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핫뉴스]기온은 하락,금리는 불안…미나리 개봉,서울ㆍ부산시장 후보는?(2~7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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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여야 모두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를 확정한다. 각급 학교는 2일 개학한다. 새 학기부터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도 학교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골든글로브를 거머쥔 '미나리'는 3일 국내개봉한다.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광화문 서측도로는 6일부터 폐쇄된다.
3월 첫째 주(2~7일)에 이어질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2021.03.02

#개학
새학기 뭐가 달라지나

올해도 대부분 학교에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등교 인원이 확대되고, 원격수업 출석 기준과 평가 방식도 달라진다. 대입도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도입되고 정시가 확대되는 등 변화가 적지 않다. 새 학기부터 달라지는 교육 제도를 알아봤다.(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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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학교 방역지침
"가족 검사받으면 등교 금지, 동아리도 5인 이상 금지"

새 학기부터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도 학교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교육부가 새로 배포한 학교 방역 지침에는 학생 또는 교직원이 본인이나 동거인이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등교·출근을 중단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2일 개학 후 2주간은 특별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의심증상 발생상황을 분석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다. (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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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날씨
3월 폭설… 2일 전국 영하권 추위 빙판길 조심해야

2일 오후까지 강원영동 지역은 10~40㎝, 많은 곳은 5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는 5~15㎝, 경기동부‧경기북부‧경북북부는 3~8㎝ 눈이 예상된다. 충북북부와 울릉도‧독도에도 1~5㎝의 눈이 내린다.

연합뉴스

강원을 제외한 전국에는 3월을 맞이하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남 동해안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일 오후까지 30~80㎜, 경기동부와 강원도 많은 곳은 1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도 30~80㎜, 많게는 100㎜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된다.(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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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금리
뜀뛰기 시작한 이자율…변동금리 '빚투' '영끌' 대출자 비상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뛰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털어내고 각국 경제가 회복의 시동을 걸고,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가세하며 금리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 (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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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미나리
골든글로브 거머쥐고 개봉…‘기생충’ 이어 2년 연속 쾌거

1980년대 한인 이민자 가족의 따뜻하고 생생한 미국 정착 분투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MINARI)’가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북미 개봉 3주차 주말을 보낸 ‘미나리’는 추가 상영 요청에 따라 극장을 늘려가고 있으며 누적 매출 25만1000달러(약 2억 8200만원)를 올렸다. 국내에선 3일 개봉한다. (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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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윤석열
대구고검 3일 방문…'수사청 반대' 메시지 나올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한다.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에 대한 검찰 내부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에서 윤 총장이 직접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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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추경
4차 재난지원금 19.5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법인택시 기사, 노점상, 저소득 대학생, 프리랜서, 특수고용형태(특고)ㆍ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200만명가량을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새로 포함하기로 28일 최종 결정했다. 4차 지원금 재원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15조원가량에, 올해 본예산에 기편성된 지출 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이름으로 끌어오는 4조5000억원을 합친 총 19조5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당정은 이날 추경과 관련해 ‘2일 국무회의 의결→4일 국회 제출→18일 본회의 처리’ 일정에 합의했다. (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심새롬·송승환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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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누구?

국민의힘의 서울·부산시장 후보가 4일 결정된다. 1일 후보 간 마지막 합동 토론회를 치른 국민의힘은 2~3일 진행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최종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설문조항은 각 후보의 동의를 받아 “4명 후보(호명은 무작위) 중 누구를 뽑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로 결정됐다고 한다. 당내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기호순)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뉴스1

국민의힘과 제3지대의 최종 후보 선출이 임박함에 따라 야권 최종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 향방도 관심거리다. 정치권에선 후보 등록일인 오는 18일을 단일화 1차 마지노선으로 꼽는다. 이 시점을 넘어가면 ‘아름다운 단일화’는 물 건너 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일화를 앞두고 토론회 횟수와 여론조사 문항, 민주당 지지자들의 역선택 가능성 등으로 인한 후보 간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도 농후한 것도 사실이다. 이럴 경우 단일화가 지연되거나 최악의 경우 무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부산시장 후보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의 3자 대결이다. (관련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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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중국
‘재정위기’ 군불때는 중국…4일 개최 ‘양회’에 부채위험 출구전략 내놓나

4일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가 시작된다. 양회는 중국 국가의사결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연례회의를 뜻한다. 중국 정부가 양회에서 경기 부양책 축소에 나설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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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부산시장
與,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박영선 전 장관으로 1일 확정됐다.
부산시장 예비후보 경선은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경선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3명이다. 6일 오후 6시 쯤 본선 진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예비후보가 3명인 부산은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1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를 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2021.03.06

#광화문
서측도로 폐쇄, 동측 양방통행 개시

6일 0시부터 광화문→서울 시청으로 향하는 세종대로 하행선이 폐쇄된다. 대신 기존 5차로 동쪽 상행선(주한미국대사관 쪽)을 7~9차로로 확장해 양방향 차로를 통합한다. 가변차로를 포함해 총 10~12차로이던 도로 폭이 7~9차로로 좁아지면서 교통체증이 심화할 가능성 등 우려 섞인 목소리는 여전하다.(전체 기사는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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