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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원 발언 재판서 법리논쟁 예상
반공 포기 여부 논란|시흥 10대 난동 관할 남부서, "신문 때문에 더 혼났다." ○…구속된 유성환 의원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은 검찰과 일부 재야 법조계의 견해가 엇갈려 재판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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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사전배포 면책대상·안돼"
최상엽 대검 공안부장은 l7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심야 기자회견을 갖고 유의원주강의 「용공이적성」을 비롯, 면책 특권과의 관련 여부 등을 밝히는 「수사발표문」을 받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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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련 사무실 수색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5일하오 5시30분 서울형사 지법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 교남동 61 서울민통련 사무실을 수색, 기관지 「서울의 소리」 7호 20여부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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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환 의원 집 출입통제
○…경찰은 15일 0시30분부터 신민당 유성환 의원(53)집 (서울 방배3동 537의23 천우가든 연립 30l호) 주변에 전경 1백여 명을 배치, 유 의원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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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등 수색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상오8시45분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민주산악회사무실(서울 을지로1가37 서광빌딩802호)과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실(서울 무교동2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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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본권|"헌법 따로 현실 따로"가 문제
현행 헌법의 기본권 분야를 보는 정계·학계의 시각은 대체로 조항 자체에 대한 가감보다는 운용이 관건이라는데 일치하고 있다. 김철수 교수(서울대)는『현재의 기본권조항 자체는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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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구속
서울 시경은 지난20일 서울대 5월 축제 개막식에 초청돼 강연한 민통련의장 문익환 목사(68)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23일 하오 구속했다. 문 목사에 대한 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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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대학
요즈음 일부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방부대 입소 훈련거부 움직임과 함께 소요가 격화되는 양상은 많은 국민의 걱정을 사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가 이런 문제로 휴업 사태에까지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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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신철균 의원(국민)=특례법이 양산돼 문제가 많다. 그 제정을 억제할 구체적인 방안은. ▲김중위 의원(민정)=사법시험 합격자를 전문·세분화시켜 각 부처법무관이나 법제처법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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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 정권 요인 체포령
【마닐라 AP·로이터=연합】「코라손·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혁명정부 선포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엔릴레」 국방상은 11일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추종자인 「둘레이」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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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실천문인협 수색 기관지「소식」등 압수
서울마포경찰서는 28일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서울공덕동105의94 자유실전문인협의회 사무실을 수색, 이협회의 기관지『소식』창간호 52부,『민족문학』86년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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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한 의원들도 소환
검찰은 신민당 당원 및 민추협관계자뿐 아니라 서명한 국회의원 76명에 대해서도 당원 급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서명 참여사실을 정확히 확인한 뒤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지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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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대학생 43명 검거령|숨겨주면 누구든 처벌
현행 헌법철폐와 개헌서명을 위한 서울대 연합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시위가 전학련산하 경인지역 15개대 운동권 간부학생들의 치밀한 사전모의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들이 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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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시위 189명 오늘 구속 2명은 어제 집행…여학생이 40명
현행 헌법 철폐·개헌서명운동을 위한 서울대 연합시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7일 연행학생 2백52명중 서원선군 (23·연대사학과4년 휴학)과 조진숙양(23·숙대가정관리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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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의원 7명 1차 기소
「의사당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은 15일 신민당 소속 관련의원 16명(이택희 의원은 외유로 제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구인영장이 발부됐던 신순범 의원 등 7명을 폭력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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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7명 강제수사는 유동적
「의사당폭력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수사가 시작됐다. 26일 이사건관련 신민당소속 의원보좌관·당원등 11명을 서울시경으로부터 송치받은 서울 지검은 무혐의 송치된 3명을 제외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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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보좌관 등 11명 연행
의사당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3일 상오1차 소환에 불응한 신민당소속의원보좌관 7명, 당원4명 등 11명에 대한 일제 연행에 나서 8명(보좌관 5명·당원 3명)을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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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에 2차소환장
의사당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관련피의자 22명전원이 1차출석요구 시한인 21일상오10시까지 소환에 응하지않음에 따라 이날 하오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하는한편 23일부터는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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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폭력」소환 불응 신경써
○…「의사당내폭행사건」에대한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검찰은 조사대상자들이 소환에 응할는지의 여부를 놓고 벌써부터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그도 그럴것이 신민당소속 이철의원이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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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압수 나서
서울동대문경찰서는 30일 서울명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서울운지동 기독교회관 709호)이 지난 22일자로 발행한 『민주장정』제4호 5백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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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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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연수원사건 추궁 법사위
국회 법사위는 22일 법무부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민정당연수원점거 관련 학생 처리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장기욱 의원(신민)은 『관련 학생 1백9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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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찬종의원 진술 받아내|「메시지전달」시인했다
서울지검은 l8일 고대앞 사건과 관련, 17일하오 연행한 신민당의 박찬종의원을 철야조사한 결과 박의원으로부터 『김민석군으로부터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적이 없지만 지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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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숙의거듭…밤새운 검찰청사|신민 두의원수사 「검찰청」주변
현 전직 야당 국회의원 4명의 구인영장에 의한 강제수사로 검찰청사 5층(서울지검 공안부)은 밤새 뜨거운 열기에 찼다. 특히 5공화국이후 처음으로 현직의원 2명이 「집시법」위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