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부 성폭행" 털어놓고 자해했다…'동반 투신' 여중생의 고통
“근데 ○○아. 나 그거 꿈인거 같아.”(A양) “뭐?”(B양) “내가 전화해서 얘기했던거….”(A양) “그치.”(B양) 지난 2월 28일 오후 6시12분. B양은 친구 A양
-
[소년중앙] 한 장 한 장 결대로 떠내 우수한 품질…천년 가는 우리 종이, 한지
소품·옷 만들고 바티칸 문화재 복원에도 쓰고 한지의 확장성 어디까지일까 한지(韓紙)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서예 시간에 글씨를 쓰던 기억이나 박물관 진열장
-
"1등 신붓감이었죠 하하" 공장과 함께 다닌 학교, 추억 40년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새 디지털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인생 사진'에 응모하세요. 아무리 소소한 사연도 귀하게
-
[단독]"아빠가 화장실 가면 무서워요" 밤새 떤 소녀의 마지막 [e즐펀한 토크]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2명을 추모하는 편지글이 쓰여 있다. 최종권 기자 “2개월 전에 아버지가 성폭행을 했어요. 지금도 아버
-
[e글중심] 이태원 불법 촬영 "옷 어떻게 입든 몰래 찍으면 안 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핼러윈 데이인 지난달 31일, 서울 이태원에서 고릴라 분장을 한 남성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선 가운데,
-
조영남 "유리잔 씹어먹는 나훈아…조용필 술자리 화제 하나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2〉조용필과 나훈아 왼쪽부터 조용필·조영남·나훈아씨. 나훈아·조용필씨가 각각 두 살, 다섯 살 아래다. [사진 조영남] 중앙
-
주당 조용필, 밤새 음악 얘기 술술…나훈아는 골프 고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2〉조용필과 나훈아 왼쪽부터 조용필·조영남·나훈아씨. 나훈아·조용필씨가 각각 두 살, 다섯 살 아래다. [사진 조영남] 중앙
-
[동키호택과 함께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공항에서 손가락으로 밥 먹는 황당한 아재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 영상과 사진은 임택 여행가가 보냅니다. 임택씨는 폐차 직전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
조영남 "미국인과 영어로 말싸움···날 가슴뛰게한 패티김 반전"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0〉뛰어난 가수 선배 내 도그(dog)망신의 역사는 자못 길다. 나는 지난번엔 2회에 걸쳐 내가 70평생을 사는 동안의 망신
-
패티김, 뉴욕서 현지 지휘자와 언쟁…영어 실력에 놀랐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0〉뛰어난 가수 선배 내 도그(dog)망신의 역사는 자못 길다. 나는 지난번엔 2회에 걸쳐 내가 70평생을 사는 동안의 망신
-
옆자리 주차하자 "성폭행 하겠다"…블박 찍힌 소름 돋는 행동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 옆에 주차하려 했다는 이유로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폭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온라인 자동차
-
조영남 "스케이트 못탄다더니 뒤로 씽씽···날 한방 먹인 김동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29〉무서운 방송계 선배 나는 엊그제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빠졌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중앙SUNDAY의 내 연재 담당자가
-
스케이트 못 탄다던 김동건, 뒤로 씽씽 달려 “아, 속았구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29〉무서운 방송계 선배 나는 엊그제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빠졌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중앙SUNDAY의 내 연재 담당자가
-
[더오래]마치 경배하듯이…신라 왕 무덤 향해 수그린 소나무들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23) 어느 날 신문을 보다 경주 삼릉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서 있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사진에 매료되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여
-
때뿌루·각흘도 아시나요…여름 끝자락서 만난 ’추억의 섬‘
━ 인천 섬 여행③ 덕적도 덕적도 밧지름 해변. 물이 빠지자 모래 갯벌이 훤히 드러났다. 이 넓은 해변에 사람은 드물었다.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에 온 것 같았다. 한 시
-
지지리도 운없는 마약사범…'마약 판사' 옆에서 마약 문자
법원 이미지 그래픽 마약사범이 지하철을 타고 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옆자리에서 수상한 대화와 메시지를 듣고 발 빠르게 신고한 시민 덕분이었다. 이 시민은 알고 보니 마약 사범
-
[폴인인사이트]디즈니·픽사가 찾는 스타트업 "AR 글래스, 메타버스 앞당길 것"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 fol:in 「 '롤리캠'이라는 앱을 아시나요. 틱톡, 스노우보다 앞선 2015년, 시어스랩이 내놓은 세계 최초의 얼굴 인식 AR(증
-
[2021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1위] 제조업, 유통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서 제조업·유통 분야 수상 기업들을 소개한다. 퀄리티 높은 상품을 개발 및 제조하여 소비자의 품으로 안겨준
-
상하이 하늘에 '거대 삼각형'…"나사도 목격한 UFO" 中 발칵 [영상]
지난 21일 밤 상하이 랜드마크 건물인 동방명주 타워 상공에서 삼각형 모양의 물체가 관찰됐다. [웨이보 캡쳐] “또 나왔다, 또 나왔어. 보이지? 삼각형이 구름 위에 있잖아. 정
-
[소년중앙] 용돈 관리부터 주식 투자까지 어릴 때부터 금융 보는 눈 키워봐요
소비 패턴 파악, 미래 위한 투자까지 '3:3:3:1' 법칙 활용한 용돈 관리로 시작 추유진·이예음·강지민·이재영(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학생기자가 NH농협은행 청소년금
-
평택항의 오만···특별 점검 때도, 지게차 안전요원은 없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3일 평택항 동부두 7게이트 컨테이너 작업장에서 대형 지게차가 신호수 없이 작업하고 있다. 그 주변으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가 특별점검 중이지만 안전 미비는 여전하다
-
"제 진술 전달 잘못됐네요ㅠ" 손정민父가 올린 목격자 문자
경찰이 지난 27일 발표한 수사 중간 발표 자료 중 고(故) 손정민씨 아버지 손현(50)씨가 '목격자 진술이 왜곡됐다'고 의혹을 제기한 부분. [사진 서울경찰청] 서울 반포한강공
-
정민씨 24가지 의혹 경찰 해명…휴대폰엔 뚜렷한 설명 못했다
한원횡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사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손 씨 사망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변사자
-
정민씨 목격자조사 첫 발표는 12일전…말로 보는 '경찰 수사'
경찰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스마트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