈 …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
매일유업은 지난달 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본사와 평택공장에서 동시에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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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챙겨주는 알뜰족 엄마들
끝 모를 경기침체로 자녀교육에도 여느 해보다 심한 칼바람이 불어닥치고 있다. 하지만 하릴없이 마냥 떨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지혜를 발휘하면 미로 속에서도 길이 보이는 법.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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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예비 초등생 입학 준비 이렇게
내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위가영(7)양은 요즘 엄마 김현진(33·서울 노원구)씨와 한자를 ‘열공’하고 있다. 위양이 배정받을 학교가 한자 교육을 강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