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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한금고 정상 영업
지난해 9월부터 신용관리기금의 경영관리를 받고 있는 신대한상호신용금고가 6일자로 예금지급정지가 해제돼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6일 신용관리기금과 신대한상호신용금고에 따르면 이 금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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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회계감리 크게 강화-재무구조 취약 법인은 특별관리
부채나 관계회사에 대한 대여금(貸與金)이 갑자기 늘어나는 등부실회계의혹이 짙은 상장사의 회계자료에 대한 감리(疳理)가 대폭 강화된다. 증권감독원은 3일 한보사태를 계기로 현행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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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심야영업 단속에 업소 신용카드 결제방법 수법도 교묘
신용카드 사용시간을 역추적해 심야 불법 영업을 단속하는 방법이 효과를 거두자 단속을 피하려는 업소의 수법도 교묘해 지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영업시간을 위반한 중구학산동 유흥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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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각국의 애견문화
“개 동반입실시 부득이 퇴실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호텔.콘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고문구다.항공기.버스.기차등 대중교통엔 아예 이런 문구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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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대출 은행들 임원 任 힘들듯-은감원,자격요건 발표
앞으로 거액부실여신 또는 거액금융사고에 가담했거나 연루된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은행장이나 은행 감사가 될 수 없게된다. 이에 따라 이번 한보사태에 관련된 주요 은행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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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삼성생명,일은증권,한일증권,조흥은행
◇하나은행 ^분당지점 成培慶^서초로지점 趙容根^동소문지점 崔種桓^화정지점 金熙子 ^제주지점梁吉喆^월곡동지점 李太寧 ◇삼성생명^동부영업국장 鄭相哲^용산 安英石^강동 盧宇鍾^원주 趙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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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퇴폐 이발소 10곳 적발
대구 수성구청은 14일 관내 2백여개소에 달하는 이용업소에 대한 퇴폐영업지도 단속 결과 대구시수성구 H관광호텔 이발소등 10곳을 적발,10일~2개월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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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初 영동개발 금융스캔들 곽근배씨 '뚝심의 재기'
영동개발이 되살아났다.80년대 초반 이철희(李哲熙).장영자(張玲子)사건,명성그룹사건과 함께 3대 금융스캔들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영동개발 사건의 주역들이 재기한 것이다.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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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난한 지방재정 대책은
충북보은군 공무원들은 지난해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삽과 호미를 들고 땀흘린 끝에 3천여만원을 손에 쥐었다.빈땅으로 놀리던 공유지 3만여평에 붉은콩.밀.땅콩.고추농사를 지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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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다단계판매-외국사례
통신업계에서도 미국 제2위의 장거리 전화사업자인 MCI는 암웨이와 손잡고 통신 거대기업 미전신전화(AT&T)의 아성(牙城)을 뚫고 들어갔다.스프린트도 자체적으로 딜러망을 구축,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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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 쓴 약사 면허정지-복지부,내년부터
내년부터 약사면허증이 없는 무자격자를 고용,의약품을 조제.판매토록 한 약사는 15일간 면허정지를 받게 된다.또 국산.수입산 한약재 모두에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보건복지부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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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약국 잇단 영업정지
27일자 31면.세일 약국 잇단 영업정지'기사는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들의 가격이 얼마나 부풀려져 있는지를 잘 고발하고 있다. 특히 백신 유통 실태 보도에 이어 폭리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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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 싸게 팔아도 탈 세일약국 잇단 영업정지
대구 경성약국(대표약사 손영란)은 이달초 표준소매가 3만1천3백50원인 H제약의 혈액순환개선제 .아트만'을 6천원에 구입해 1만5천원에 팔다 적발돼 3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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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식품 회수.폐기 의무화-리콜制 오늘부터 시행
상했거나 농약.중금속등에 오염된 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업자가자진 회수한 뒤 이같은 사실을 중앙 일간신문에 공표토록 규정한.식품리콜제'가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식품등 회수및 공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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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동국무역그룹
.대구 경제의 대부(代父)',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섬유업계의 덩샤오핑'으로도 불리는 동국무역그룹백욱기(白煜基.74)회장이 지난 7월26일 명예회장으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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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금융.재정 개혁폭에 관심
지난해 11월 미국정부는 11년간의 불법 채권거래로 11억달러의 손실을 입은 다이와(大和)은행에 대해 미국내 영업중단을 명령했다.올 상반기까지 일본경제는 세계적인 조롱거리였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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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일본 '게임팩' 업체들 긴장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열도)영토분쟁,자민당의 방일(訪日) 외국원수 야스쿠니 신사참배 망언등으로 반일감정이 중국내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2차 세계대전을 미화한 게임팩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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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리콜制 비상 업체들 대책 부심-이달 중순 시행
이달 중순부터 시행되는 식품리콜제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회사내에 위기관리팀을 구성하는가 하면 시설을 개보수하고 문제발생시 책임소재와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생산실명제등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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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관광 규제 논란-문체부,홍보.알선업체 등록취소도
당국이 해외 골프관광을 강력히 규제하고 나서 여행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문화체육부는 최근 한국관광협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전국 여행사들에“일부 아시아국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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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빌린 업체등 처벌 475개社.기술자 210명
국가기술 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린 혐의가 있는 4백75개 업체,2백10명의 기술자와 건설기술관리법상의 신고의무를 게을리한 1만4천9백15개 업체 및 해당기술자 5천3백20명이 처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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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경제法令이 기업 발목
법률에는 아무 근거없이 고시.훈령.예규.통첩등으로 규제하는 경우,모호한 표현으로 공무원의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경우,법에는 신고제로 돼있으나 사실은 허가제로 운영되는 경우등 기업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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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保險 회사택시에 영업정지 처음 適用
대전시중구오류동 동일운수(대표 宋世永)는 5일 대전시로부터 영업정지처분을 받고 6일부터 번호판 반납에 들어갔다.대전시는 동일운수가 지난 9월1일자로 택시공제조합과 재계약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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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녹즙서 이산화유황 多量검출-기준치 4배가까이 초과
천식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이산화유황이 녹즙에서 기준치 이상 나오고 시판 도토리묵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여름철 시중에서 유통되는 빙과.두부.묵등 13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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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하접객업소 소방안전시설 제대로 갖추지 않고 영업
소방당국의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내 지하접객업소 3개 업소중 1개가 각종 소방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일선소방서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