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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으로 푸는 세상만사] 칭기즈칸의 부하라 전투
관련기사 칭기즈칸 군대 얕보다 몰락한 무하마드 2세 사막과 영하 50도의 산맥을 넘은 몽골군은 호라즘을 정복했다. 대세를 읽고, 늘 준비한 군대와 그렇지 않은 군대의 싸움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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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 군대 얕보다 몰락한 무하마드 2세
칭기즈칸은 천재적인 군사전략가로 과거 1000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몽골인들이 칭기즈칸 부대의 활동 모습을 재연하는 장면이다. [vagabondtravels]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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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5도 땐 선채로 소변 불가능, -40도 이하면
한파 속 고드름. [사진=뉴시스]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3일 중북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연일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소방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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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택 기자의 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8개월의 긴 겨울잠이 끝나면 순수가 약동하는 대평원
시베리아는 지구의 그린벨트다. 우랄산맥에서 연해주까지 동서로 9000㎞, 남북으로 최장 3500㎞. 아시아 대륙 면적의 4분의 1이 넘는 광활한 산야가 야생의 숨을 쉰다. 수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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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든 스포츠 대회 TOP10 … 불구덩이 통과하고 조정으로 수천만리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서 조정 특집을 방송해 큰 화제를 모았다. 노를 저어서 그 속도로 순위를 정하는 수상경기인 조정은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스포츠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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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LG맨’ 영하 50도 나라에서 자원개발 물꼬
김한기 LG상사 러시아 사하공화국 법인장(사진 왼쪽 둘째)을 비롯한 LG상사 직원들이 현지 사무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는 1994년 이곳에 진출해 자원개발·인프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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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전쟁의 자취를 따라…대학생 답사단이 걸어간 11일간 600km의 행군
지난 6월 25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휴전선 전적지 답사를 시작한 대학생 120명은 10박 11일간의 600km(도보 205km) 대장정 행군을 5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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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눈눈눈 …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1507m)까지 15km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덕유산(德裕山)은 이름만큼 덕이 많은 산이다. 완만한 능선은 우리나라 모산(母山)의 대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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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피해만 있는 건 아니다 … 날씨 잘 읽으면 대박 기회도 있다
한파가 심하다.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던 삼한사온은 사라진 말이 됐을 정도다. 그러고 보니 지난여름엔 큰 더위에 시달렸다. 아열대 기후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런 이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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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전문 잡지 독자 2만 6000여 명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가까운 거리에 역사, 현대적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운타운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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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웰빙 명태’를 아시나요
영하 50도에서 얼린 인성실업의 웰빙 명태영하 50도에서 얼린 ‘웰빙 명태’가 나왔다. 일반 명태잡이 어선의 냉동 온도가 영하 30도인 것과 비교하면 초저온인 셈이다. 명태는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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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폭설 내린 날 엉킨 도로를 누비는 자유 맛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팸플릿 사진. 오른쪽 위 사진은 운전석 쪽 내부,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내부 모습. 지난 1월 4일이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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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폭설 내린 날 엉킨 도로를 누비는 자유 맛봤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팸플릿 사진. 오른쪽 위 사진은 운전석 쪽 내부,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내부 모습. 지난 1월 4일이다.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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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상시 사륜으로 구동하는 디스커버리4는 험로 주행에서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랜드로버 제공]랜드로버 디스커버리4는 사륜 구동의 정상에 오른 차다. 이 차는 지난달 4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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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겨울의 술’ 보드카 이야기
연말연시 끊이지 않는 모임과 술자리. 마시는 술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민주인 소주에서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2차 자리의 단골메뉴인 맥주와 위스키, 와인 등등.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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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발소리보다 큰 숨소리 눈길 헤쳐 오른 5663m…오, 여신 안나푸르나여
1일 오전 3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 해발 4700m 지점에 자리잡은 타르푸출리(5663m) 전진캠프.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 5명이 히말라야 등정의 첫걸음을 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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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시계 브랜드 이야기
내년 1월에 있을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준비로 명품 시계 브랜드 업계가 분주하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들은 느긋한 표정이다. 그들의 목표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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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계획도시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이 어울리는 곳을 꼽는다면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도 능히 그 리스트에 들 것이다. 일망무제의 지평선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광막한 초원 한복판에 할리우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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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야기] 수향식품 “된장에 궁궐 ‘제조상궁’ 정성 담았어요”
수향식품 강주훈 대표가 국산 콩으로 만든 ‘천년의 비방 제조상궁’ 된장·청국 발효 분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제조상궁 된장’은 100% 국산 콩으로 쑨 메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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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바이의 겨울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초대형 실내 스키장 ‘스키 두바이’를 찾은 현지인들이 한여름 속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스키 두바이’는 2005년 11월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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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보해양조 '매취'
보해양조의 고 임광행 회장(1919~2002)은 1960년대 유럽의 와이너리를 방문했다가 “우리나라에서 나는 재료로 이렇게 직접 키워 술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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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패러제트 스카이카'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에 나타났다. 이 차를 개발한 29살의 청년 카르도소는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개발을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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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면 고요 … 소음 먹는 눈송이 덕분
올겨울에는 벌써 눈 풍년이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곳곳이 고립되기도 했다.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주저앉은 비닐 하우스도 곳곳에 많다. 겨울 낭만을 더욱 짙게 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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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슬아슬 … 전신주가 덮칠라
미국 뉴햄프셔주 템플에서 14일(현지시간) 자동차들이 폭풍을 동반한 큰 눈으로 부러진 전신주와 나무 사이를 조심스레 지나가고 있다. 미 북동부 지역 140만 가구에는 12일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