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억 대박 영미 소설앱…창업자는 31세 한국인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의 창업자로 카카오에 5000억원 규모의 딜을 성공시킨 이승윤 대표. 한국인 첫 영국 옥스퍼드대 유니언 회장도 역임했다. 카카오가 5000억원에 인수한
-
카카오 5000억 지갑 열었다···'소설계 넷플릭스' 韓청년 비결
래디시 창업자로 카카오에 4000억원 규모의 딜을 성공시킨 이승윤 대표. [본인 제공] 카카오가 5000억원에 인수하는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Radish)의 창업자 이승
-
[소년중앙] ‘그날 나는 뭘 했더라’ 스러진 세월 속 사월의 기억 다시 떠올려 함께 나눠봐요
T S 엘리엇은 그의 시 '황무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얘기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4월은 시 구절처럼 가장 잔인한 달이 되었죠. 그
-
[중앙시평] 코로나가 끝나면, 그때는 행복할까?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전파자가 되면 남들로부터 비난받을까 두려웠다.
-
“학생·영화는 동반자”…‘C급 영화’ 감독이 교단에 서는 이유
백승기 감독의 초저예산 패러디 SF 영화 '인천스텔라'. 사진 꾸러기스튜디오 #. 27년 전 미지의 세계에서 도착한 구조신호. 주인공은 구조신호에 담긴 설계도를 토대로 우주선 인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제3후보론’으로 주목받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
■ 친문 중심 민주당 일각에서 군불… 전격 등판 가능성 제기돼 ■ [노무현이 옳았다] 출간 이후 “대선 출마 염두 포석” 해석도 ■ K뉴딜 총괄본부장 이어 한·미 의원 대화 기획
-
[이번주 핫뉴스]기온은 하락,금리는 불안…미나리 개봉,서울ㆍ부산시장 후보는?(2~7일)
이번 주 여야 모두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를 확정한다. 각급 학교는 2일 개학한다. 새 학기부터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염혜란 “저같은 사람이 주인공…라미란 선배랑 시대 잘 만났다 했죠”
영화 '빛과 철'. [사진 찬란] “시대적 변화도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이 생긴 사람이 항상 ‘아줌마’만 하는 게 아니고 지적인 역할도 하고요. 요즘은 평범하게 생긴 능력자들 많
-
'영국 펜트하우스' '여고추리반'…설연휴 OTT 정주행 어때요
드라마 '브리저튼'. [사진 넷플릭스] 코로나 여파는 올 설 연휴까지 이어졌다. 명절 대목을 앞뒀지만 ‘승리호’ 등 대형 영화는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직행을 택했다. 지난해
-
양천구, 모일수록 즐거운 ‘모락(樂)모락(樂)’동아리 모집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협치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모락(樂)모락(樂)’ 민‧관 협치 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락(樂)모락(樂)’은 “모이면 즐겁고, 모
-
'I♡NY' 디자이너, 샹송 여왕, 영원한 007…벌써 그립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렌 레디, 숀 코너리, 알렉스 트레벡, 커크 더글라스,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마라도나, 존 르 카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
-
[더오래] 이제는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그녀가 남기고 간 '향기'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99) 영화 ‘국화꽃 향기’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등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몇 편 있습니다.
-
[속보] 신규 확진 583명…다시 500명대 됐지만 전국서 쏟아졌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가족‧친척들과 마음껏 만나고, 함께 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마음에 드는 소설책을 골라 다양한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판타
-
[더오래]실버타운 노인들의 좌충우돌 치어리더 도전기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91) 영화 ‘치어리딩 클럽' 난소암을 앓고 있던 마사(쉬인 앳킨슨 분)는 주변 정리를 시작한 후 주치의에게 돌연 “이제 치료는 없다
-
감독 데뷔 '천만배우' 정진영 “발가벗겨진 느낌…후기 다 읽어”
18일 개봉하는 영화 ‘사라진 시간’의 각본·연출을 맡아 데뷔한 정진영 감독의 촬영 현장 모습. 연기 경력 32년의 충무로 베테랑으로서 "예술이란 도전 아닌가. 망신당하면 어때
-
'몸은 멀리…마음은 더 가깝게’ 단국대, 유튜브 라이브 ‘랜선 입학식’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가 된 시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랜선 입학식’이 열리며 대학가 입학식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학이 미뤄져 학교에 갈 수 없는 여러분도 같은 심정일 텐데요. 코로나19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와 내 주변을
-
“후라이까지 말라”로 뜬 '불시착' 북한병사 “외모 덕 좀 봤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표치수 상사 역할을 연기한 양경원 배우. 최정동 기자 “에미나이, 후라이까지 말라.” 지난 16일 케이블 최고 시청률(21.7%)을 기록하며 종영한
-
'기생충' 수상 순간…봉준호 아내는 아들 껴안고 펑펑 울었다
[사진 LA타임스 유튜브] [사진 LA타임스] 봉준호 감독(51)의 아내와 아들이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객석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LA타임스는 10
-
봉준호 "영화 '괴물' 때 극단적 생각도…내가 사기꾼 같았다"
[사진 ‘MBC 스페셜-감독 봉준호’]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괴물' 때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MBC
-
치밀한 봉테일, 친절한 선생님…“봉준호 자체가 장르다”
2003년 ‘살인의 추억’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 ‘살인의 추억’은 봉 감독이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스릴러를 피해온 것이 내 동력이자 호흡 방식“이라며 그 출발점으로 꼽은 작품
-
대학시절 봉준호가 그린 ‘만화’ 보니…이래서 ‘봉테일’
봉준호 감독이 연세대 사회학과 재학시절인 1993년 학보 '연세 춘추'에 실은 '연돌이와 세순이' 네컷 만평. [사진 연세대 공식 블로그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
"원래 좀 이상한 사람" 봉준호, 이젠 하나의 장르가 됐다
'살인의 추억'(2003) 촬영 현장의 봉준호 감독. [중앙포토] 봉준호(51) 감독은 “하나의 장르가 됐다”고 평가받는 감독이다. 기존의 장르 규칙을 따르지 않고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