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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카 美브로드웨이 한국인 성공시대
뮤지컬의 메카 미국 브로드웨이가 한국출신 스타들로 뜨겁다. 한국계에겐 미답지역과 마찬가지였던 이곳 무대에 최근들어 한국계 배우와 스태프들이 속속 입성,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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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TV '세계의 유행음악' VJ 전기현
『그래!바로 이거야.』 지난7월 음악 전문 케이블 KMTV(채널43)가 『세계의 유행음악』(연출 이상희.일요일 오전11시)이란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진행자로 전기현(2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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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BC영상제작팀카메라맨 김경철씨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외양만 보고 방송일을 선호하지만 사실 방송관련 작업은 「3D업종」에 가깝다.늘 현장을 찾아다녀야 하며 많은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고 갖가지 이동장비만도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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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재 英.佛문화원장이 말하는 한국의 文化인프라
한국의 문화인프라를 주제로 한 서울주재 영국문화원장.프랑스문화원장간의 대담은 지난 9일 본사 인터뷰룸에서 1시간30분동안진행됐다.유럽의 문화선진국을 대표하는 이들은 외국인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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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레이첼 윅스孃의 문화인프라 체험
『어휴,올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역삼동에서 여기 예술의전당까지 지하철타고 왔거든요.역에서 한참 걸어야 하잖아요.차타고 오려해도 길이 너무 막혀서….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공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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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영화-중견감독들
우리 영화계의 허리를 받치고 있는 중견감독들중 몇몇은 70년대에,그리고 대다수는 80년대 중반 이후에 데뷔했다.임권택감독말고는 원로급 감독들의 활동이 없다시피한 요즘 사정을 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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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고래사냥' 공연
중앙일보사와 극단 환퍼포먼스는 지난 70,80년대 소설과 영화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고래사냥』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순수창작 뮤지컬로 제작,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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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고래사냥" 공연
중앙일보사와 극단 환퍼포먼스는 지난 70,80년대 소설과 영화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고래사냥』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순수창작 뮤지컬로 제작,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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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문화올림픽 조직委長 뱁콕
『문화올림픽의 차르(제정러시아 시대의 황제).』 애틀랜타 문화올림픽조직위원장 제프리 뱁콕(48)에 대한 현지 언론의 호칭은 그의 영향력과 책임을 단적으로 대변한다.미국 마이애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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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킴스비디오" 미국 최고 대여점 재미교포가 주인
올여름 뉴욕을 여행하는 비디오 팬은 꼭 한번 「킴스비디오(Kim's Video:뉴욕 255-2143)」를 찾아볼 만하다. 재미교포 김용만(41)씨가 경영하는 이 비디오 대여점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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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하우'에서 '노훼어'로
지금은 「노하우(know-how)」시대가 아니라 「노훼어(know-where)」 시대라고들 말한다.방법보다 유용한 정보를빨리 찾아 남보다 먼저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한 세상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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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균감독 .깊은 슬픔' 맡아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작가 신경숙의 베스트셀러 『깊은 슬픔』이 곽지균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다.『너희가 재즈를 믿느냐』를 제작중인 동양미디어가 원작을 5천만원에 사들여 제작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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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피스트' 30대1 경쟁률
…삼성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전공자 10여명의 석.박사과정 외국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제도인 제1기 「맴피스트」에 국내에서 모두 4백50여명이 신청,30대 1이상의 치열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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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키울 '맴피스트'
미국영화 『주라기 공원』이 세계를 휩쓸 때 프랑스영화의 자존심을 걸었다는 『제르미날』이 파리에서 동시 개봉됐다.그러나 결과는 『제르미날』의 완패였다.한때는 문화예술 하면 프랑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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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화엘리트 육성도모-삼성문화재단 맴피스트제도
삼성문화재단이 6일 발표한 맴피스트 제도는 문화예술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장학 프로그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본지 3월7일자 22면 참조〉 맴피스트(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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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大 예술대학원 開院 축하연
…중앙대 예술대학원(원장 金正鈺.세계연극협회장) 개원 축하연이 8일 저녁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중앙대예술대학은 59년2월 연극영화과의 신설로 시작돼 72년서라벌예술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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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출신 정계영입 美.日.獨.佛은 어떤가-프랑스
마오쩌둥(毛澤東)주의등 골수 좌익이념 난립속에 방화.폭력으로얼룩졌던 프랑스의 68년5월 학생운동은 그럴듯한 소설이나 영화한편 만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프랑스인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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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영화 결합 "미녀와 야수" 日도쿄서 아시아 초연
『장 콕토는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예술가입니다. 다방면에 손을 뻗쳐 딜레탕트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그가 만든 영화는 다릅니다.』 필립 글래스(58.사진)는 『미녀와 야수』일본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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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만든 영화감독 박광수
뛰어난 대중예술작품이 주는 감동은 자연스레 그것을 만든 사람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이어진다.한잔의 따뜻한 차를 나누며속내를 캐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대중문화의 기수들.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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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동화책 펴내
…중진작가 이청준씨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할미꽃은 봄을세는 술래란다』(열림원)를 펴냈다.이 동화는 현재 임권택감독이연출중인 영화 『축제』의 원작 역할을 했던 작품.이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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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마다 마사히코
90년대 우리문학의 한 특징적 경향은 「카페문학」이라는 말로요약된다.카페는 음악과 소파와 편안한 조명이 있고 서로 모르는개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90년대 소설의 인물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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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유학 예술경영 전공 신세대 국내 공연계서 두각
최근 문화예술 행사의 급증으로 기획.홍보.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한20~30대 젊은 인재들이 귀국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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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오는 20일 오후8시 KBS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청소년음악회에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閔裕卿.22.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3년)양.지난 5월말 실시한 청소년 협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