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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1999)
이 영화 만화 같은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는 이런 느낌을 받을만한 영화다.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아드레날린 드라이브'를 만든 영화감독 야구치 시노부는 영화 뿐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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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키즈〉 3주째 흥행 독주!
북미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감독의 가족용 모험물 〈스파이 키즈(Spy Kids)〉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흥행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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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영화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이 영화 만화 같은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는 이런 느낌을 받을만한 영화다.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아드레날린 드라이브'를 만든 영화감독 야구치 시노부는 영화 뿐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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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스파이들 박스오피스 정복!
쿠엔틴 타란티노의 절친한 친구로서 다양한 걸작들을 배출해온 영화악동 로베르토 로드리게즈가 연출한 가족용 모험물 〈스파이 키즈(Spy Kids)〉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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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 부른 중년여성들 그린 연극 화제
부모자식이나 부부 사이의 갈등은 드라마의 단골 소재다. 철없는 엄마와 야무진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요네즈' 가 그랬듯이 과거 작품들의 공통점은 제 아무리 미워하고 상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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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 부른 중년여성들 그린 연극 화제
부모자식이나 부부사이의 갈등은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이용돼 왔다. 철없는 엄마와 야무진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요네즈' 가 그랬듯이 과거 작품들의 공통점은 제 아무리 미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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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신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제작발표회
제작하는 영화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장선우 감독이 4일 신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가 제작 중인 장선우 감독에 관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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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만 갖춘 SF 영화, '레드 플래닛'
시작은 좋다. '레드 플래닛'은 여느 SF영화에 비해 속도감과 비주얼 면에서 두드러진다. 빠른 리듬의 테크노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고, 우주선 내부는 마치 미래사회의 일부분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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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6번째 날'
내가 더 이상 '내'가 아니라면 어떻게 할까. 영화 '6번째날'은 간단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 될 수 있을까. 하지만 인간복제라는 견지에서 보자면, 이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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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레드 플래닛
시작은 좋다. '레드 플래닛'은 여느 SF영화에 비해 속도감과 비주얼 면에서 두드러진다. 빠른 리듬의 테크노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고, 우주선 내부는 마치 미래사회의 일부분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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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그린치',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
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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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
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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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총사' 파죽의 2주 연속 1위!
지금 미국에서는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루의 세 미녀가 일으키는 뜨거운 액션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지난 주말 4,013만불이란 엄청난 수입을 올리며 1위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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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더패어런츠'가 '블레어…' 누르고 1위!
로버트 드니로와 벤 스틸러가 주연한 코메디물 '밋 더 패어런츠(Meet the Parents) '가 할로윈 주말이었던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북미 흥행에서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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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더 패어런츠〉가 〈블레어 윗치 2〉 누르고 4주 연속 1위!
로버트 드니로와 벤 스틸러가 주연한 코메디물 〈밋 더 패어런츠(Meet the Parents)〉가 할로윈 주말이었던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북미 흥행에서 1,50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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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왓쳐〉 2주째 1위
9월 15일에서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은 금요일 밤 있었던 올림픽 개막식에 많은 관객을 빼앗긴 데다가 이렇다할 걸작도 없었던 까닭에 전반적인 흥행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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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왓쳐〉 2주째 1위
9월 15일에서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은 금요일 밤 있었던 올림픽 개막식에 많은 관객을 빼앗긴 데다가 이렇다할 걸작도 없었던 까닭에 전반적인 흥행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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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의 그림자 - 패트리샤 아퀘트
왕성한 혈기를 억누르며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던 어느 여름날. 잠시 우리를 뛰쳐나온 토끼 마냥 이곳 저곳을 싸돌아 다니다 청계천 부근의 허름한 개봉관에서 토니 스콧 감독의〈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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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청춘물〈브링 잇 온〉 미주말 1위!
북미 238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브링 잇 온(Bring It On) 〉이 여름시즌 마감을 일주일 앞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북미주말 흥행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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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청춘물〈브링 잇 온〉호평속 1위!
북미 238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브링 잇 온(Bring It On)〉이 여름시즌 마감을 일주일 앞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북미주말 흥행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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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비주얼의 찬란한 광휘, 그것의 창조자 또는 희생자
"... 그 모든 기억들은 사라지겠지,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다." 〈블레이드 러너〉에서 레플리컨트(복제 인간) 로이가 빗속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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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재난영화〈퍼펙트 스톰〉미 독립기념일 연휴 1위 차지!
금요일인 6월 30일부터 7월 2일 일요일(현지시간)까지 무려 3일동안 계속된 미국 독립기념일 황금 연휴동안, 1억 2천만불짜리 초대형 재난영화 〈퍼펙트 스톰(The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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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샤프트〉 당당히 1위 개봉!
70년대의 흑인영웅을 부활시킨 사뮤엘 잭슨 주연의〈샤프트(Shaft)〉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시장에서 2,337개의 극장으로부터 2,171만불을 벌어들이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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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 만년조연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매년 그렇지만 보수적인 오스카 시상식의 결과는 일반인들의 예상과 크게 빗나가지 않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상결과를 TV로 지켜보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럼 그렇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