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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본상
안성봉(53) 인천광역시 부평구 교통행정과 행정5급 청천1동장으로 근무하며 낡은 산동네를 꽃동네로 바꿨다. 쓰레기 더미 30t을 걷어낸 뒤 쓰레기가 사라진 골목에는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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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배, 가축 사육 ‘스마트 팜’ 시대…새벽에 농장 안 가요, 스마트폰으로 다 봐요
전북 익산시 낭산면 일대 6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오희준(52) 희망담은농장 대표. 새벽 5시쯤 일어나는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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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농장 안 가요, 스마트폰으로 다 봐요
전북 익산시 낭산면 일대 6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오희준(52) 희망담은농장 대표. 새벽 5시쯤 일어나는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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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개발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도와
[사진 NS홈쇼핑. NS홈쇼핑은 식품 판매를 통한 국내 농수축산물 판로 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요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에 열린 제8회 우리 먹거리 요리경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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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 자동 조절 … 토마토 생산량 46% ↑ 에너지 소비는 35%
스마트팜은 자동화된 설비를 활용해 생육·환경을 진단하고 원격으로 조정하는 농법이다. 농업 생산의 전주기적 과정에 지능적 시스템화를 도입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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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vs 대한양계협회 '계란전쟁' 2라운드도 양계협회 '승'
닭고기 등 축산물 가공·판매 업체 하림이 대한양계협회와 2년째 벌이고 있는 ‘계란전쟁’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부(부장 강승준)는 하림이 “양계협회의 계란유통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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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주자파와 촹커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1980년대 초반 덩샤오핑(鄧小平)이 지방 시찰에 나섰다. 광둥성 선전(深?)의 특구 개발지를 둘러본 뒤 근처의 농가를 찾았다. 남루한 행색의 노파가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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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경제 살리기와 사회적 신뢰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한국은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이 그리스·터키·멕시코와 더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일본의 경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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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소기업 적합업종 결정은 시장 몫
연강흠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3년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기간이 만료되는 82개 품목에 대해 재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재지정 적합여부 검토 과정에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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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돼지 기록 35% 확보 … 데이터로 농·축산물 값 잡는다
외산 제품을 대체할 국산‘모돈(어미돼지) 자동 급이기’를 내놓은 박흔동 이지팜 대표. 어미돼지의 성장 단계와 체중에 따라 사료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지팜 시설 장비는 회사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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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원봉사 2000회 … 태풍·폭설 피해지역 제일 먼저 달려가죠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지난 2월 28일 김주하 은행장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 NH농협은행]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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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농촌개벽 승부수 … 도시화·가정농장에 걸었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자랑거리다. 문명과 야만을 구분하는 상징이다. 그러나 이면엔 중국의 한계가 도사려 있다. 장성은 농업과 유목을 가르는 선이다. 중국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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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착취는 없죠! 영세 커피농가 돕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최용석 커피 대사와 지역 커피 마스터들이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세계공정무역 인증기구 한국 홍보대사 브로닌 멀렌과 함께 세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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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업이 식물산업 안 되려면
성진근충북대 명예교수 한강변의 기적을 일궈냈던 한국 경제의 성장판이 단단히 고장 났다. 2010년 이후 2012년까지 국내총소득(GNI)은 겨우 2% 성장했다. 올해도 저성장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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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한 대뿐인 생가 마을 단골로 묵다 여생 마친 호텔 …
이탈리아 북부 부세토시 베르디 광장에 있는 베르디 동상.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탄생 200주년인 올해 이탈리아 전역에서는 기념 행사가 촘촘하다. 밀라노 라 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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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동으로 경작·판매 … 팀플레이가 필수
19일 해남 세발나물연구회 회원들이 서울로 납품할 세발나물을 채취하고 있다. 이들은 세발나물의 재배·출하·정산을 공동 관리해 납품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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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직거래 통한 농가 혁신 바람 판로 안정 … 소비자도 15% 넘게 이익
지난 18일 오전 9시 충북 오창의 유기농산물 판매업체 ‘흙살림’의 유통센터 작업장. 빈 과일박스가 쉴 새 없이 컨베이어벨트 위를 돌고 있었다. 작업자의 손을 거치자 박스에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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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동으로 경작·판매 … 팀플레이가 필수
19일 해남 세발나물연구회 회원들이 서울로 납품할 세발나물을 채취하고 있다. 이들은 세발나물의 재배·출하·정산을 공동 관리해 납품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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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직거래 통한 농가 혁신 바람 판로 안정 … 소비자도 15% 넘게 이익
관련기사 농산물 공동으로 경작·판매 … 팀플레이가 필수 “귀농·귀촌은 인생 거는 선택 … 창업하듯 꼼꼼히 준비해야” 지난 18일 오전 9시 충북 오창의 유기농산물 판매업체 ‘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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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돼지 사육 규모 줄고 닭고기 수요 크게 늘어
닭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013년 3월 가축동향 조사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3월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50만1천173마리로 전 분기(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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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괴질·한파에 멸종 위기…CNN "美 꿀벌 50% 증발"
토종벌이 사라진 봄. 토봉 농가는 생계 수단을 잃었다. 과수원 농부는 벌 대신 꽃가루 통을 들고 분주하다.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벌이 멸종하면 4년 내 인간이 멸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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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3) 새마을운동 오해와 진실 ②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농촌에 수도 시설을 만드는 일도 새마을사업의 하나였다. 1974년 수도가 새로 들어선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 [중앙포토] 새마을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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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800원 배추, 산지수집상 3번 거쳐… 밥상 오르니 5300원
전남 진도군의 한 배추밭. 인부들이 1.5t 트럭에 배추를 담고 있다. 이 배추밭에서만 배추씨 파종에서부터 밭떼기 매매, 밭떼기 상인들끼리의 거래 등 3~4차례 유통 단계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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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세븐브로이 ‘제3의 맥주’ 도전
제주산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전문업체인 모던타임의 전봉수 대표가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따르고 있다. [김도훈 기자]맥주 전문가와 애호가들은 “한국 맥주는 맛이 없다”는 세간의