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대기해야 하는 서해 NLL 사령관, 일주일간 자리 비워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9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뉴스1]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경계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
-
[알쓸신세] 스페인 어선에 기관총 쏜 캐나다, 이유는 가자미
━ 국적 없는 물고기 놓고 바다 위 전쟁 6년 전 10월 8일, 프랑스 르아브르로부터 서쪽으로 24㎞가량 떨어진 곳에서 가리비를 건져 올리던 영국 선박 5척을 프랑스
-
송영무 “대한민국 위해 하면 북한도 적…아직 확정 안 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방백서에 ‘주적’ 표현은 원래 없었고, ‘적’이라는 표
-
송영무 “국방백서에 원래 ‘주적’이라는 말 없어…DMZ GP 구역별 철수 北에 제안할 것”
24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4일 북한과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내 GP(
-
사승봉도, 하백도, 소쿠리섬…여름 휴가, 무인도로 떠나볼까?
해양수산부는 올해 8월의 무인도서로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사승봉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
北과 평화협정 땐…헌법 개정, 유엔사 해체, NLL 무효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유엔사령부 경비대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평화협정 체결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에 걸쳐 달성하려 했던 염원이다. 김일성은
-
한국당 “연평해전 잊지 않겠다…제왕적 대통령 권력 종식해야”
제2연평해전 16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은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린 지
-
김정은-트럼프 담판…사진으로 보는 북·미 관계 10대 장면
2009년 8월 4일 억류된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앞 줄 왼쪽) 전 미 대통령 일행과 김정일(앞 줄 오른쪽) 국방위원장의 기념사진. [평양 조선
-
‘전쟁 혹은 위기가 찾아온다면’ 스웨덴 ‘전쟁 대비 책자’ 보급
[사진 스웨덴 정부 산하 사회적 보호 준비 위원회 위기 대응 매뉴얼] 스웨덴 정부가 30여년 만에 전쟁 시 대피 요령을 담은 교육용 책자를 전국 480만 가구에 보급하기로 했
-
연평도 맛조개 싹쓸이해간 중국어선 몰수됐다
중국 어선 자료 사진. 임현동 기자 우리나라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선장과 선원에게 법원이 징역형 선고와 함께 해당 어선을 몰수하라는 판결을 내렸
-
[사설] 중국군의 근육질 과시, 예사로 넘기지 말아야
우리 정부가 그제 주한 중국대사와 무관 3명을 불러 항의했다. 중국 군용기 1대가 그제 오전부터 낮까지 4시간 반 가까이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한 데 따른 것
-
김정은 3대째 자랑...‘미국의 항복서’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긴장될 때마다 북한이 즐겨 쓰는 이 위협적인 언사는 60년대 푸에블로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김일성이
-
中 "美 이지스함 쫓아냈다”···남중국해 충돌 격해지나
미 해군 소속 호퍼함(오른쪽)과 중국 남해함대 소속 황산함(왼쪽)의 재원 [사진=홍콩 명보] ━ 中 “영해 침범 미 군함 쫓아냈다”…남중국해 미·중 충돌 격화 우려
-
[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
北 태평양서 수폭 실험하면 국제법상 공적으로 응징 가능
━ 국제법 전문가 이창위 교수가 본 북한의 핵실험 위협 이창위 교수는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실어 터뜨린다면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도발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
G2 ‘전략게임’ 서막 오르나
━ [뉴스분석] 美 세컨더리 제재, 기로에 선 중국 미국과 북한 간에 상대국 지도자를 직접 겨냥한 초강력 ‘말폭탄’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
北 영해 침범 땐 발포, 친중파 제거, 미·러 활용해 중국 견제
━ 중국에 가장 껄끄러운 이웃, 북한의 중국 다루기 로이터=연합뉴스, 중앙포토 중국 어선들은 10여 년 전부터 북한 영해를 불법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적발하는 즉
-
핵 추진 잠수함 개발, 美 농축 우라늄 판매 금지가 걸림돌
━ 유엔 한·미 정상회담 합의 분석해 보니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위 사진).
-
북한이 중국 다루는 법···되레 중국이 쩔쩔 맸다?
중국 어선들은 10여 년 전부터 북한 영해를 불법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적발하는 즉시 발포하기 때문이다. 중국 랴오닝(遼寧 )성 소속 어선 6척이 2005년 9월 꽃
-
[일요일에 읽는 북한(5)]김정은, 푸에블로호 사건의 추억을 떠올리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또 ‘사고’를 쳤다.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에 2차 시험발사를 감행했다. 남북 군사회담 제안에 대답
-
불법조업 중국어선 급감… 강력한 단속으로 작년보다 39% 줄어
해경 등 관계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이 올 상반기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서자 불법조업과 영해침범 건수가
-
문희상 특사 아베 만난 날…日 정부, 독도 해양조사 강력 항의
한국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 '해양2000'호의 모습. [사진 NHK 캡처] 일본 정부가 최근 독도 주변에서의 한국 측 해양조사와 관련해 18일 주일 대사관 측에 강력히
-
北 "미국, 푸에블로호 사건보다 더 비참한 신세 면치 못할 것"
대동강변에 전시돼 있던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의 2013년 모습 [중앙포토]23일 북한은 대외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와 라디오 등을 통해 “우리에겐 미제가 원하는 어떤
-
중국의 센카쿠 인근 침범에 일본 경비선 추가 투입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해안경비 예산 증액과 경비선 추가 투입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중국해에서 중국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